진천군립도서관, 느린 학습자를 위한 그림책 수업 마련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느린 학습자(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펀펀 북아트’, ‘익사이팅 그림책 놀이’ 2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펀펀 북아트’ 강좌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수업을 운영한다.


  ‘익사이팅 그림책 놀이’ 강좌는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2개 강좌는 오는 26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에서 신청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느린 학습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올해도 느린 학습자들의 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독서지도 강좌를 마련했다”며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꼭 가져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군립도서관, 느린 학습자를 위한 그림책 수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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