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 장학금 전달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는 10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회원들과 학생,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초·중·고생 11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2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순분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우리 지역 모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해온 직·공장새마을 가족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는 직·공장 중심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금으로 2016년부터 취약계층(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저소득가정 등)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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