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학산장학회․원당장학회, 지역 인재 뒷바라지 ‘장학금 전달’

 영동군 학산장학회(회장 전형구)와 원당장학회(회장 정인수)가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벌이며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이들 장학회는 매년 지역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지역사회 결집을 위해 매년 힘을 합쳐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도 학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학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지역 인재들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은 학산장학회 100만원, 원당장학회 300만원의 재원으로,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명을 엄격히 선정해 각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전형구, 정인수 회장은 “학산면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지역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장학생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후배들의 학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장학회는 지난 2009년 설립하여 2023년 현재까지 6천여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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