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읍에 소재한 서울식당(대표 박인석)이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인석 대표는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식당은 지난해에도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백년가게 육성사업에서 괴산군 최초로 백년가게로 지정됐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