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개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17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는 ㈜두산전자BG 증평공장 기업 자원봉사자와 증평군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떡을 썰고 설 명절 인사 문구를 담아 지역 내 경로당, 소외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떡국 떡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두산전자BG 증평공장에서 기부한 800kg의 쌀(500만원 상당)과 지난해 11월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드리미(米)증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쌀이 더해져 쌀 1,900kg과 기부금 384만원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21:39 오피니언/나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48:20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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