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청풍상회·제일만물떡집, 사랑의 백미·떡 기탁
충주시 자유시장에 위치한 청풍상회(대표 윤선재)와 제일만물떡집(대표 민경석)은 16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창숙)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10kg) 30포와 떡국 떡 80묶음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관내 중위소득 100% 이내의 기초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풍상회 윤선재 대표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