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2일 관내 위기사항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긴급복지서비스’에 대한 솔루션회의를 개최하여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7월 22일(월) 대상자 가구는 22일 가정방문 당시 집안에는 먹을 음식이 거의 없고 도시가스 요금 체납으로 가스 공급 중지, 핸드폰요금 체납으로 핸드폰 송수신 정지, 건강보험료 및 월세 체납,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이 압류된 상태였다.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제공하고 긴급복지서비스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안내 및 기초연금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하도록 안내하여 현재 ‘긴급복지서비스’생계지원비를 지급한 상태이며 상당정신건강센터로 정신건강복지 사례관리 및 약제비 지원 서비스를 의뢰하여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하고 ‘꼼꼼한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긴급복지, 공적서비스, 민간 자원 연계 등으로 촘촘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금천동, 긴급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