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 추석 명절 맞이 김 200세트 기탁
㈜삼삼(대표 박재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김 200세트(200만원 상당)를 11일 원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삼삼은 청주시에 소재한 수산물 도매업으로, 박재길 대표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지난 2014년 추석부터 명절마다 고향인 원남면에 김세트를 기탁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재길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내 고향 주민들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신우 원남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고향을 생각해 주는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세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원남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삼, 추석 명절 맞이 김 200세트 기탁
- 변함없는 고향 사랑으로 감동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