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기부

충주시 달천동, 호우피해 주민에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잇달아

충주시 달천동에 지난 7월 발생한 호우로 주택과 상가들이 침수되어 시름에 젖어있는 주민들에게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어어 지고 있다. 

7일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대표 김인순)는 1천만 원 상당의 의류, 화장지, 여름 이불 등 생활용품을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호연)에 기탁했다.

충주시 성내성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경모)은 3백만 원 상당의 생수와 두유, 라면, 이불을 전달했으며, 대소원면 소재 금강B&F는 2백만 원 상당의 커피스틱, 음료 등을 전달했다,

또한 충주시재향군인회(회장 안영석)는 40만 원 상당의 치약과 두유를 기탁하고, 호암동 덕산건설(대표 한학수)에서는 6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생수를 기탁했다.

충주민주청년정책광장의 김선혁 씨, 김효담 씨께서 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고 충주자유시장상인회(대표 장재흥)에서는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간식으로 만두를 제공하고, 수건 200장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대표 유정선)는 침수건물에 필요한 전자제품 제습기 10대, 교현초등학교 제65회 동창회(회장 강신곤)는 백미(10㎏) 3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달천동 상용관마을회(통장 김홍진)는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 나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20만 원 상당의 생수 200개, 컵라면 5박스, 캔커피 3박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대한적십자사 충주봉사관에서는 자원봉사 참여자를 위한 간식으로 제빵 15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달천동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자와 경찰 등 1,240여 명이 침수피해가 있는 주택과 상가, 농작물 또는 공장의 피해복구에 참여했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와 기업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 흘려 준 자원봉사자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호우피해 주민에게 전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물품을 기탁 한 뜻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충주
시 달천동, 호우피해 주민에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잇달아

칠금금릉동협의체, 탄금라이온스클럽 복지 협력체계 구축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7일 충주탄금라이온스클럽(회장 유병두)과 칠금금릉동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적극 발굴, 복지사업 추진 시 인적 및 물적자원의 교류, 기타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미 두 단체는 칠금금릉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는‘찾아가는 정성한끼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경험이 있다.

이명순 위원장은 “그동안 복지사업 추진 시 인적, 물적자원의 한계를 느껴왔다”며 “탄금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한계를 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병두 회장은 “두 단체의 협력으로 더욱 단단한 복지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을 기대한다”며, “칠금금릉동협의체와 함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협의체, 탄금라이온스클럽 복지 협력체계 구축
충주시 지현동 지사협,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7일 말복을 맞아 홀몸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조리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기력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삼계탕뿐만 아니라 간편 조리음식(미역국,추어탕,영양밥) 등을 같이 구성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영양 섭취와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및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건강 및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및 식품꾸러미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삼계탕을 전달받은 주민들도 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현동 지사협
,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목행용탄동 까까창고 본점, 경로당 간식세트 전달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까까창고 본점(대표 이덕균)은 7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44만 원 상당의 간식 세트(스낵과자류) 11박스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봉남)에 기탁했다.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11곳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이날 기탁된 간식세트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덕균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다양한 스낵 과자류로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봉남 목행용탄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덕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행용탄동 까까창고 본점
, 경로당 간식세트 전달

가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상당구 가덕면(면장 함영록) 새마을남녀지도자는 8월 4일, 관내 수해민 및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가덕면 다목적회관에 모여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집중호우에 이어진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한 마리씩 포장한 삼계탕은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이웃의 안부를 함께 살피며 마을 지킴이 역할까지 톡톡히 실천하였다. 

 가덕면 새마을부녀회 이미숙 회장은 “수해와 폭염 때문에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어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덕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가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사리교회, 사리면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전달

사리교회(목사 이기녕)는 지난 4일 괴산군 사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리교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사리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기녕 사리교회 목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해마다 사리면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리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사리교회
, 사리면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전달

충북농협, 괴산군에 수해복구 성금 8천만 원 기탁

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 황종연)은 2일 괴산군청(군수 송인헌)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8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민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 괴산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0회에 걸쳐 6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불정면과 칠성면 등에서 침수된 농경지 부유물 제거, 농작물 정리, 주택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충북농협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청주시에 1억5천만원, 충주시에 5천만원,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2천만원 등 총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7월말 기준 △1,800명의 인력지원 △6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 △양수기 56대 공급 △이동세탁차량 지원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 △긴급 방제 및 축산 방역 △무이자 생계자금 지원 △농작물 영양제 및 소독제 50% 할인 공급 등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충북농협을 비롯해 수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응급 복구는 마무리되고 있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표 본부장과 황종연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비롯한 괴산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농협 전 임직원들은 수해현장 인력지원, 농기계 무상수리, 금융지원 등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 괴산군에 수해복구 성금 8천만 원 기탁

음성읍 주민 이규분씨, 성금 100만원 기탁

지난 1일, 음성읍 주민 이규분(여, 86세)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규분씨는 배우자와 음성읍에서 50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국가유공자로, 부부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한 이규분님의 따뜻한 관심과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음성읍 주민 이규분씨
, 성금 100만원 기탁

감곡면 기업인협의회 호우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감곡면 기업인협의회 호우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박덕흠 위원장, 괴산군 수재민 돕기 수재의연금품 5천만 원 기탁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 ( 충북 보은 ‧ 영동 ‧ 옥천 ‧ 괴산군 , 국민의힘 ) 은 금일 수해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괴산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괴산군에 5 천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금품을 기탁했다 .

박덕흠 위원장은 괴산군 수해복구를 위해 수재민 돕기 수재의연금품 기탁뿐만 아니라 , 직접 현장을 찾아 몇 주간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 이어 수해현장에서 들었던 의견을 토대로 수해지역을 방문한 윤재옥 원내대표에 괴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 요청하였으며 , 고위당정협의회 하루 전 농식품부 및 정부부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농업인 지원 대책에 농업현장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 되도록 하였다 .

박 위원장은 “ 정부 재난지원금 외에도 빠른 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와주시고 많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 등을 통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라며 “ 저도 괴산군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물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 ” 라고 밝혔다 .

그러면서 “ 이번 홍수는 많은 괴산 군민에게 막대한 손실을 줬지만 특히 저소득층은 피해를 회복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 라며 , “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 꼼꼼히 챙기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는 없는지도 자세히 들여다 보겠다 ” 라고 약속했다


박덕흠 위원장, 괴산군 수재민 돕기 수재의연금품 5천만 원 기탁

현대그룹, 충북에 호우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충북도청에서 8월 1일 김영환 충북지사,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주) 조재천 대표이사(이하 현대그룹),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현대그룹은 호우피해 충북도민들의 구호품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활동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주)가 충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로가 인정되어 22년 7월 현정은 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현대그룹
, 충북에 호우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 호우피해 충북도민들 일상회복 기원 성금 기탁, 복구활동 지원

충북 지역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시행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영관)와 증평괴산지사(지사장 이정희)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시, 괴산군 주민들의 수해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하여 7.27 성금 기탁을 시행하였습니다.

충북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만든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하여 총 1,000만원의 성금(충북본부 700만원, 증평괴산지사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하여 기탁 하였습니다.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및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재난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힘듦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뻗어갈 예정입니다


충북 지역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시행

반기문 평화기념관, 8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8월 13일(일요일)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바닷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유리 조각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 일요일에는 한국 전통 종이인 한지를 이용한 ‘한지 보석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 8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의사회, 호우피해 특별모금 기부금 전달

 제천시의사회(회장 오장민)가 지난 2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특별모금 기부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제천시 의사회 오장민 회장(성모비뇨기과의원)과 2명의 임원진(부회장 김상곤, 총무 강중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찾아 이번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관내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정상적인 일상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사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저소득청소년 교복지원, 어르신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장민 회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제천시 의사회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으신 시민들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천시 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많은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시의사회
, 호우피해 특별모금 기부금 전달

충주시, 수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잇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충북 괴산댐이 월류해 하류 지역인 충주시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정계훈)는 24일 관내 새마을금고 9개 지점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정계훈 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방동 소재의 중앙운수㈜(대표 박원식)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박원식 대표는 “우리 지역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와 중앙운수㈜는 지난 2020년 수해 피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은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영진이노텍(구 영진엘리베이터, 대표 서영진)은 24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구미)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에 100만 원의 수해복구 지원비를 전달했다.

탄금승승장구 최미정 대표는 봉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원)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시, 수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