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8월 8일에 실시한 2024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22명(초졸 2명, 중졸 12명, 고졸 8명)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금빛평생학습관 14명, 설성평생학습관 8명이 합격을 했으며, 이들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학습해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

현재 군은 금빛평생학습관(야간반)과 설성평생학습관(주간반)에서 검정고시 수업을 운영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2025년도 검정고시 대비 이론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검정고시 강좌 수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성평생학습관, 금빛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검정고시 수업 운영 등 군민들이 더욱더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초졸 검정고시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검정고시 지원사업 국비를 확보하는 등 학습자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음성군 평생학습관, 성인 검정고시 학습자 2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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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 청사 2층에는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를 구비하여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랑의 빨래방은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공동으로 운영하며,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 세탁물 보관 및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하는데 필요한 빨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운영중이며 현재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빨래방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화개신죽림동, 사랑의 빨래방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빨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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