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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경, 민간위원장 지윤광)는 21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도 결산 보고, 2024년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 꾸러미사업 △만능 뚝딱 지원사업 △김장 나눔 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남성 요리교실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마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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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해 학교,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9억7338만원을 윤건영 충북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교육청이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농협은행, BC카드사와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매년 카드 사용금액의 0.6~1%가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충북도교육청은 매년 적립되는 이 기금을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다문화가정 지원 등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임세빈 본부장은 “기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지역 학생 복지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북교육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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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통해 충북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적십자사가 안전교육 보급 차량을 제작활용해 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 강사가 도민들을 찾아가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가한 이 모 씨는(청주시) 18일(월), 직장 동료와 함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이에 이 모 씨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 대비를 위해 꼭 필요했는데, 좋은 기회에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 문화가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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