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여중 ‘새암버드’ 날아오르다
충북 충북여자중학교(교장 김은주)의 치어리딩 팀 ‘새암버드’가 지난 10월 2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프리스타일 팜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5명의 충북여중 새암버드 학생들은 30초 이내의 챈트 공연 후 프리스타일 팜 공연을 선보였다. 뛰어난 유연성과 탁월한 동작으로 하나 된 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충북지역 여자중학교 최초로 전국 대회 2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여중 치어리딩팀 새암버드(이하 새암버드)는 지난 9월 ’30회 충북학교 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충청북도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충북여중 ’새암버드‘는 2024 몸 활동 어울림 한마당 꿈·끼 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청원생명축제, 청주시 생활체조 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은주 교장은 “앞으로도 치어리딩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함께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의식을 기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어 밝은 웃음으로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였다.
충북 충북여중 ‘새암버드’ 날아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