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이면, 작은 손들이 만드는 큰 변화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규섭)는 지난 23일 죽림유치원 8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아이들은 소중히 모아온 폐건전지 총 5,560개를 각 수량에 따라 종량제봉투로 교환하였으며, 재활용 실천과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재활용 자원 교환사업은 투명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등 다양한 재활용 품목을 수집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순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집 근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다 주면 다양한 인센티브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규섭 남이면장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께서 재활용 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하시어 폐기물이 버려진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폐기물의 가치를 경험하고 자원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여 함께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고 전했다.


 

청주시 남이면, 작은 손들이 만드는 큰 변화

죽림유치원과 함께하는 재활용자원 폐건전지 교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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