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9월 9일(월) 지역연계 학교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협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컨설팅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주온마을배움터 마을연계 꿈자람 학생동아리 사업과 지역동행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담당교사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온마을배움터 사업 중 꿈자람 학생동아리란, 마을교육활동가 또는 전문가와 연계하여 난타, 진로체험, 기후환경캠페인, 악기연주, 건강지킴활동, 봉사활동, 영화나 연기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는 학교협력사업 사업의 일환이며 현재 22개 동아리가 활동중이다.
또한 지역동행학교는 공모신청·선정 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여 국제교류, 팝아트, 캐치볼, 초록정원꾸미기, 학교숲 만들기, 마을지도 만들기 등 지역(체험처나 인력풀)과 연계하여 전교생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20개 학교가 운영중이다.
각 담당자들은 각 학교의 지역연계 우수사례, 좋았던 점과 보충할 부분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2학기 지역연계 사업에 대해 서로 나눌 뿐 아니라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교육지원청 김범식 교육협력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을의 품을 경험하고, ”즐거운 배움“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에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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