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AI 캠프 추진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3년 디지털 새싹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AI 캠프’를 진행한다.
디지털 새싹 AI캠프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총 4회기 동안 진행되며, 인공지능 도구들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놀이 중심 프로그램이다.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4차 AI캠프 참가자는 코딩로봇 ‘파이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인공지능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차 AI캠프에 참여한 아동은 “코딩이라고 해서 너무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밌었다.”며, 자신이 만든 코딩 로봇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남은 겨울방학 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여 차세대 지역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은 요가, 밴드, 포켓볼, 드럼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