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는 1일(목) 오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융 뮤지컬 공연 「유턴」을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전국은행연합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끼는 금융 및 관련 분야의 진로 내용을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하여 쉽고 재미있게 금융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고, 관련 분야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행사이다. 

주요 내용은 ‘저축과 합리적인 소비, 신용의 중요성, 주식투자의 이해, 금융사기 예방’등을 포함한 실생활 관련 금융 지식과 관련 분야의 직업 소개이다. 공연은 소중한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생활을 실천하고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강은성(3학년) 학생은 “ 공연을 보면서, 금융에 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무작정 쓰기만 했던 저의 생활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진지하게 계획을 세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공연을 본 소감을 전했다.  

율량중학교 현명한 소비로 올바른 삶 가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