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남중 럭비부, 제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겸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 준우승”
청주남중 럭비부는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7일간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겸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6세이하부에서 청주남중학교는 서울 사대부중을 24대 1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만난 일산동중을 상대로 치른 결승 경기에서는 2명의 선수가 경기 중 부상을 당했고, 교체 선수의 부재로 12인제 경기에서 10명의 선수로 상대하는 등 수적 열세의 어려움 속에서 아쉬운 패배를 하게 되었다.
김수희 교장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운동을 하며 코치, 감독 선생님의 지도를 열심히 따라준 선수의 노력과 코치, 감독 선생님의 탁월한 지도력 덕분에 아쉽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생과 지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오광영 지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남중 럭비부, 제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겸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