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옥산유치원, 찾아오는 발레리나와 함께하는 음악회

옥산유치원(원장 이양순)에서는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13일 찾아오는 발레리나와 함께하는 음악회 관람을 하였다.

평소 유아들이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 연주와 발레공연을 직접 관람함으로써 유아의 문화감수성을 기룰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캉캉, 백조(발레), 악기소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꽃의 왈츠(발레), 푸니쿨리 푸니쿨라, 동요 함께 부르기, 하바네라(발레), 헝가리 무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유아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회를 관람한 꽃잎1반 유아는 “발레리나가 너무 예쁘고 악기 연주를 들으니 마음이 행복했어요.” 라고 말했다.

열매반 교사는 “미래의 희망인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넓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라고 전하였다.


옥산유치원
, 찾아오는 발레리나와 함께하는 음악회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빛나는 여름날의 유초연계 물총놀이 서바이벌”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진성) 해솔2반은 지난 11일에 5학년  6반 학생들과 함께 이음 교육을 위한 유초연계 야외 여름 물놀이를 진행하였다. 

이 날 여름 물놀이는 주성공원에서 서바이벌 놀이 형식으로 물총놀이를 하며 진행되었다. 이에 유아들이 직접 놀이 방법을 정하고 직접 모의 놀이를 해본 다음에 수정된 규칙을 적용하여 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여름철 바깥 놀이 안전 규칙 및 연령별 수준에 적합한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복잡한 규칙이지만 모두가 함께 이해하는 규칙으로 놀이를 할 수 있었다.

해솔 2반 유아는 “언니 오빠들과 빗속에서 모두 같이 물놀이해서 재미있었어요.”, “선생님 비 맞으니까 참 상쾌했어요. 여름은 너무 즐거워요. 우리 내일 또 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름 물놀이 행사를 계획한 최예원 교사는 “유아들이 유년기때의  여름을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빛나는 여름날의 유초연계 물총놀이 서바이벌

청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 중간 성과 나눔 행사 개최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7월 4일(화)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기초학력 담당교사들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 중간 성과 나눔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별로 실시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지원 교육 운영과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연계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1학기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방학 및 2학기에도 지속가능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지원 교육 사례를 적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기 초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94교)를 대상으로 학교 규모별로 1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별 학습지원 교육 운영계획에서부터 기초학력 지도 프로그램과 예산 운영,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위한 수업 컨설팅,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상담과 관리, 다양한 사례 공유 등 현장 맞춤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환 교육장은 “여러 가지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당부드리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열정을 갖고 노력하시는 기초학력 담당 및 교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 명의 학생도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청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 중간 성과 나눔 행사 개최 

청주교육지원청, 소통·공감의 ‘청주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 실시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소속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3일(월)에  ‘청주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은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첫 번째 공연 쇠형본을 시작으로 물 위의 핀 꽃, 축연무, 청(靑), 고동무까지 5개의 주제로 무용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주시립예술단의 무료 공연을 통해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하며, 직원 간 소통·공감하고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주 교육장은 "공연 관람을 통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의 향기로 마음껏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 간의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소통·공감의 청주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실시

청주교육지원청, 6월 생일자와의 소통행사 실시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6월 30일(금)에 6월 생일을 맞은 직원과의 소통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조화로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여 함께 나누고, 근무 간의 애로사항 등 대화를 가지는 시간을 통하여 직원들과 공감과 동행하는 것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청주교육지원청, 6월 생일자와의 소통행사 실시

청주FC와 함께 손흥민의 꿈을 키워요!

충북 청주 한솔초등학교(교장 양철기)는 지난 6월 30일, 청주FC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스쿨어택’을 진행하였다.

청주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발달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몸의 근육과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스쿨어택’은 한솔초 5~6학년 학생 중 축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청주FC소속 선수단과 함께 워밍업, 레크리에이션, 축구스킬 배우기, 축구경기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갖고, 축구선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솔초 ‘스쿨어택’ 참여 학생들은 “이렇게 가까이에서 축구선수를 만난적은 처음이라서 신기했어요.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니 축구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앞으로 축구가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청주FC도 많이 응원 할거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FC와 함께 손흥민의 꿈을 키워요!

한솔초, 청주FC ‘스쿨어택활동 참여

수곡초등학교, 몸 깨움 마음 깨움 교실 운영

수곡초등학교(교장 신명애)는 매주 아침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를 위해 건강한 신체와 삶을 가꾸고 삶의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 소양교육을 위해 몸 깨움 마음 깨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고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지면서 학생들의 체력 수준이 떨어져,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몸 깨움 교실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몸깨움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식 스포츠를 쉽게 변형하거나 결합하여 만든 뉴스포츠인 패러슈트, 패드민턴, 플로어볼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인적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아침 자습 시간을 활용하여 6학년 선배들이 1~2학년 교실에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 주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활용한 마음 깨움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세요!」활동은 우연한 기회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후배들에게 책을 읽어 주었는데 반응이 좋아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시작하였고, 올해로 2년 차 활동이다.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활용한 마음 깨움 교실에 참여한 강지윤(1학년) 학생은 “혼자 읽을 때는 책 읽기가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언니 오빠들이 큰 책으로 읽어주니 너무나 재미있어 언니, 오빠들을 기다리게 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활동에 참여한 신민서(6학년)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책을 읽으니 덩달아 즐겁고 동생들도 재미있게 들어주니 보람도 커요”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수곡초등학교 신명애 수곡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며, 인문·독서 활동을 통해 소양과 견문을 넓혀 책의 즐거움을 경험하여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수곡초등학교
, 몸 깨움 마음 깨움 교실 운영


시집 ‘나무보다 구름’출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홍규 시인(충북여자중학교장)이 자신의 두 번째 시집 “나무보다 구름”을 청주 고두미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예술창작지원활동 사업의 후원을 받아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는 ‘무게를 지닌 것들은 가라앉는다’, ‘기울어짐’, ‘길을 벗어난 길’, ‘늪의 문제’ 등 느릿하면서도 섬세하게 삶의 내면을 응시하는 90편의 시가 실렸다. 고요하고 담백한 시선으로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존재들의 사연을 돌아보는 시인의 목소리는 차분하면서도 잔잔한 울림을 제공한다.

한편, 충북여자중학교는 지난 해 ‘상생충북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작가와 만남> 등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작가인 소속 학교장이 지역의 출판사를 통하여 출간한 서적을 지역의 서점에 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와 책이 상생하는 ‘상생충BOOK’ 활동에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시집
나무보다 구름출간 


 

국가교육위 위원, 성화초등학교 방문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일행과 충청북도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일행이 6월 29일(수) 2023. 미래교육 현장 방과후학교 우수교로 성화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간담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성화초 방과후 수업 참관 및 운영현황 보고, 교육정책 관련 차담회로 이어졌다.

방과후 수업 참관으로 저학년 컴퓨터(파워포인트) 수업과 아동요리(포켓몬볼 피자 만들기)를 돌아봤으며 

이어진 차담회에서 성화초 방과후학교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학교 방과후 학교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화초 오영선 교장은 “저출생 대책으로 학교 방과후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고 말했다.


국가교육위 위원, 성화초등학교 방문
 

“청주남중 럭비부, 제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겸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 준우승”

청주남중 럭비부는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7일간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겸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6세이하부에서 청주남중학교는 서울 사대부중을 24대 1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만난 일산동중을 상대로 치른 결승 경기에서는 2명의 선수가 경기 중 부상을 당했고, 교체 선수의 부재로 12인제 경기에서 10명의 선수로 상대하는 등 수적 열세의 어려움 속에서 아쉬운 패배를 하게 되었다.

김수희 교장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운동을 하며 코치, 감독 선생님의 지도를 열심히 따라준 선수의 노력과 코치, 감독 선생님의 탁월한 지도력 덕분에 아쉽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생과 지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오광영 지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남중 럭비부76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겸 한중일종합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 준우승

경산초등학교, PLAY SCIENCE!

경산초(교장 박미경)는 생활 속 숨겨진 과학원리를 손쉽게 만지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충북과학체험관 체험활동을 6월 27일(화)에 진행했다.

충북과학체험관의 지원으로 경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충북과학체험관의 『상상놀이터』, 『발견놀이터』, 『신비놀이터』에 구비된 다양한 체험물과 천체투영실을 관람하였으며, 실험하기 어려웠던 부분들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과학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남아인 학생은“학교 밖에서 친구들과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만지고 놀 수 있어서 과학이 좋아졌어요.” 

경산초 박미경 교장은 “가상현실, TV 등 매체로만 접했던 최신 과학원리를 몸으로 터득하고 손으로 익혔을 때 아이들의 상상력은 더 넓게 확장될 수 있다. 놀이형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초등학교
, PLAY SCIENCE!

신나고 즐거운 충북과학체험관 과학놀이터 체험

창신초등학교, 충북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여초부 우승

청주 창신초등학교(교장 채민자)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영동군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8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여초 6학년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창신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8강전에서 무극초를 1대0, 4강전에서 증평초를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청주 용아초를 만나 2-0으로 뒤지던 상황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3골을 넣어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하윤 학생은 결승에서 2골을 넣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결승골을 넣은 조성원 학생은 “우리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어 기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신초등학교 축구부는 3월부터 남녀 선수를 선발하여 아침 및 방과후 시간 매일같이 훈련을 이어왔다. 그 결과 청주시 예선 대회에서 1위의 성적으로 도대회에 진출하였으며, 도대회에서도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또 현재 청주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리는 학교 스포츠클럽 토요리그에서도 여자 초등부 1위를 달리고 있다.

창신초등학교, 충북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여초부 우승

우암 ECO-지구 소나기 페스티벌

청주 우암초등학교(교장 이상철)는 6월 27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암 ECO-지구 소나기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우암초는 우암동 마을교육회와 함께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삶과 일치하는 살아있는 배움이 일어나도록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암 ECO-지구 소나기 페스티벌도 마을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소나기 페스티벌의 소나기란 학교와 마을이 소통과 나눔으로 기쁨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소나기처럼 우암 ECO-지구 소나기 페스티벌을 통해 다 같이 지구 온도를 1.5℃도 낮추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 당일 학생자치 및 학부모회 주관의 환경공작소, 환경퀴즈, 환경게임, 환경마켓, 환경교환소 등의 부스 운영과 마을교육회 협조의 EM용액 만들기, 알뜰시장, 카페 등의 운영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상생하는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급별로 우유갑 모으기, 잔반 남기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 등의 환경 실천을 통해 소나기페이를 모으고 이것을 활용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도록 하여 생활 속 실천 운동을 내면화 할 수 있었다.

이날 소나기 페스티벌에 참여한 방호진(6학년) 학생은 “환경 실천 과제 수행으로 소나기페이를 모으고 다양한 부스에 참여하면서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행사를 마을과 함께 준비해 더욱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상철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교와 마을 모두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생태・환경 시민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우암
ECO-지구 페스티벌

우암초등학교, 마을교육회와 함께하는 환경 교육 실시해

가경중학교, 롤러부 금빛 레이스 펼쳐

가경중학교(교장 정우섭 ) 롤러부가 제 42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나주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 42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가경중학교는 전하을(3학년) 학생이 5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200m에서 동메달, 심은세(3학년) 학생이 1000m에서 은메달, 이지호, 심은세, 전하을 학생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가경중학교팀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섭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대회 취소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학생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가경중학교
, 롤러부 금빛 레이스 펼쳐

“가족과 함께하는 사천 시네마”행사

청주 사천초등학교(교장 김서현)는 지난 6월 24일 ‘가족과 함께하는 사천 시네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초 학부모회의 주최로 열린 가족 행사로서 사천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화합, 소통을 증대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천 시네마를 계기로 평소 아이들이 운동을 하던 학교 강당에서 아이와 함께 가족 영화를 보고 팝콘도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4학년 한 학생은 “영화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용기로 여러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고, 엄마와 동생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초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간의 소통 증대 및 학교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학부모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가족 단위의 학교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사천 시네마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