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중, 건강 증진 캠페인 실시
청주중앙중학교(교장 이은자)는 9월 26일부터 7일간 건강증진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했다. 캠페인 주간 동안 이틀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만과 저체중 예방을 위한 "앉아만 있지 말고, 건강을 위해 달려라!“ 런닝맨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게임 미션을 통한 건강증진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고, 유연성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과 저체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총 3개의 게임 존과 구급용 파우치 만들기 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재미있는 도전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청주중앙중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운동을 즐기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보건실에서 매년 본인의 신체 발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신체 발달을 측정할 수 있도록 보건실을 개방하였고 특히, 건강 캠페인 주간에는 자율적으로 키, 몸무게 측정한 뒤 체질량지수 백분위 도표를 통해 현재 비만도 정도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하여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게임 신체 활동 프로그램 부스에서는 <만보기 챌린지존>, <지압 림보 게임존>, <2인 3각 손발 맞추기 빙고 게임>이 운영되었고 자율 동아리 ‘구급상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여 많은 학생이 신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증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게임에 참가해 승리한 사람은 ‘오늘 운동 완료’ 스탬프를 받고, 오운완 포토 부스에서 나만의 운동 포즈를 잡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게시판에 게시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움직여서 좋았어요. 친구들하고 학교에서 함께 팀을 이뤄서 활동하니 성취감과 협동심도 생기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일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자 교장은 "청주중앙중 학생들이 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청주중앙중, 건강 증진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