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서현초 ‘나도 노벨 프로젝트’발표회 운영

청주 서현초등학교(교장 이수호)에서는 10월 10일 ‘나도 노벨 프로젝트 발표회’를 운영하였다. 2024.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인 서현초는 인문학과 공학이 융합된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도 노벨 프로젝트’는 5~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발견한 후 이를 공학적으로 해결해 보는 학생 주도의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활동이다. 약 한 달간 개인 또는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한 후 학급별 발표회를 통해 대표 팀을 선별하여 전체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5학년 7팀, 6학년 8팀이 참여하였으며, ‘국립 공원 보호소’, ‘자동 AI 사료 그릇’, ‘일제 강점 갤러리’, ’드림 레코드‘ 등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결과물들이 공개되었다. 

발표회를 참관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개발한 창작물이 아이디어가 좋았고, 나도 따라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직접 발표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책을 더 꼼꼼하게 읽었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호 교장은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초 나도 노벨 프로젝트발표회 운영

세광중,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쾌거

 청주 세광중학교(교장 김삼형)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부산 기장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아홉산숲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전국 126개 팀 선수와 코치 및 관계자 등 4300여 명이 참가했던 이번 대회는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해파랑길․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광중은 32강 경기에서 경기 모가중에 10대3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여 순조롭게 출발하였으며, 16강 경기에서는 경남 내동중을 만나 역시 8대0 6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였다.

 8강 경기에서는 올해 최고 강팀 중 하나인 서울 청량중을 만나 고전을 예상했으나, 3대0으로 4회까지 리드를 내주다 6회 3점, 7회 1점을 뽑아 극적인 4대3 역전승을 거두어 연승의 기세를 올렸다. 4강전은 역시 서울의 강호 대치중을 맞이하여 7회까지 0대0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다 8회부터 진행되는 승부치기를 통해 9회까지 가는 접전으로 5대3 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대회 우승 후보인 강팀 서울 충암중을 상대로 4대5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삼형 세광중학교 교장은 “이번 2024 U-15 전국유소년대회에서 준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세광 교육공동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야구부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수고한 부장교사와 불볕더위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코칭스텝을 비롯한 학생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광중 야구부는 지난 2022년 U-15 전국유소년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에 준우승하며 야구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다져가고 있다.


세광중,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쾌거


“율봉유치원 독서축제 책 읽어주는 엄마~”

청주 율봉유치원(원장 이영순)은 10월 7일 학부모 동아리에서‘책 읽어주는 엄마’활동을 실시하였다.

특별히 이번 활동은 원내 학부모 동아리 엄마 회원들이 1일 교사가 되어 직접 유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관련된 사후 활동을 진행하며 유아들과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나누어보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박OO은“부모이자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아이들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이번 독서 축제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다”라고 전했다.

율봉유치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유아기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생활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 책사랑 꿈키움 독서 축제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율봉유치원 독서축제 책 읽어주는 엄마~”

청주중앙중, 건강 증진 캠페인 실시

청주중앙중학교(교장 이은자)는 9월 26일부터 7일간 건강증진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했다. 캠페인 주간 동안 이틀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만과 저체중 예방을 위한 "앉아만 있지 말고, 건강을 위해 달려라!“ 런닝맨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게임 미션을 통한 건강증진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고, 유연성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과 저체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총 3개의 게임 존과 구급용 파우치 만들기 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재미있는 도전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청주중앙중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운동을 즐기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보건실에서 매년 본인의 신체 발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신체 발달을 측정할 수 있도록 보건실을 개방하였고 특히, 건강 캠페인 주간에는 자율적으로 키, 몸무게 측정한 뒤 체질량지수 백분위 도표를 통해 현재 비만도 정도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하여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게임 신체 활동 프로그램 부스에서는 <만보기 챌린지존>, <지압 림보 게임존>, <2인 3각 손발 맞추기 빙고 게임>이 운영되었고 자율 동아리 ‘구급상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여 많은 학생이 신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증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게임에 참가해 승리한 사람은 ‘오늘 운동 완료’ 스탬프를 받고, 오운완 포토 부스에서 나만의 운동 포즈를 잡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게시판에 게시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움직여서 좋았어요. 친구들하고 학교에서 함께 팀을 이뤄서 활동하니 성취감과 협동심도 생기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일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자 교장은 "청주중앙중 학생들이 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청주중앙중, 건강 증진 캠페인 실시

봉명초,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봉명 글로벌 축제” 개최

청주 봉명초(교장 이명희)는 지난 9월 26일 ‘함께 어울리는 봉명 글로벌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교육구성원의 다문화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0여 개국의 세계 문화 체험 부스와 학부모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음식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돕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각 부스마다 각국의 전통놀이, 악기, 부채, 악세서리 등 소품을 만들거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나라별 안내는 학생 도슨트를 사전에 모집하여 해당 국적의 학생들이 맡아 모국에 대하여 소개하는 등 다문화 학생들의 바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 인생네컷 사진 부스도 설치되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도슨트로 참여한 한 엘리자베타(6학년) 학생은 “친구들에게 모국인 우즈베키스탄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고 기분이 좋았다.”며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봉명초에 다니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명초 이명희 교장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봉명초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게 하는 소중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봉명초,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봉명 글로벌 축제개최

‘사이버 도박 근절’그 해법을 묻다

용암중학교(교장 전병일)에서는 26일(목) 교장, 학부모회장, 학생회장과 상당경찰서 일선 경찰들이 참여하여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당경찰서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사이버 도박은 게임이 아닌 분명 범죄라는 점에 모두가 공감했다. 특히 일선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이 악용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모든 청소년 도박은 불법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했다.

이 간담회에서 학부모회장은 AI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시대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관들은 “단속 보다는 선도 위주의 예방 교육과 학부모들께서 자녀의 용돈 사용 경로 및 스마트폰 사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방법을 제안하였다.

전병일 교장은 “AI시대로 접어들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발빠른 대처를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 맞춘 다양한 사이버 폭력 근절 예방법을 제안해주신 상당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이버 도박 근절그 해법을 묻다

 - 교육 가족 일동, 현장 경찰의 소리를 듣다

옥산유치원, 대전 어린이회관 체험학습

청주 옥산유치원(원장 이은주)은 26~27일, 2일동안 옥산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대전 어린이회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 어린이회관에 가서 4가지의 테마(모험, 빛, 운동, 미래)가 있는 체험숲 활동, 사계절을 형상화 하여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사계절 상상놀이터 활동, 그리고 쿠키 만들기 요리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시간를 가졌다.

대전 어린이회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는 “축구 게임이 너무 즐거웠어요, 얼른 커서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회상하였다.

교사 이선화는 “유아들이 유치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옥산유치원, 대전 어린이회관 체험학습

2024학년도 남이초등학교 놀이데이 운영

남이초등학교(교장 이영선)에서 9월 26일(목) 충북형 몸활동의 일환으로 남이 놀이데이를 실시했다. 기존의 이벤트 업체를 대여하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큰 차이점은 학생들의 실제적인 활동량을 증진하기 위해 남이초 교직원들이 노력했다. 평소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단체종목들을 직접 교사들이 구성하고 운영했고,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대여하여 학교 체육관에 설치했다.

활동 후 실시한 2024 남이 놀이데이 참여 학생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모든 문항에 중 ‘매우 만족’이라 응답한 비율이 78.7%다. 특히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부분은 에어바운스 체험활동이라 답하며 ‘친구들과 사이가 더 좋아졌다.’, ‘너무 즐겁고 재미 있어서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놀이데이를 알차게 준비 해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등 매우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남이초등학교는 향후 교내 체육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학생들의 실제적인 몸 활동의 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학년도 남이초등학교 놀이데이 운영

용아초 병설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실시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26일 상당구 관내 용아초 병설유치원에서 만 5세 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자원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재활용자원 분리배출 교육은 캔, 유리병, 우유팩, 투명페트병 등을 올바르게 배출했을 때 다시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되는 사례들을 안내하였다. 

 자원 재활용방법 안내를 위해 관련 교육 자료를 영상으로 시청하게 한 뒤, 직접 재활용 가능·불가능 생활쓰레기를 분류해보는 게임을 하는 체험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다. 

 어린이집 담당 교사는 “아이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집에 가서도 부모님과 같이 실천해 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상당구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교육으로 재활용 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함께 동참하여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아초 병설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실시

동화초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다짐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 실시!

청주 동화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9월 26일(목) 정보화실에서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교육(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쌀강정 만들기)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및 교원의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도학교에 동화초가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을 활용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쌀맛나는 학교’ 사업과 연계하는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계획되었다.

먼저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 행사를 진행하여 학부모도 학교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쌀강정에 대한 역사, 과일 말리기, 튀긴 쌀만들기, 강정의 특성 등 이론 설명에 이어지는 실습을 통해 백년초가루, 단호박가루, 쑥가루 등 천연색소를 이용한 세 가지 색깔의 쌀강정 그리고 각종 곡물과 견과를 더한 둥근 모양, 길쭉한 모양의 쌀강정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노란색 단호박 강정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던 김민지 학부모(6학년 김수하 어머니)는 “학부모들과 오랜만에 얼굴 보고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쌀을 이용해 만든 고소하고 달콤한 향 가득한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신이정 학부모회장(4학년 홍서아, 홍지아, 6학년 홍지민 어머니)은“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홍보 활동으로 학부모 교육을 해주시니 학교 구성원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며 “학교를 믿고 모든 아이를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우리 아이가 친구들을 존중하고 사이좋게 지낼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조은성 교장은 “행복한 학생,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존중, 소통하는 학교 문화 정착으로 교육공동체 동행·화합의 숲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화초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다짐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 실시!

“WEE클래스 심리 · 정서 통합지원 향기테라피”

청주 운동초등학교(교장 류봉순)는 9월 26일(목) ~ 9월 27일(금) Wee클래스 에서는 5학년, 6학년대상 <심리·정서 통합지원 향기테라피>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리·정서 통합지원 향기테라피>은 학업과 심리⋅정서적 힘듬으로 지친 마음을 알아차리고 안정과 여유를 찾는 아로마 오일을 배워보며, 내 감정의 온도를 살펴보고, DIY 실습을 통해 나만을 위한 퍼스널 향수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심리·정서 통합지원 향기테라피>은 학생들이 친구를 더 사랑하고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학습이 아니라 체득하는 것이라는 계기 마련에 도움을 주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며, 학교폭력 예방 및 교우관계 향상을 기회로 진행 되었다.

이번 <심리·정서 통합지원 향기테라피>는 학교 부적응과 자신감, 자존감을 확장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고, 심리.정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향기를 찾아 힐링의 시간은 갖고자 마련하였다.

류봉순 교장은 이번 <심리·정서 통합지원 향기테라피>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향기를 찾아 힐링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내 자신 스스로가 행복해 지는 것을 느낀다며, 흐뭇해 하셨다.


 

“WEE클래스 심리 · 정서 통합지원 향기테라피

아이들 일상에 안성맞춤, 9월 수성초병설유치원 안전교육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은 아이들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리도록 지원했다.

가족 나들이가 늘어나는 9월 초에는, 바퀴 달린 놀이기구인 자전거·킥보드·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안전한 사용법을 알아보았다.

아이들은 안전모·보호대를 몸에 알맞게 착용하는 방법을 익혔고, 공원·운동장 등 안전한 장소에서 놀기로 약속했다.

또한, 슬리퍼·끈 달린 옷·폭이 넓은 치마 등 지양해야 하는 옷차림과 놀이기구의 ABC점검(타이어 공기·브레이크·체인)등은 학부모가 수시로 살펴볼 수 있도록 유치원 앱 공지사항에 올려놓았다.

24일에는 자칫 일상생활에서 중독으로 이어지기 쉬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부모님과 약속한 시간 내에, 유익한 채널을 선별하여 이용하도록 당부하며 즐거운 스마트 체조로 마무리하였다.

원장 강지현은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유치원 및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 일상에 안성맞춤, 9월 수성초병설유치원 안전교육

유-초 연계 이음교육, 공연으로 하나되다

 청주 남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영미)은 9월 25일 ‘함께하는 음악공연-콩쥐팥쥐’마당극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한국 전통 민담 ‘콩쥐팥쥐’를 바탕으로, 유쾌하고 흥미로운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관람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유-초연계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두 교육 단계 간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서로 교류하며 사회성과 협력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연 내내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에게 몰입하여 웃고 감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콩쥐가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이영미 원장은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유-초연계를 강화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초 연계 이음교육, 공연으로 하나되다

생명초병설유치원, 유초이음 전통놀이 실시

생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용표)은 9월 26일(목)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1학년 형님들과 5세 유아들이 짝이 되어 유치원 놀이실에 마련된 각 코너별 전통놀이에 함께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단순한 놀이활동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상호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공동의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친구들이랑 할 때는 투호놀이가 어려웠는데, 1학년 형이 가르쳐줘서 같이 하니까 더 잘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며 형을 꼭 안아주었다.


 

생명초병설유치원, 유초이음 전통놀이 실시


청주교육지원청 2024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9월 26일, 27일 양일간 사직동 933번지( 가칭창사초 설립 예정 부지)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청주지역 초등학교 6대, 유치원 6대, 학원 30대 등 총 23기관 42대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차량 내 필수 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 위반 행위는 관계기관 통보·행정 조치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학교, 유치원, 학원에서 운영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사고를 예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 2024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