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청주 청운중학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청주 청운중학교(교장 신정안)는 12월 19일(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에 학생자율동아리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에서 모금된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자선공연은 지난달 27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자치회와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공연과 함께 자율적인 모금 활동이 전개 되었다. 행사에는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많은 성원을 보냈다.

청운중학교는 밴드부, 난타, 통기타, 댄스, 치어리딩 동아리등 다양한 학생자율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행사 공연에도 적극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자선공연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통해 청운중 학생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주 청운중학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상당초등학교, 미리크리스마스 행사 운영

 상당초등학교(교장 최순이)가 성탄절을 맞아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소원카드 만들기고 트리에 달기, 성탄 사진찍기 등 크리스마스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당초등학교는 지난 10일에는 학교 이전준공 100일을 맞아 학부모회 주최로 ‘100일 잔치’를 열어 상당교육공동체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하였으며, 오는 24일에는 병설유치원에 산타할아버지의 깜짝 방문과 케이크 만들기로 원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소원카드 달기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윤이서학생은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고, 카드에 써넣은 소원이 꼭 이루어질 것 같다. 내년에 우리 반 친구들이 함께 5학년에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순이 교장은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상당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함께 성장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상당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상당초등학교, 미리크리스마스 행사 운영

청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행정실장들과 소통의 시간 나눠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12월 12일(목) 관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들이 모여 학교 행정 운영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실장의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주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약 180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행정실의 주요 현안 논의와 미래변화 대응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챗GPT와 같은 최신 인공 지능 기술을 학교 행정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다루었다.  

손기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교 행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관내 학교 행정실장들과 소통의 시간 나눠

생명초병설유치원, 녹색알뜰장터 수익금 환경단체 기부

생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용표)은 11월에 있었던 녹색알뜰장터 수익금 52만7천4백원을 12월 12일(목) 지역 환경단체인 풀꿈환경재단에 전달했다.

 기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체험하고, 알뜰장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기부에 참여한 유아는 “우리가 모은 돈을 사용해서 지구가 아프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생명초병설유치원, 녹색알뜰장터 수익금 환경단체 기부

청주중앙중학교, 청소년 당류 줄이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주중앙중학교(교장 이은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주최한 ‘2024년 중학교 자유학기(년) 및 교과연계 청소년 당류 줄이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상에서 12월 4일(수) 대상(기관상)을 수상하고, 최우수상(내용부문)도 함께 수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당류 섭취를 줄이는 방법과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교 측은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당류 섭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나만의 급식 식단 구성 △건강 네컷만화 제작 △저당 레시피 개발 △덜단덜짠 요리실습 △슈가50 보드게임 △건강간식 찾기 △현미를 활용한 펠트 손난로 제작 △건강신문 제작이다.

청주중앙중학교 이은자 교장은 ????청소년기는 평생의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당류 과잉 섭취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중앙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학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주중앙중학교, 청소년 당류 줄이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버지와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교동초등학교(교장 심미순) 아버지회는 지난 12월 8일(일) 오후 2시, 청주시 수동북부경로당에서 뜻깊은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에는 아버지회 회원들과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배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였다. 특히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힘을 모아 봉사에 나서는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버지회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을 나르며 힘들었지만,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며 뿌듯함을 표현하였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통해 교동초등학교 아버지회와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따뜻한 유대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아버지와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청주 분평초등학교, 라온 학생 자치회 ‘교육공동체의 날’ 운영!

청주 분평초등학교(교장 김희열) 학생자치회(라온 자치회)는 12월 9일(월) 아침, 학생들에게 ‘교육공동체의 날’을 진행하였다.

2024학년도 12월 9일 분평초 학생자치회(라온 자치회) 학생들은 12월 교육공동체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교육공동체의 날 매달 첫째주 월요일에 학교에서 학교에 관련된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조회 형식의 행사이다. 방송조회는 보통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이나 안내사항만이 주로 있다면 교육공동체의 날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차이가 있다. 학생들이 직접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거나 여러 기념일에 대한 교육을 직접 준비해 방송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12월에는 학교에 2025학년도 전교 학생자치회 임원선거라는 행사가 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디오 방송(캐치라디오)와 학생자치회 임원 후보자들의 공약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원 후보자들이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공약을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멋있게 보였다. 준비한 내용을 씩씩하게 발표하고 난 뒤 내려와서 긴장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습 또한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교육공동체의 날에 참여한 자치회의 학생은 “처음 연습하는 과정은 조금은 복잡했지만, 이제는 자주 해봐서 익숙한 느낌이고 내가 직접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재미있어요.”라고 전했다. 


청주 분평초등학교, 라온 학생 자치회 교육공동체의 날운영!

청주혜화학교, 함께 만들어가는 졸업식

청주혜화학교(교장 남경희)는 12월 6일(금) 청주혜화학교 혜화동(강당)에서 유・초・중・고・전공과정 졸업생 총 25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특히 청주혜화학교 학생 중 유치원 과정에 입학한 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까지 14년 동안의 긴 학교생활을 마치고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졸업장이 되었다. 또한 14년간 자녀의 학교생활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함께해 온 전공과정 졸업생 부모님 4명에게도 ‘디딤돌 명예 졸업장’을 수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25명 전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졸업식은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진행되었고, 졸업 축하 영상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학생도 있었다.

남경희 교장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졸업하는 학생들을 보며 졸업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정들었던 학교를 졸업하고 새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이 비록 느리더라도 자신의 꿈을 꾸준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주혜화학교, 함께 만들어가는 졸업식

“알뜰 바자회로 따뜻한 사랑을 나눠요”

청주 사천초등학교(교장 김명숙) 자치회는 11월 18일부터 5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나눔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학생들이 수익금을 기부하여 모은 220만원을 12월 4일 충북혜능보육원에 전액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바자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나눔과 경제 활동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기부된 수익금은 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생활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준비한 물건이 판매되고, 그 수익금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 사천초등학교 자치회 담당 교사는 “이번 바자회는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동시에 경제 활동과 자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알뜰 바자회로 따뜻한 사랑을 나눠요

진천 우미린 어린이집, 사랑의 열매 희망 25 나눔 캠페인 참여

  진천 우미린 어린이집의 원생, 부모, 보육교직원들은 5일 진천군청을 찾아 사랑의 열매 희망 25 나눔 캠페인에 59만 1천 원을 기부했다


진천 우미린 어린이집, 사랑의 열매 희망 25 나눔 캠페인 참여

증평좌구산천문대,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 유공기관 표창 수상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천문대가 충북도교육청 주관 진로교육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좌구산천문대가 진로 탐색 활동과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 등으로 진로교육 분야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좌구산천문대는 약 20회에 걸친 학교 방문특강과 천문대 방문 심화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충북지역 천문과학 분야 진로체험 활동 인프라를 구축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방문특강은 천문학과 과학 큐레이터와 관련된 진로 탐색 방법과 천문대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8월에는 공립 대안학교인 목도나루학교와 천문과학 교육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천문 과학과 공직분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5년에도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좌구산천문대, 충북도교육청 진로교육 유공기관 표창 수상

충북교육청, 2025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2월 4일(수)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으로부터‘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도교육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윤건영 교육감, 장현봉 회장, 강태억 부회장, 윤주엽 청소년적십자협의회장, 김춘희 어린이적십자협의회장, 이영숙 부회장, 김은자 봉사회 충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매년 꾸준히 희망성금을 전달하며 충북교육계를 대표하여 나눔에 앞장섰다. 윤 교육감은“봉사활동과 인도주의 인성교육 등의 RCY(청소년적십자)활동이야말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교육이 된다”며“앞으로도 RCY 사업을 비롯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충북교육청2025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청주 행정초 ‘고품격 책 읽는 라디오’ 12월 방송 길원득의 음악 앨범 출연

청주 행정초등학교(교장 허홍무)에서 12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고품격 책 읽는 라디오 기획단으로 참여하여 지난 3일 첫 방송을 열어 보였다.

충북교육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육 가족이 함께 만드는 ‘2024년 고품격(고전을 품은 격조있는) 책 읽는 라디오 기획단’을 모집하여 교육공동체가 인문·고전 도서를 선정하고 도서 주제에 맞는 퍼블릭엑세스 방식의 독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방침을 기획하였는데, 이에 행정초등학교에서 신청하여 ‘CJB JOY FM 길원득의 음악앨범’ 라디오의 12월 방송을 맡게 되었다. 

행정초등학교 독서 담당 임병하 교사는 평소 전교생과 함께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중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책을 선정해 읽으며 책수다를 꾸준히 펼쳐왔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고품격 책 읽는 라디오에서는 방주현의 동시집 「내가 왔다」를 펼치며 실천했던 ‘시의 발견’, ‘시시한 날’, ‘시가 내게로 왔다’등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가득 담겨있는 동시집을 천천히 펼치는 12월의 이야기가 첫 방송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얻고 있다.

6학년 도하엘 학생은 “작년부터 선생님과 동시집을 여러 편 읽고 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특히 좋아하는 방주현 시인의 「내가 왔다」 동시집을 다시 함께 읽으며 시를 선정하는 과정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들려드릴 수 있어서 설레이면서도 뿌듯한 경험이 되고 있다.”고 했고, 6학년 김민영 학생의 학부모 이윤진은 “아이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라디오 방송의 기회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평소에도 듣던 라디오에서 우리 아이들과 행정초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우리 아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신 데 대해 더 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허홍무 행정초 교장은 “이번 라디오 기획단 활동 뿐만이 아니라 행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작은 학교 안에서 크고 넓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모색하는 행정초등학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 행정초 고품격 책 읽는 라디오’ 12월 방송 길원득의 음악 앨범 출연

- 고전을 품은 격조있는 책 읽는 라디오 기획단 활동

어서 와~ 마술 공연은 처음이지?

청주 대길초등학교(교장 윤원자)에서는 12월 2일 월요일 작은 학교 지원 사업 공동 교육과정 문화·예술 교육으로 마술 공연 관람을 하였다.

작은 학교 지원 사업은 학교 소규모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농산촌 지역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대길초에서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12월 2일에는 인근 석성초 4, 5, 6학년 학생들과 천사 어린이집 원아들을 초대하여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 앞서 세대 공감 동행 활동 및 유·초 이음 활동과 연계하여 5, 6학년 학생들이 천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손잡고 이야기 나누며 학교로 안내하였다. 1학기에 진행되었던 세대공감동행 활동 때 만난 원아들은 선배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10시부터 진행된 공연에서는 마술사의 여러 가지 마술과 그림자 공연으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 시작하였다. 마술사의 손짓, 몸짓 하나하나에 학생들은 집중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풍선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 받으며 즐거움을 더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비눗방울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비눗방울을 터트려 보며 학년말 스트레스를 해소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대길초 6학년 강연희 학생은 “마술 공연 정말 재밌었다.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비둘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예쁜 풍선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마술 공연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길초에서는 학년말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


어서 와~ 마술 공연은 처음이지?

청주교대부설초, 소리다솜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실시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교장 김성완) 오케스트라 ‘소리다솜’은 12월 2일(월) 오후 1시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리다솜’은 2017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재 83명의 관현악단 단원(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 금관악기, 타악기 등)과 74명의 합창 및 저학년 방과후학교 부서 단원으로 구성된 총 157명이 참여하는 학교 예술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연주회에는 약 200여 명의 학부모, 학생, 지역 관계자가 참석해 1~2학년 방과후학교 발표회, 독주 무대,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1부는 저학년 방과후학교 발표 무대로 시작되었으며, 바이올린과 첼로, 타악기의 앙상블과 합창 공연이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클라리넷, 플룻, 첼로 독주 무대가 이어지며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소리다솜’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합주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공연의 악장을 맡은 6학년 박서연 학생은 “연주회를 준비하며 방과후와 주말, 방학 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뿌듯했습니다. 함께 노력해준 소리다솜 단원들과 지도 선생님들, 그리고 늘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 김명아는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며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7회 정기연주회는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청주교대부설초, 소리다솜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