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전한 학교! 중앙초, 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실시

중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각 시·도별 참여 학교를 거점으로 재난안전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어린이가 재난유형 선정부터 훈련계획 수립, 실제 훈련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주관하는 체험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중앙초는 2021년부터 3년째 대상학교로 선정되었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이해(1주차), 우리 주변 위험요소 및 대피지도 제작(2주차), 훈련시나리오 작성과 반별·개인별 역할 분담(3주차), 전교생 실제 훈련(4주차) 순으로 진행된다. 


15일에는 4학년 학생들이 학교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위험 요소를 살피고 비상구와 소방시설을 지도에 표시해 ‘우리학교 재난대피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안내하였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메타버스(가상 확장 세계)를 활용한 소방훈련으로 안전교육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가상으로 구현된 화재 상황 속에서 비상구, 경광등의 표지나 자기 위치를 인식하며 신속히 대피하고 가상 소화기를 조작하여 불을 끄는 등 실감있는 재난훈련을 체험하게 된다.  

박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 역량과 안전의식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전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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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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