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요리체험 ‘송편 빚기’실시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희순)은 9월 21일 우리나라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체원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체험 ‘송편 빚기’를 실시하였다.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외국인 가정 유아 현황은 현재 86%(9.1 기준)로, 유치원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모든 유아가 함께 참여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다문화어울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송편 빚기 요리 활동은 다문화이해교육의 일환으로써 한국의 특별한 명절 중 하나인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추석명절의 대표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친밀함과 소속감을 느끼도록 마련되었다.
포장되고 있는 송편을 보며 유아들이 “맛있는 냄새가 나요!”하고 어서 집에 가져가기를 기대했다.
유치원에서는 요리 활동 외에도 한국의 여러 가지 민속놀이를 경험해볼 수 있는 놀이꾸러미를 준비하여 각 가정에 보낼 예정이다. 놀이꾸러미 안에는 윷놀이, 딱지놀이, 발제기놀이, 공기놀이, 나무팽이놀이를 할 수 있는 놀잇감이 들어있다. 유치원교사 A씨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경험해본 한국 민속놀이를 추석 연휴동안 가족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명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요리체험 '송편 빚기’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