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인환) 아동들이 ‘동시로의 초대’시간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담아낸 시를 모아 일곱 번째 시집‘나에게 가장 좋은 존재’를 출간한다.
9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호암지 일원에 시화를 전시하며, 10월28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작품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동시 실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전까지와는 다른 작품, 다른 공연을 준비하여 그동안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보여준 많은 분께 보답하는 의미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인환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들과 시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꿈이열리는지연아동센터는 충주 지역의 맞벌이가정 아동과 돌봄이 필요한아동들의 돌봄기관으로 기초학습, 숙제지도, 밴드, 동시, 원어민영어, 전래놀이, 축구교실,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동시 수업을 통해 쓴 아이들의 시를 엮어, 2017년부터 매년 동시집을 발간해 왔다.
유치부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35명의 시를 함께 엮은 시집‘나에게 가장 좋은 존재’는 아이들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동시로의 초대’시회전 호암지 일원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