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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고 비상하라 ! 책 읽는 꼬마 독깨비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소속 권역별 3개 도서관(상당·청원·오창)은 초등매일독서 캠페인 ‘책 읽는 꼬마 독(讀)깨비’를 올해 8월부터 운영 중이다.

▶ 유아에서 초등 고학년까지 끝나지 않는 오창호수도서관 독서 케어

‘책 읽는 꼬마 독깨비’는 호수·금빛·내수 3개 도서관에서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의 후속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독서습관을 유지·발전시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동깨비(초등1~2학년) 단계를 거쳐 추후 확대 운영할 은깨비(3~4학년), 금깨비(5~6학년)에 이르기까지 단계에 따라 점차 글자가 많아지는 책들을 읽게 된다. 각 단계를 달성할 시 금·은·동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현재 운영 중인 동깨비 단계는 초등 1~2학년 연령대 맞춤 도서 200권으로 구성됐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 두 달에 걸쳐 독서지도사와 담당사서가 모여 다양한 주제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240여 권의 우수도서를 1차 선정했다. 이어 8월 22일 초등교사와 사서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자료관리위원회의 검수를 받아 200권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00권의 도서에는 읽기 쉬운 그림책 외에도 문해력과 읽기·어휘 능력 향상에 방점을 둔 글자 수가 많은 도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대할 수 있도록 시리즈 도서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상당·청원·오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는 초등 1~2학년 대상 동깨비 단계만 운영 중이다. 

▶ 시민의 호응에 부응, 2024년 운영 대상 확대

상당·청원·오창도서관은 각각 40개 꾸러미를 준비해 운영을 시작했다. 1개 꾸러미 당 동깨비 단계(초등1~2학년) 도서 200권 중 5권씩이 들어있다. 

도서관은 사업 시작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족한 꾸러미를 보충하고자 복본 도서를 활용한 임시꾸러미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최초로 천권의 그림책을 완독한 어린이와 가족은 그 다음 단계인 ‘책 읽는 꼬마독깨비’ 최초 200권 완독을 달성하기 위해 거의 매일 도서관을 방문하며 독서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참여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오창호수도서관과 도서관들은 2024년에 참여 대상을 6학년까지 확대하고 꾸러미 수도 늘릴 계획이다.

은깨비, 금깨비 단계 도서는 내년 상반기 중 선정할 예정이다. 

▶ 꼬마 독(讀)깨비들을 위한 맞춤 독서 코칭

어려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책과 연계된 작가강연과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사업 시작 전 홍보 및 안내를 위해 그림책 ‘모모모모모’와 ‘걱정머리’의 저자 밤코 작가를 초청해 책의 출판과정을 살펴보고 ‘마인드맵 그리기’와 ‘머리카락 꾸미기’활동을 운영하는 사전이벤트 강연을 운영했다. 

또한, 오창도서관은 다소 글자가 많지만 우주의 신비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는 ‘별을 보는 아이’를 함께 읽고 별자리 책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후에도 ‘노인경’작가 초청강연(10월 29일), 알록달록 타일 받침 만들기 체험(10월 14일~10월 29일)을 운영했으며, 12월까지 알찬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별 우수도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로 책보다는 미디어에 익숙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책을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성인이 돼서도 책 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독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고 비상하라 ! 책 읽는 꼬마 독깨비

상당 ·청원 ·오창도서관 초등매일독서 캠페인 운영


“개신초 태권도부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대활약 ” 겨루기 부문 금 8개 쾌거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는 11월 4일~11월 5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하였다. 

본교 태권도부에서는 신화강 코치가 꾸준한 훈련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선수들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부 선수 중 2~5학년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남초부에서는 5학년 김연우가 A조 밴텀급에서 1위, 3학년 신효승이 B조 핀급에서 1위, 3학년 강태헌이 B조 밴텀급에서 1위, 2학년 송우빈이 웰터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여초부에서는 5학년 신효원이 A조 핀급에서 1위, 5학년 김유라가 A조 밴텀급에서 1위, 4학년 송예빈이 A조 플라이급에서 1위, 3학년 송수빈이 B조 페더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와 같이 개신초등학교는 금 8개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A조에서 1위를 차지한 4, 5학년 4명의 학생들은 내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에 참여할 자격을 갖게 되었다.

김호근 교장은 “태권도부 선수들이 계속 발전하며 훌륭한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기대한다. 열심히 땀 흘린 우리 선수들에게 크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개신초 태권도부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대활약

겨루기 부문 금 8개 쾌거 

청주 율량초, 100일의 감사일기 캠페인 운영

청주 율량초등학교(교장 이순례)에서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100일의 감사일기 캠페인을 운영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100일 동안 감사일기를 정성껏 쓴 학생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 삶에 대한 만족도,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감사한 일을 생각하다 보니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누군가의 호의와 도움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우울감이나 분노감이 줄어들어 학교생활이 더 즐겁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율량초
, 100일의 감사일기 캠페인 운영

율량중, 스포츠 명문교의 신화를 쓰다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 레슬링부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교육감기차지 및 제29회 곽동윤배 충북레슬링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3개, 은메달11개, 동메달 11개’를, 거머 쥐었다. 사격부도 11월 10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2회 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제51회 교육감기 레슬링대회에서는 레슬링 새내기들의 선전으로 자유형에서 금4, 은1, 동3개, 그레코로만형에서 금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제29회 곽동윤배 대회에서도 자유형에서 금8, 은6, 동4개 그레코로만형에서 금9, 은4, 동4개의 메달을 추가하였다. 출전선수 19명(1학년 7명, 2학년 3명, 3학년 9명)모두 기량을 발휘한 결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여 레슬링 명문중임을 입증하였다. 사격부에서는 2학년 김래현 학생이 개인전에서 2위를, 각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 결과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민로(레슬링부 지도교사)교사는 “완공된 레슬링전용 훈련장에서 성실하게 연습한 새내기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선수들이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율량중스포츠 명문교의 신화를 쓰다 

29회 곽동현배 충북레슬링대회 · 52회 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 단체전 수상 


※ 율량중, 2023. 교육감기 및 곽동현배 충북레슬링대회 수상 사진, 사격대회 수상 사진 각1장

함께해서 즐거워요~ 작은 예술제

석교초등학교(교장 김진순) 전교생은 11월13일(월) 작은 예술제를 실시하였다.

동아리 활동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연극과 무용을 학년별, 반별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태평가 음악에 맞춰 무용으로 시작된 예술제는 3–6학년 연극과 1-2학년 무용, 특히 예술동아리 악기연주부 학생들의 축하공연은 예술제를 더욱 흥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3학년 하림 학생은 예쁜 척 하고 친구들을 무시하는 무지개물고기가 처음에는 미웠는데 자기가 가진 예쁜 비늘을 하나씩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연극을 발표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배우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꿈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열정과 노력의 중요함을 느끼고 내 안의 보물을 찾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해서 즐거워요
~ 작은 예술제

복대초, SW 아두이노 코딩 체험 교육 실시

복대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찾아오는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5학년과 6학년 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SW 아두이노 코딩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을 맞이하기 위한 창의적 융합 인재를 육성하고자 아두이노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물체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입구가 열리는 ‘스마트 휴지통’, 빛의 세기를 감지하여 돌아가는 ‘해시계’ 등 학생들은 아두이노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동작하는 작품을 만들며 코딩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직접 응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에 참여했던 5학년 김인정 학생은 “그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만 코딩 수업을 했었는데 아두이노 코딩 수업을 통해 직접 만져보고, 조립하고, 실습하는 수업을 하니 더 긴장하고 집중해서 평소보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복대초등학교 이정자 교장은 “학생들이 코딩 체험 교육을 통해 디지털문해 역량을 향상시키고 관련 분야에 대해 지적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복대초등학교가 2023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된만큼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복대초, SW 아두이노 코딩 체험 교육 실시

탐나는 탄금호 카약킹을 통한 자기성장

충북여자중학교(학교장 김은주) 학생들이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운영하는 1일형 자기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전과 성취를 통해 자기성장을 이루는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자세를 기르기 위해 참가했는데, 충주 수상스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카약킹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맛볼수 있었다.

몸 활동과 마음나눔을 선생님들과 함께 소규모 활동으로 진행했기에 서로에게 공감하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참가한 학생을 대표하여 조하은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를 바로 알고, 너를 이해하여 우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탐나는 탄금호 카약킹을 통한 자기성장

청주혜화학교 학부모회 ‘학교 텃밭 고구마’로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 열어

공립 특수학교인 청주혜화학교(교장 정혜란)는 지난 9일(목) 학부모회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농사지은 고구마로 ‘학부모회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학교 텃밭을 활용하여 고구마, 고추 등을 기르는 ‘텃밭 가꾸기’ 동아리를 운영해 왔다.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싱싱하고 건강한 고구마를 수확해 고구마 튀김, 고구마 라떼 등을 만들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하였다.

이러한 재능기부활동은 연초부터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의견을 내고 계획하여 실행되었다. 지체장애 학생들이 먹기 좋은 식재료와 메뉴를 선정하는 세심한 과정을 거쳤으며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정성껏 마련하였다.

이유선 학부모회 회장은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부모들이 이 과정을 기뻐했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회가 학생들에게 무엇인가 해줄 수 있는 여건과 기회가 많이 사라져 아쉽다.”고 했다. 많은 양의 음식 준비가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거잖아요.”하고 미소를 지었다.


청주혜화학교 학부모회
학교 텃밭 고구마로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 열어

금천중 학생회 주관 선생님 감사의 날 운영

금천중학교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행사를 기획,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교내 모든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자 한자 정성들여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였으며, 이를 중앙 현관에 게시하여 오고가는 이들이 보며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금천중 학생회 주관 선생님 감사의 날 운영

「바른 말 사용, 함께 노력해요」 “퀴즈로 배우고 익히는 바른말 사용”

남평초등학교(교장 최정랑)는 11월 13일 학생회가 계획한 ‘나쁜 말 사용하지 않기’의 계획에 따라 ‘바른말 사용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친구를 존중하기 위하여 바른말을 배우자.’ 는 취지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이 직접 필요성을 느껴 목표를 세우고 행사를 계획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남평초등학교는 슬기롭게 배우고 바르게 실천하며 함께 나누는 행복 배움터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바른말 퀴즈대회는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도에서 개최되었다.

남평초등학교 학생회는 매달 전교학생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킬 목표를 정하고 이를 독려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한다. 지난 목표 ‘뛰지 않기’를 잘 지킨 학급을 선정하는 활동을 실행하였으며, 또 다른 행사로 알뜰시장이 예정되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지우 학생(남평초등학교 전교어린이부회장)은 “바른 말을 쓰자는 말뿐이 아닌 퀴즈를 직접 풀어보니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가 간다.” 고 말했다.


바른 말 사용, 함께 노력해요」 퀴즈로 배우고 익히는 바른말 사용” 

사직초등학교 정영길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제24회 아름다운학교대상’경영자상 수상

사직초등학교(교장 조승환) 정영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아름다운학교대상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정영길 사직초등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24회 공모전에서 개인부문에 응모해 올해의 아름다운학교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영길 위원장은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사직교육’을 위한 다방면에서의 지원 및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협의회장으로서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 하에

   학교폭력예방 심볼공모전 및 캠페인 전개 한마음 행복축제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꿈끼 페스티벌 개최로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청주시내 여러 교육현장 방문으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각종 봉사 및 기부활동을 전개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되었다. 

정영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충북교육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제정된 ‘아름다운학교대상’은 ‘학교를 아름답게, 아이들이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23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사직초등학교 정영길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24회 아름다운학교대상경영자상 수상

“도란도란 등굣길 미술 전시회 실시” 용암초 팝아트, 보타니컬아트, 명화, 공예 등 교내 전시회 및 문화교육 이벤트 운영

청주 용암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2007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지정되어 교육복지학생을 비롯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밌고 신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4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미술작품을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일간 등굣길 전시회로 열어 교육복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일 년 동안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끼게 하며 관람하는 학생들에게는 문화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여 짙어가는 가을 용암초 등굣길 발걸음이 어느 때 보다 가볍고 경쾌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오나윤 학생은 “식물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느낀 것을 색연필로 그렸어.”라며 친구에게 소개했고, 주변 친구들은 엄지척하며 친구에게 잘했다고 서로 응원하였고 전시된 작품에 대한 이벤트 퀴즈를 함께 풀고 응모하며 즐거운 등굣길이 되었다.

용암초 교육복지사는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눈에 담아 캔버스에 옮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했고, 꿈과 희망을 담아 완성한 작품에서 아이들의 땀방울과 숨결이 느껴졌어요. 도란도란 등굣길 전시회로 학교가 밝아지고 우리 학교 복지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학교 안에 웃음꽃이 가득해요” 라며 오늘보다 내일 더 밝을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도란도란 등굣길 미술 전시회 실시

용암초 팝아트, 보타니컬아트, 명화, 공예 등 교내 전시회 및 문화교육 이벤트 운영 

  

“오창중, 아이돌 공연으로 활력을 충전하다 ”

오창중학교(교장 이주열) 전교생은 11월 9일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고자 신인 아이돌 그룹의 학교 방문 공연을 기획하였다.

학생들은 오랫동안 코로나 19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으나, 「슈퍼 카인드」 학교 방문 콘서트로 학습활동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AI 멤버와 휴먼 멤버가 함께 활동하는 이색적인 아이돌 그룹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차세대 공연 문화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방송부 동아리 회장 박수아(3학년) 학생은 “공연 전문가들이 기획하는 공연을 관람하며 방송 송출 과정을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었고 관련 분야에 진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시사점이 많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오창중 이주열 교장은 “학생들의 배움이 교실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채워져 전인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교육 공동체가 소통하고 집중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중, 아이돌 공연으로 활력을 충전하다

슈퍼 카인드데뷔 기념 학교 방문 콘서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모교 후배 사랑 선물 한가득!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1월 9일(목) 자신이 졸업한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를 찾아 ‘과학마술콘서트’ 공연을 지원하며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펼쳐진 ‘최형배의 놀라운 과학마술콘서트’는 1시간가량 진행되며 저학년과 고학년이 나눠서 볼 수 있도록 2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교장 김성완)는 전학년 학습발표회도 함께 진행하며 저학년이 마술공연을 볼 때 고학년은 학급에서 학습발표회를 실시하고, 고학년이 마술공연을 볼 때 저학년은 학급에서 학습발표회를 갖도록 진행됐다.

서정진 회장은 이날 과학마술콘서트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여 후배들과 학부모님들을 격려하였으며, 청주교대부설초 총동문회 김경배 회장(前대한적십자사 청주지사 회장)과 이재헌 고문, 고영준 사무총장, 최욱 감사 등 임원들과 이혁규 청주교대총장도 함께 자리를 가졌다.

서정진 회장과 총동문회 임원들은 모처럼 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학습발표회 모습과 변화된 교정 모습을 둘러 보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더불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과학마술콘서트’ 공연을 본 학생들은 신기한 마술공연에 연신 감탄사를 외치며 즐겁게 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이번 공연을 지원해주신 선배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모교 후배 사랑 선물 한가득!

수곡중 존중의 약속 만들기’ 교육 3주체 소통토론회 열어

청주 수곡중(교장 김도현)은 8일 ‘수곡중 존중의 약속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 3주체 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 3주체 소통토론회는 학생(103명), 학부모(34명), 교직원(38명) 175명이 참여해 존중과 관련된 경험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존중의 약속을 만드는 활동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친구에 대해 ‘친구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겠습니다.’ 교직원들은 학생에 대해 ‘학생의 성장을 기다려 주겠습니다.’ 학부모는 선생님에 대해 ‘선생님을 존경하고 신뢰하겠습니다.’ 등 각 주체별 6개의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 선포했다.

김도현 교장은 ‘교권(교육활동)침해, 아동학대 등 교육 주체 간 불신으로 힘들어하는 요즘 존중의 약속을 정하고 이를 선포하는 이번 활동이 교육 3주체 간 신뢰가 회복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곡중 학생회장(박시완)은 이번 소통토론회를 통해 3주체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우리 학교가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수곡중은 행복자치미래학교(2022년~2025년)로서 ‘배움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목표로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꾸준히 열어가고 있다.


수곡중 존중의 약속 만들기
교육 3주체 소통토론회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