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학교폭력은 “아침 든든으로 이겨내자!!"

청주 경덕중학교(교장 예종희)는 11월 24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대규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육 3주체, 흥덕경찰서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흥덕경찰서, 학부모, 교사, 학생회 등 교육 3주체 주관으로 아침맞이 및 학교 폭력 예방,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학교 정문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문에서 모든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하여 아침을 먹고 오지 못하는 학생을 배려하며,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른 시간부터 교육 공동체와 지역 사회의 일원들이 함께 나와 준비를 하고, 교육의 모든 주체가 어우러져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하는 데에 하나로 뜻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처럼 교육 3주체는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학생회 회장 이승섭 학생은 ‘학생과 학부모님·선생님 등 교육 3주체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어른들까지 이른 시간부터 ’학교폭력 예방 캠패인‘ 행사를 함께 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가게 되었고, 학생자치회는 앞으로 더욱 주체적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폭력은 아침 든든으로 이겨내자!!

경덕중, 교육 3주체 한 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 

창리초병설유치원, 유초연계 ‘블루데이 패션쇼’ 실시

창리초등학교(원장 이진성) 해솔2반(담임 최예원)과 5학년 6반(담임 김현민)은 지난 24일 유초연계 블루데이 패션쇼를 실시하였다.

이번 유초연계 활동은 두 학급이 만나 함께 입고싶은 옷 색깔을 투표로 함께 정해보고 함께 파란색으로 무대와 교실, 자기 자신을 치장하여 상상력을 배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1부 행사는 공연장을 빌려서 장기자랑을 하였다. 해솔2반 친구들은 무대에 올라 ‘세 글자 송’과 ‘엄마 아빠에게’를 수화로 선보였다. 그리고 5학년 5반 학생들은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2부 행사로는 해솔2반 유아들이 사전에 꾸며본 런웨이 무대에서 패션쇼 활동을 진행하였다. 무대에 오른 친구들은 파란 드레스와 선글라스, 따듯한 겨울패션 등을 선보이고 관객석에서는 함성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와같이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 함께 자아존중감을 기르고 자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창리초병설유치원
, 유초연계 블루데이 패션쇼실시

서원유치원,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플리마켓’ 행사 실시

청주 서원유치원(원장 박연숙)에서는 11월 24일(금)에 유치원 중점사업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용품, 제로이스트, 리사이클링 마켓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플리마켓 행사는 ‘지구쓰담’이란 주제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물건의 재사용의 경험을 통해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지기 위해 계획되었다.

서원유치원 플리마켓은 유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책이나 장난감, 옷, 신발등을 재사용하는 나눔마켓과 친환경 제품인 칫솔, 수세미, 비누등 판매하는  제로이스트 마켓, 양말목을 활용한 악세사리, 친환경 엽서, 손세정제 용기를 리필하여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 마켓, 유아들이 가지고 온 간식통을 활용한 달콤마켓 등으로 구성하여 각 연령별 체험 시간을 달리하여 이루어졌다.  

만5세 열매2반 유아는 “제가 사용하던 로봇 장난감을 동생들이 가져가서 소중하게 사용해줬으면 좋겠어요.”, “손세정제를 다 써서 아쉬웠는데 통에 다시 담아주셔서 정말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연숙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유아들이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행사 수익금을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구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로 마무리 되어 기쁘고 뿌듯합니다.”라고 느낌을 전했다.


서원유치원
,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플리마켓행사 실시

경덕인의 탄소 중립 실천

청주 경덕중학교(교장 예종희)는 11월 6일(월)~ 11월 30일(목)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충북학생 환경 미술작품 순회전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 환경 보호 · 지구 사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순회 작품전을 통해 지구 환경을 위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의 이용,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나무 심기 등 지구를 아끼는 일을 더 열심히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환경 미술작품 순회전을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탄소 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게 되었다.


경덕인의 탄소 중립 실천

청주중앙여자중학교 ‘입학 1000일 기념’축하 행사

청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김종순) 학생자치회에서는 11월 24일(금)에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0일’을 기념하며 ‘1000일 포토존’을 설치해 아침 등굣길에 친구⦁선생님들과 함께 사진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1,2학년 학생회 임원들이 손수 만든 양말목 키링과 달콤한 마카롱을 3학년 선배들에게 직접 증정하며, 후배들이 선배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축하·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청주중앙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자치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달 등교 맞이 행사(1학년 입학 100일, 2학년 입학 500일), 캠페인(호국보훈, 한글날, 학생의날, 생활협약, 교통안전, 폭력예방),  작은 예술 공연(클래식,무용,노래)을 준비·실행하여 본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였다. 선후배 사이를 돈독히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3학년 학생회장 김형채 학생은 “아침 등굣길에 후배들의 애정이 담긴 응원과 축하에 울컥했고, 직접 만든 선물까지 받아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주중앙여자중학교 교장(김종순)은 “선배들을 위해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준 학생자치회 후배 임원들이 너무 기특하고, 행사에 동참해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매일 웃으며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중앙여자중학교 
입학 1000일 기념축하 행사

AI와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인재상을 알다

일신여자중학교(교장 유영근)는 11월 22일 한국 폴리텍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안종복 교수를 초청하여 ‘AI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마련했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사단법인 스마트 경영포럼 주관으로 실시되었는데, 지역사회와 학교가 미래 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특강에 앞서 일신여중 3학년(부장 박지훈) 학생들은 11월 21일~11월 22일 양일간 SW미래채움 충북센터를 방문하여 AI인공지능의 기초에 대한 강의와 VR모션체험, 드론체험 등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에 대한 실제적 경험을 선행하였다. 즐거운 체험으로 선행교육을 접한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진로 특강에서 진지한 자세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강의 내용은 ‘인간의 삶의 목적’이라는 원론적인 개념에서 시작하여 인공지능의 핵심 요소인 빅데이터, 알고리즘, GPU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거쳐 그 요소들을 이용할 수 있는 창의적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POSCO에 취업한 지도학생의 성공 비결로서 끈기와 적극성의 사례를 들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진로 방향뿐 아니라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일신여자중학교 3학년 서윤하 학생은 강의를 듣고 “안종복 교수님의 특강을 들으며 앞으로의 유망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AI인공지능 기술이 나의 진로 또는 앞으로의 삶에 직접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교수님의 특강을 들은 후 저와 많은 친구들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개인의 능력은 얼마나 AI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여 일의 효율과 능력을 키우는가에 달려있으며, 이것이 개인의 강점이 될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AI와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인재상을 알다

반려식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는 11월 23일(목)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워보기”라는 주제 아래 “2023. 꿈키움 진로연계학기 화훼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늘의 행사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청주다육 농장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농업의 전망과 농장사업의 수익 창출 등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과 진로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도입 부분에서 학생들은 농업 부문 발전의 현황과 최신 동향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 탐색분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전개 1부 활동은 다육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먼저, 선인장, 에케베리아, 두들레야, 알로에, 리톱스 등 다육식물 견본을 보며 식물이 자라는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토, 마사토, 질석, 펄라이트, 녹소토, 적옥토 등의 흙견본을 직접 만져보며 느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부 활동은 반려식물을 직접 화분에 옮겨 심으며 모둠별로 화분을 만든 후 선생님의 종합평가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은수(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반려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나니 새로운 친구가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기쁩니다. 사랑 듬뿍 주며 정성 들여 키우겠습니다. ” 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반려식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 ”

율량중, 진로연계학기 화훼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봉명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요리체험 ‘꽃말이 백김치 만들기’실시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희순)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전체원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체험 ‘꽃말이 백김치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외국인 가정 유아 현황은 현재 86%(9.1 기준)로, 이에 유치원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모든 유아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문화 어울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꽃말이 백김치 만들기’활동은 ‘김치의 날’의 의미와 다양한 김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백김치를 직접 꽃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다문화 유아를 비롯한 모든 원아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 경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요리체험 후에는 외국인 유아들이 김치에 친근감을 느끼고 급식시간에 스스로 먹어보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활동, 이야기나누기활동 등을 학급별로 진행하였다.

외국인 유아들은 “이건 안 매운 김치잖아요. 빨리 먹고 싶어요.”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매월 다방면으로 다문화교육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다문화감수성을 도모하고 있다.


봉명초병설유치원
, 찾아오는 요리체험 꽃말이 백김치 만들기실시 

단양군 학교 밖 청소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숙미) 학교 밖 청소년 장선영 양이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은 학업 중단 이후 다양한 어려움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노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22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한 학교 밖 청소년 사례를 공모하여 공정하게 선정된 결과로 더 의미가 깊다.

군 관계자는 “수상자 장선영 양은 학업 중단 후 단양군꿈드림센터와 함께 꿈드림청소년단 활동, 검정고시, 자기 계발, 직업훈련, 자격취득 프로그램 등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자립 의지를 키워나갔고 꾸준하게 노력했다”며 “이후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업, 취업, 자립,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단양군 학교 밖 청소년
,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생수 교회 장학금 전달 훈훈해!

청주여자중학교(교장 송호용)에 11월 20일, 생수교회 담임목사(이기욱)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였다. 

생수교회 담임목사(이기욱)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청주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고 말하면서 장학증서와 장학금 60만 원을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세 명의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청주여자중학교 교장선생님도 생수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으며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뜻을 잘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생수교회의 장학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11년도부터 청주여자중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해 두 번씩 지원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생수 교회 장학금 전달 훈훈해
!

청주여중, 생수 교회가 방문하여 장학증서 수여함 

남성중 럭비부 교육감기 대회 우승

청주 남성중학교(교장 이은진) 럭비부는 11월 15일 청주남중에서 개최된 제26회 충북교육감기 럭비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남성중 럭비부는 내년 소년체전 출전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였고, 경기 최우수 선수로는 남성중 2학년 홍수혁 선수가 차지하였다.

이 교장은“앞으로도 유망한 선수 발굴과 체력 보강에 더욱 진력하여 내년에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하였다.

남성중 럭비부 교육감기 대회 우승

촉촉 말랑랑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청주 남이초병설유치원(교장 윤동선)에서 11월 16일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흙의 촉감을 느껴보고 물레도 경험해보며  유아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기르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유아들은 흙을 관찰하고 만들기 순서와 유의점에 대해 주의깊게 듣고, 정성껏 자기만의 그릇 만들기를 실시하는 모습이었다.


남이초병설유치원 유아는 “흙이 보들보들했어요. 다음에 더 큰 그릇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촉촉 말랑랑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남이초병설유, 찾아오는 도자기 체험 행사 실시해

“창리초병설유치원, 유초 연계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 관람 ”

청주 창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진성)은 15일(수) 해솔1반은 초등학교 1학년 10반과, 해솔2반은 5학년 6반과 함께 우리나라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 찾아오는뮤지컬을 관람하였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형님들과 함께 팥죽할멈과 호랑이 전래동화의 줄거리와  공연 관람 예절 동화 ‘공연예절을 지켜요’를 통해 앞좌석을 발로 차지 않기, 공연 중 조용히 하기 등의 규칙을 지켜보는 경험을 통해 자기 조절 능력을 신장하였다.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맛난 팥죽을 잘 끓이는 팥줄 할멈은 호랑이를 만난다. 호랑이는 할멈을 꿀꺽 잡아 먹으려 하지만 할멈의 제안에 잠시 미루기로 한다. 그 때 알밤, 자라, 물찌똥, 송곳, 멍석, 지게가 나타나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팥죽 한 그릇을 먹고 도와주기로 하는 내용이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팥죽할멈이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팥죽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는 팥죽을 먹은 후 자기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유아들 간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유아들은 초등학교 형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며 감수성을 갖고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진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다. 


창리초병설유치원, 유초 연계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 관람

독서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고 비상하라 ! 책 읽는 꼬마 독깨비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소속 권역별 3개 도서관(상당·청원·오창)은 초등매일독서 캠페인 ‘책 읽는 꼬마 독(讀)깨비’를 올해 8월부터 운영 중이다.

▶ 유아에서 초등 고학년까지 끝나지 않는 오창호수도서관 독서 케어

‘책 읽는 꼬마 독깨비’는 호수·금빛·내수 3개 도서관에서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의 후속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독서습관을 유지·발전시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동깨비(초등1~2학년) 단계를 거쳐 추후 확대 운영할 은깨비(3~4학년), 금깨비(5~6학년)에 이르기까지 단계에 따라 점차 글자가 많아지는 책들을 읽게 된다. 각 단계를 달성할 시 금·은·동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현재 운영 중인 동깨비 단계는 초등 1~2학년 연령대 맞춤 도서 200권으로 구성됐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 두 달에 걸쳐 독서지도사와 담당사서가 모여 다양한 주제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240여 권의 우수도서를 1차 선정했다. 이어 8월 22일 초등교사와 사서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자료관리위원회의 검수를 받아 200권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00권의 도서에는 읽기 쉬운 그림책 외에도 문해력과 읽기·어휘 능력 향상에 방점을 둔 글자 수가 많은 도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대할 수 있도록 시리즈 도서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상당·청원·오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는 초등 1~2학년 대상 동깨비 단계만 운영 중이다. 

▶ 시민의 호응에 부응, 2024년 운영 대상 확대

상당·청원·오창도서관은 각각 40개 꾸러미를 준비해 운영을 시작했다. 1개 꾸러미 당 동깨비 단계(초등1~2학년) 도서 200권 중 5권씩이 들어있다. 

도서관은 사업 시작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족한 꾸러미를 보충하고자 복본 도서를 활용한 임시꾸러미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최초로 천권의 그림책을 완독한 어린이와 가족은 그 다음 단계인 ‘책 읽는 꼬마독깨비’ 최초 200권 완독을 달성하기 위해 거의 매일 도서관을 방문하며 독서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참여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오창호수도서관과 도서관들은 2024년에 참여 대상을 6학년까지 확대하고 꾸러미 수도 늘릴 계획이다.

은깨비, 금깨비 단계 도서는 내년 상반기 중 선정할 예정이다. 

▶ 꼬마 독(讀)깨비들을 위한 맞춤 독서 코칭

어려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책과 연계된 작가강연과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사업 시작 전 홍보 및 안내를 위해 그림책 ‘모모모모모’와 ‘걱정머리’의 저자 밤코 작가를 초청해 책의 출판과정을 살펴보고 ‘마인드맵 그리기’와 ‘머리카락 꾸미기’활동을 운영하는 사전이벤트 강연을 운영했다. 

또한, 오창도서관은 다소 글자가 많지만 우주의 신비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는 ‘별을 보는 아이’를 함께 읽고 별자리 책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후에도 ‘노인경’작가 초청강연(10월 29일), 알록달록 타일 받침 만들기 체험(10월 14일~10월 29일)을 운영했으며, 12월까지 알찬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별 우수도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로 책보다는 미디어에 익숙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책을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성인이 돼서도 책 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독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고 비상하라 ! 책 읽는 꼬마 독깨비

상당 ·청원 ·오창도서관 초등매일독서 캠페인 운영


“개신초 태권도부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대활약 ” 겨루기 부문 금 8개 쾌거

개신초등학교(교장 김호근) 태권도부는 11월 4일~11월 5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하였다. 

본교 태권도부에서는 신화강 코치가 꾸준한 훈련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선수들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부 선수 중 2~5학년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남초부에서는 5학년 김연우가 A조 밴텀급에서 1위, 3학년 신효승이 B조 핀급에서 1위, 3학년 강태헌이 B조 밴텀급에서 1위, 2학년 송우빈이 웰터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여초부에서는 5학년 신효원이 A조 핀급에서 1위, 5학년 김유라가 A조 밴텀급에서 1위, 4학년 송예빈이 A조 플라이급에서 1위, 3학년 송수빈이 B조 페더급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와 같이 개신초등학교는 금 8개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A조에서 1위를 차지한 4, 5학년 4명의 학생들은 내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에 참여할 자격을 갖게 되었다.

김호근 교장은 “태권도부 선수들이 계속 발전하며 훌륭한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기대한다. 열심히 땀 흘린 우리 선수들에게 크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개신초 태권도부 제50회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대활약

겨루기 부문 금 8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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