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초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행사 열려

주중초등학교(교장 박명금)에서는 지난 29일(금) 충북의 초등학교 중 처음으로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 행사가 열렸다.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사)국학원이 주관하고 충북국학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국기 퍼포먼스이다.

태극기가 가지는 조화와 상생의 의미를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챌린지에서는 학생들과 교사들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손에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 페인트를 묻히고 태극기에 손도장을 찍어나갔다.


주중초등학교 박명금 교장선생님은 “학교 구성원들이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함께 채워나가는 모습이 뿌듯했고 태극기 문양을 사람의 손으로 직접 채우는 과정이 의미있었다”면서 “손도장 챌린지를 통해서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K스피릿전당 국학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은 손도장 하나하나가 모여 이렇게 크고 멋진 태극기를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써 나라를 더욱 사랑해야겠다”, “손도장을 찍고 이름도 쓴 완성작을 보며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을 더 키울수 있덨던 것 같다.”,며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고, “100만 챌린지가 널리 퍼져 지금 느낀 이 심정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챌린지 성공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한편,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국기 퍼포먼스인 ‘100만 손도장 챌린지’는 100만명 참여를 목표로 현재 기네스북에 도전중이다. 


주중초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행사 열려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