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옥산유치원, 꿈자람배움터 조성

청주 옥산유치원(원장 이양순)은 충청북도교육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꿈자람배움터(창의블록·레고방)를 최근 조성하였다.

 꿈자람배움터는 놀이를 통한 배움의 확산을 실현할 수 있는 유아 중심 실내 놀이공간, 복합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놀이공간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놀이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새로운 창의블록·레고방을 완성시켰다.

새로 생긴 꿈자람배움터에 들어선 유아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우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서 계속 놀이할래요!”라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놀이를 시작하였다.

교사 차윤정은 “기존 공간을 재구조하여 유아 주도적 놀이공간을 확보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이 곳에서 행복하게 성장해나갈 유아들을 기대해본다” 고 전하였다.


옥산유치원
, 꿈자람배움터 조성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시작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에서는 3월 개학일에 맞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5명을 위촉하여 본격적인 사안조사를 시작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란 학교폭력 사안의 피·가해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교육장이 임명·위촉한 학교폭력 조사·상담 전문가를 말한다.

  주요 역할은 피·가해사실 조사, 사안 보고서 작성, 전담기구(학교장)에 조사 결과 보고, 사례회의 참석과 조사결과 보고, 학교폭력 제로센터장의 요청에 따른 보완 조사 실시, 심의위원회 참석 등이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으로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퇴직한 교원과 경찰, 일반행정직원과 교육행정직원 등이며 서류평가와 면담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시작

주성초등학교, 지역 경찰서와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주성초등학교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청원경찰서와 협력하여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및 주성초 인근의 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위해 청원경찰서에서는 청원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과와 도로교통과의 다수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 및 참여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물품도 나누어주며 캠페인 활동을 꾸렸다. 또한 주성초등학교에서도 전교 어린이회 임원을 비롯한 3~6학년 각 학급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애 주성초 교장은 “동요와 함께 따뜻한 아침맞이로 등굣길을 열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고, 기관 간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성초등학교, 지역 경찰서와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힘차게 새로운 학기를 시작해요!”

청주교대부설초(교장 김성완)는 2024학년도를 맞이하여 3월 4일에 시업식과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 학년도를 힘차게 시작했다. 2~6학년 학생들은 꿈동이관에서 시업식을 가졌으며, 1학년 신입생 60명은 청주교대 교육문화관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은 학부모님들의 참여하에 진행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즐거운 입학식을 맞이했다. 이는 새로운 학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모두에게 공유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청주교대 총장, 운영위원장, 자문위원장,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위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입학 허가 선언, 내빈 축사, 담임 소개, 신입생과 재학생 인사, 축하 공연, 교가 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체 학생이 강당에 모여 얼굴을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2024학년도를 시작한 시업식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전체 학교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나타냈다.

1학년 담임을 맡은 이은희 교사는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싹틔워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4학년도를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청주교대부설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4학년도 학사일정을 힘차게 시작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힘차게 새로운 학기를 시작해요!

- 청주교대부설초, 2024학년도 시업식 및 입학식 실시

소수면발전위원회, 소수초 입학생 축하금 전달

충북 괴산군 소수면 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전광업, 정복현)는 4일 소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4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8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입학 축하금은 소수면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중 하나로 학부모가 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위원장인 정복현 소수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공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을 지원하고, 인구 증가를 위해 전입 세대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소정의 농산물 증정과 출산 축하금으로 5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주는 등 지역사회 인구증가에 큰 도움을 되고 있다.

기업체, 기관단체, 각급 학교 졸업생, 출향인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후원회원이 될 수 있으며, 자동이체(CMS) 및 수시로 계좌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


소수면발전위원회
, 소수초 입학생 축하금 전달

(재)괴산군민장학회,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4일 괴산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 및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이다.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 재학생 375명에게 총 3억7천5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2023년부터 ‘관내중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1인당 50만 원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중학생에게도 1인당 1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할 계획으로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송인헌 이사장은 “괴산고등학교는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이기에,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업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장학금 지원, 괴산고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괴산군민장학회,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장학증서 수여

- 괴산고등학교 전교생 375명에 장학금 1인당 100만원 지원

옥천군, 향수어린이집 입학식

옥천군, 향수어린이집 입학식

옥천군, 안사천사모 꿈나무통장 장학금 수여

옥천군, 안사천사모 꿈나무통장 장학금 수여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선물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학습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단양군에서 도내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롯데월드에 방문해 놀이기구 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즐기며 새학기 시작에 앞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문화체험 행복나들이에 단양읍 상진리 소재 스카이라운지 카페(대표 안옥주)에서 맛있는 ‘사랑의 빵’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강인선 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단양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침 일찍 아이들을 배웅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문화체험으로 소중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즐기며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선물

학생들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되길

우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운경)은 28일 덕벌초등학교(교장 권형자)를 방문해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우암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2회 학년 초 및 졸업식 때 덕벌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며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운경 우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덕벌초등학교 권형자 교장은 ”덕벌초 교육발전을 위해 항상 깊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로 말했다. 

학생들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되길

- 우암새마을금고, 덕벌초에 장학금 기탁

옥산면, 옥산면복지회 및 성림장학회, 학업우수자에게 장학금 1420만원 전달

옥산면, 옥산면복지회 및 성림장학회, 학업우수자에게 장학금 1420만원 전달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시범지역 선정

 제천시는 오늘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 신청 결과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난 두 달간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및 지역 각 주체들이 힘을 한 곳에 모으고 실무자들이 주야 없이 머리를 맞대어 맺은 결실로 공모 신청까지 매우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협력하여 1차 공모 신청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제천시는 3년간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공모기획서 내용을 토대로 제천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구체적인 세부실행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30억 ~ 100억원 정도의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교육과 관련된 각종 규제 특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금까지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우리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 촘촘한 계획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제천 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금부터 ‘글로벌 에듀케어 시티, 제천’을 비전으로 제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에듀케어허브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하여 관내 모든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교육소외 없는 현대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국경없는 제천’을 전략 과제로 하여 해외인재 유치 및 양성 거점 도시를 실현하고 영유아부터 촘촘한 돌봄과 배움 등 전생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제천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관외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에 정착하여 궁극적으로 제천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제천형 교육발전특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천시
,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시범지역 선정

택견, 경북일고와 교류 · 협력 증진 협약 체결

 한국택견협회(이하‘택견협회’)와 경북일고등학교(이하‘경북일고’)가 2월    28일 국제무예센터(충북 충주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택견협회는 택견의 국가무형유산 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였고,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일고는 1976년 감천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정직·명랑·근면’의 교훈     아래 자연경관과 더불어 현대화된 교육환경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교사들의 가르침 아래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빛나는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택견의 전승·발전·확산 ▲ 택견의 지도·

  체험 및 연구 ▲ 택견의 계승과 활성화 등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예정이다.

  김승태 경북일고 교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우리 전통무예     택견교육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금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택견협회 문대식 총재는“경북일고등학교와 택견과의 협약으로 무예를 활용한     청소년의 역량 증진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택견협회는 올해 5월부터 경북일고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당학교 학생     들을 대상으로 택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택견
, 경북일고와 교류 · 협력 증진 협약 체결

- 경북일고등학교·한국택견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충주시, 예성새마을금고 용산초 남산초 신입생에게 저금통 전달

충주시, 예성새마을금고 용산초 남산초 신입생에게 저금통 전달

괴산두레학교,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충북 괴산군 ‘괴산두레학교’가 29일 제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하고 8명의 만학도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 두레학교 학습자, 문해교사 등이 참석해 초등학력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초등학력인정 소개 △교장 인사말 △졸업장 수여 △축사 및 답사 △다함께 졸업노래와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8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성인문해교육 △1단계(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를 거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졸업생 중 한 어르신은 “설레는 마음으로 두레학교에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하게 됐다”라며 “이제는 나도 어엿한 초등학교 졸업자로 중학교 과정까지 도전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초등학교 졸업장을 따낸 8명의 어르신들은 진정한 청춘이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줘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졸업생분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두레학교, 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 ‘배움에는 끝이 없다’ 8명의 만학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의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