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자중학교, ‘모두의 충북여자중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 캠페인 진행
청주 충북여자중학교(교장 김은주)는 오는 25일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교원의 생활지도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책임 의식을 확립하여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규약이다.
충북여자중학교는 학교의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한 규약을 만들기 위해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교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책임, 학생 생활지도의 이해 및 준수 등이다.
학교 교육 공동체 모두가 협력해 만든 실천 규약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세림 학생은 “선생님들께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학생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내실 있는 수업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인 우리도 학교 규칙을 잘 지키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배려하고 존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했다.
김은주 충북여자중학교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더 깊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여자중학교, ‘모두의 충북여자중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 캠페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