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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진천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천군 체육회(회장 김명식)가 주최하고 진천군 축구협회(회장 신현정)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 역사테마공원 축구장, 광혜원 생활 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대회 참가 선수 나이는 9세부터 12세까지이며 총 58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 방식은 12일, 13일에 나이별로 4개 팀씩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진천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미래 융합인재 양성 1번지 진천군, K-스마트교육 순항

  진천군이 교육,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AI(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KAIST(융합 교육연구센터),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융합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K-스마트 인공지능(AI)’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일반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심화 교육은 그간 다양한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게 된 학생들에게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집중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새로 조성한 복합혁신센터에서 국내 최고 과학 전문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의 융합 교육연구센터 전문가와 함께 △주제별 소프트웨어(SW) 교육 △만들기 수업을 병행해 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수업은 KAIST에서 개발한 △로봇 팔 제어, AI를 활용한 지능형 공장 교육 △미래 모빌리티 제작 교구 활용 수업 △웨어러블 로봇 교구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제작 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KAIST 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개인별 프로그램 실습, 팀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고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혁신센터 내 구축된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K-스마트 인공지능(AI)교육 지원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KAIST-진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AI 교육 콘텐츠 연구·개발, 차세대 디지털 전문인력양성 등 생거진천형 디지털 혁신 요람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학생들이 성장 과정에서부터 디지털 DNA를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중부권 최초 디지털 중심 교육의 시작이었던 ‘창의미래 교육센터’ ICT 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후에는 KAIST와 진천교육청,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영재학급(초·중) △아이티(IT) 스카우트(초) △K-실감 학습터 디지털 교육(초·중)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역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왔다”라며 “올해 진천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도 선정된 만큼 명품 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해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거주 환경을 갖춰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래 융합인재 양성
1번지 진천군, K-스마트교육 순항

- 카이스트, 진천교육지원청과 AI 인재 양성 단계적 커리큘럼 체계 갖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알뜰시장 운영. 우리 다함께 그린(GREEN) 알뜰시장 6학년 -

교동초등학교(교장 심미순)는 학교 특색활동으로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주간(6월 17일~6월21일 5일간) 행사로 학생주도적 참여의 플로깅 및 알뜰시장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이 기부할 물품들을 일주일간 모으고 판매계획을 세워 판매하는 등 학생주도적 참여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반별로 이동하며 구매하고 싶은 물품을 현금으로 구매함으로서 경제활동에 학생스스로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6학년 6개반 알뜰시장으로 기부된 금액이 약 50만원이 모여졌다. 

특히 판매하고 구매하는 친구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학생 주도적 참여 활동으로 이루어진 알뜰시장으로 기부까지 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기부금은 학급별 학급회의를 통하여 우선 기부할 곳을 알아보고 6학년 학생자치회 토의를 통하여 기부할 곳을 정하는 등 기부활동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의를 통하여 결정되었다.교동초 6학년 알뜰시장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KBS 동행 제 462화 ‘꿈을 달리는 소년’에게 보내지기로 하였다.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5629?p=p&s=rsch)6학년 강규혁 학생은 “알뜰시장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물건을 아끼고 바르게 사용하며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에 우리도 함께 하였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교동초등학교 심미순 교장님은 "우리 아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으로 환경교육주간 학생주도적 알뜰시장을 개최하고 기부까지 생각하였다는 점에서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생각하였다. 환경교육과 더불어 함께 배려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라고 말씀하셨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알뜰시장 운영

- 우리 다함께 그린(GREEN) 알뜰시장 6학년 -

친구사랑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노력

청남초등학교에서는 7월 9일 (화)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친구 사랑데이????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하였습니다.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등굣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친구 소중함을 주제로 친구를 칭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공유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위클래스 상담사와 15명의 또래상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친구들간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행사에는 친구사랑 피켓과 함께 친구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전교생들이 선호하는 간식 용품을 제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또래상담 학생 대표로 활동한 6학년 김O별 학생은‘친구사랑 캠페인 행사를 통해 학교 내 평화로운 분위기와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이야기 하였다.


 친구사랑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노력


충주상고 미래역량강화 사업 인성.사회 적응력 제고 “등굣길 간식 나눔 행사”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성수)는 7월 9일(화) 미래역량강화 사업 운영 인성과 사회 적응력 제고를 위한 교내 

등굣길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충주상업고등학교는 미래역량강화 사업 운영을 하고 있으며, 행복한 학교 생활과 적응력을 위하여 

2024. 등굣길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등굣길 간식 나눔 행사를 함으로써, 학생들이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전공과 학생들이 주도하여 다

른 학생들과 상호작용함으로써 학교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관광 레저과 학생들과 외식 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파우치 음료와 빵과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어 나눠주었다.(전교생 대상)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간의 유대감이 증진되었으며, 시험 기간으로 지치고 스

트레스 받은 마음을 등교 시간 간식을 나눔으로 인하여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응원하였으며, 함께하

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였으며,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 레저과 3학년 김민서 학생은 “3학년 1학기 졸업 전 학과 친구들, 후배들과 행사에 참여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 많은 양의 음료를 만드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더운 여름날 학생들과 선생

님들께 시원함을 제공해줄 수 있어 뜻깊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성언 학생은 “ 빵을 만들어 같은 학교 친구들 에게 나눠 주며 나눠주는 기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여서 앞으로도 행사가 계속 진행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실력 향상과 도덕적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뜻깊은 경험이였

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충주상고 미래역량강화 사업 인성.사회 적응력 제고

등굣길 간식 나눔 행사

괴산군, 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전달

충북 괴산군이 9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지원 전달식을 열고, 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리한 이동 및 체험학습 운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존의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서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효주 이화령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안전차량이 노후되어 걱정이 많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지원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금까지 이화령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를 지원하였고 2025년까지 2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괴산군, 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전달

제천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를 통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

 제천시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수업 접수를 받아 송학초, 용두초, 화산초, 내토초, 두학초 등 총 5개교의 3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했다고 8일 전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협업을 통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도로명주소 체계를 파악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체적인 도로명주소 교육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를 통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

(재)증평군민장학회, 지역 청소년 위한 비전투어 운영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8~9일까지 1박 2일간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투어는 우수 대학 및 주요 기관 견학을 통해 비전과 진로를 발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셀프 리더십 개발 및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40명이 함께한 이번 투어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멘토와 함께 서울대학교를 탐방하고 청와대 및 국회 등 주요 국가기관을 견학했다.

또 비전 탐구를 위한 그룹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지역 학생들이 명문대 탐방 및 주요기관 견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며 우리군의 귀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증평군민장학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증평군민장학회,
지역 청소년 위한 비전투어 운영

- 청소년의 비전과 진로 발견 기회 제공

충북개발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증평군 창의파크에 어린이도서 2000권 기증

충북 증평군은 충북개발공사(대표 진상화)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가 9일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도서 2000권(1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창의파크 시공사인 충북개발공사가 준공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개관한 창의파크는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조성됐다.

창의파크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로 이뤄졌다.

진상화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도서가 미래를 이끌어갈 증평지역 아이들의 창의적인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본부장은 “희망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 조성 및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분 도서관 도시 만들기’를 실시하며 올해 창동리 옛 개나리아파트 터에 개나리어울림센터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으로 촘촘한 도서관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증평군 창의파크에 어린이도서 2000권 기증


 

봉명2송정동, ‘찾아가는 2050 탄소중립 교육’실시

  봉명2송정동(동장 류지호)은 8일(월) 365열린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원아 88명(4-7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50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명2송정동 관내 보육시설에 재원 중인 원아를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올바른 재활용자원 분리배출방법과 쓰레기 줄이기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가정 - 보육시설 – 관’이 연계하여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원아를 상대로 탄소중립 및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에서 모아온 폐건전지를 인센티브로 교환해주니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되어 안심된다.”라며, “교육 내용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에 전달하고, 다음 행사까지 더 많은 폐건전지를 모아 2050 탄소중립에 실천에 앞장서고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봉명2송정동 류지호 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 환경이 오염되어 점점 줄어드는 것이 가슴아파 원아를 상대로 2050 탄소중립 교육을 생각하게 됐다”며, “‘가정 – 보육시설 – 관’이 적극 연계하여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봉명2송정동, ‘찾아가는 2050 탄소중립 교육실시

남일초,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

 청주 남일초등학교(교장 최남희)는 친구사랑주간을 맞이하여 7월 1일 “사랑이 가득한 남일 어울림 음악회”를 열었다.

 실내악단 「달보드레」가 연주한 이번 음악회는 피리, 태평소, 가야금, 아쟁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인 바이올린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퓨전 국악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악부터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요,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 음악회에는 인근 신송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교직원, 학부모님들이 모두 어울리는 음악회가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학년 황효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국악과 바이올린을 함께 공연으로 보게 되어 신기했고 더 집중이 잘 되었다. 아는 노래가 나와 따라 부를 때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일초 김태완 선생님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특별한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일초
,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

 사랑이 가득한 남일 어울림 음악회

용암중학교,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

용암중학교(교장 전병일) 학부모회가‘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를 1일(월) 본교 정문 주변에서 실시했다.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역량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험을 응원하고자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여 실시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학부모회를 비롯하여 용암중학교 교육 가족 일동이 동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회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등교하던 한 학생은 “힘든 시험 기간에 부모님들을 비롯한 선생님들께서 아침 일찍 나와 응원해주셔서 든든하였고 긴장이 많이 풀렸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현 학부모회장은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보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암중학교,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

교육 가족 일동이 동참한 격려의 시간

용담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주고 사랑받는’ 행사 열려

용담초등학교(교장 남정호)는 6월 마지막 주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주관으로‘사랑 주고 사랑받는 용담초 어린이’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밀접한 유대관계 형성, 용담초에 대한 이웃 주민의 긍정적인 인식 높이기, 그리고 이웃 주민에게 사랑받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용담초 전교생이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이웃 주민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한 후 생수병에 부착해 아침과 저녁 시간 중 이웃 주민에게 전달한 행사다.

 생수를 받아 든 이웃들은 의아해하면서도 밝은 미소로 “고맙다.”는 말과 함께 학생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고, 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규연 학생회장(6학년)은 “학교 앞을 지나던 어르신께서 생수를 받고 감사하다며 웃어 주셨을 때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빛나고 행복한 우리 학교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생회장으로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행사의 소감을 말했다. 함께 참여한 김진연 학부모회장은 “처음엔 아이들도, 어른들도 낯선 분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누고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생수를 나눠드린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밝은 목소리로 인사와 덕담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엔 어르신들만 보이면 반갑게 뛰어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우리 용담초 가족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용담초 가족과 이웃 주민들이 함께 사랑 주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이런 기회가 늘어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담초는 2023년부터 ‘행복한 학교문화’를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용담초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주고 사랑받는행사 열려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유아기부터 예술감수성 함양을 위한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표찬수)은 학기당 1회 다양한 공연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보며 풍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1학기 문화가 있는 날은 2주간 유아교육진흥원 비눗방울&풍선쇼(6월 19일),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키즈 클래식 공연(6월 20일), 발레공연(6월 26일)을 관람하였다. 유아와 교직원은 참여형 공연을 통해 비눗방울의 반짝임,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풍선의 모양, 여러 악기가 함께 그려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오감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 한 유아는 “악기 소리가 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같았고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듣고 싶었어요”라며 앵콜을 외쳤고 상어가족, 바나나차차 등의 노래를 즐겁게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표찬수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유아가 따뜻한 감성을 느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유아기부터 예술감수성 함양을 위한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 
수성초병설유치원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직업 체험 놀이. 우리동네‘내수’지역의 가게놀이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은 6월 20일, 26일 양일간 직업체험 놀이를 실시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동네인‘내수’지역에서 아이들이 직접 경험했던 기관이나 상점을 살펴보고,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놀이하고 싶은 직업들이 모아졌는데, 며칠 전 우리가 쓴 편지를 전해 준 우체부를 비롯하여, 결혼식장 플래너, 오이마사지사, 카페주인, 미용사(이발사), 네일아트 디자이너 등이 선정되었다.

아이들은 역할을 나누어 빅블럭, 상상블럭을 이용하여 직접 가게 부스를 꾸몄고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가게에 필요한 물건 등을 만들었으며, 각 반에서 미용에 필요한 소품을 모아서, 6개의 가게를 동시에 오픈하였다.

미용실에서는 퍼머와 컷트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오토바이를 탄 우체부는 주소를 찾아 편지를 배달하였으며, 멋진 네일아트에 만족한 손님들은 오이 마사지샵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장 손님이 붐빈 곳은 예식장이였는데, 신랑신부는 웨딩플래너의 안내에 따라,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에 맞춰 우아한 행진을 하였다.

아이들의 직업체험 놀이는 주인과 손님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26일부터는 각 교실에서 확장된 놀이로 펼쳐지게 된다.

민들레반 교사는 “우리 동네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이 모델링되어 아이들의 놀이가 풍성해졌다”며 “일상적인 경험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놀이를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초병설유치원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직업 체험 놀이

-우리동네내수지역의 가게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