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2송정동, ‘건전지 아저씨’왔어요. ‘가정-보육시설-관’연계, 재활용자원 교환사업 추진

  봉명2송정동(동장 류지호)은 12일(금) 도담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원아 73명(4-7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가정 - 보육시설 – 관’이 연계하여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3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원아수 50인 이상인 보육시설 12개소의 원아 1,0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담당 공무원이 직접 보육시설로 찾아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교육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 늘리기 홍보 및 재활용자원 교환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봉명2송정동은 청주 최초로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의 신규 인센티브로 새 건전지(AA)*를 도입했으며, 본 사업에서 처음으로 배부를 시작했다.

*2024. 7. 11. 봉명2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2,000개 후원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오늘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한다고 했더니 7세반 아이들이 3월의 교육을 떠올리고는 ‘건전지 아저씨’가 오시냐며 몹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며, “담당 공무원이 교육 후 아이 한명, 한명에게 건전지를 나누어주었고, 아이들 모두 다음에는 건전지를 더 많이 가져오겠다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봉명2송정동, ‘건전지 아저씨왔어요

가정-보육시설-연계, 재활용자원 교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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