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 개원식’
지난 3월 개원한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원장 최종숙)은 7월 11일(목) 유치원 어울림방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재원생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원식은 3세, 4세 사랑스러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테이프 커팅식, 원기봉정, 교육감 치사, 5세 원가 제창, 시설 전체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원식 행사 중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여 유치원 교육과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12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 규모로 지어진 오송솔미유치원에는 현재 187명의 유아가 재원하고 있으며 ‘함께 놀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 자람터’라는 비전 아래 유아들의 푸른 꿈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원목으로, 무리 지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영산홍’을 원화로 정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중점활동으로는 ▲북(Book)적! 북(Book)적! 책이랑 놀자! ▲지구 쓰담쓰담 초록놀이터를 진행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북(Book)적! 북(Book)적!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가정과 함께하는 ‘북적북적 책사랑 대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북적북적 책서점 나들이’를 운영하여 바른 인성과 책에 대한 흥미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구 쓰담쓰담 초록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교사,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구 쓰담쓰담’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교실에는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특성화 활동으로 코딩, 음악, 미술, 영어, 체육활동을 진행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있으며 ‘두근두근 모험놀이터(클라이밍, 종합놀이 미끄럼틀), 요리조리쿡(요리체험실), 꿈틀꿈틀 상상놀이터(빅블럭, 가상현실 VR체험실), 책나라 놀이 동산(도서실)’의 시설을 구성하여 유아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정서를 기를 수 있는 옥상텃밭,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태양광 설비 시설을 갖추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고 있다.
최종숙 원장은 “유아 중심의 교육을 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신나게 놀고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유아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미래의 인재가 자라고 있는 오송솔미유치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유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유치원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 개원식’
- 함께 놀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자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