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청주신율봉도서관 교과연계도서 꾸러미 대출 운영.

청주신율봉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도서 꾸러미 대출’을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과도서와 연관된 흥미로운 그림책을 접하게 해 초등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관심을 갖도록 하고자 함이다.

분기마다 주제를 선정하며 3분기 주제는‘과학’이다.

도서관은 주제에 따른 교과연계도서 4권을 한 꾸러미로 구성했다. 학년별로 각각 3개의 꾸러미씩 총 72권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도서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층 아동자료실에서 원하는 꾸러미를 대출하면 된다.

꾸러미 대출은 기존 대출권수(10권) 이내에서 가능하며 대출기한 및 반납 연기일수는 일반 대출과 동일하다. 


청주신율봉도서관 교과연계도서 꾸러미 대출 운영 

교과연계도서 4권 한 꾸러미로 구성해 대출, 3분기 주제는 과학

선생님이 팝콘 튀겨 주는, 수성 영화관놀이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은 7월 17일 영화관놀이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1주 전, 4세 교실에서는 여름 주제를 맞아, 비를 맞는 토토로를 위해 우산을 빌려주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되어보았는데, 토로로의 우산에 매력을 느낀 아이들이 영화 전체를 보고 싶다고 요청을 해왔다.


개나리반 선생님은 팝콘도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의견까지 흔쾌히 받아들여 팝콘 기계를 대여했고, 당일 아이들은 옥수수가 날아올라 팝콘 꽃비가 내리는 멋진 광경에 박수로 화답했다.

4세 아이들이 형님·동생반도 초청한 덕분에, 4학급 전체 아이들은  <이웃집 토토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얻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었다.

장○준 어린이는“선생님이 만들어준 팝콘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며 “나도 친구를 도와주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서 토토로 요정을 만나고 싶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개나리반 교사는“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들어줬더니, 기쁨이 배가 되어 행복으로 되돌아온 것 같다”며“언제까지나 동심에 귀 기울이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생님이 팝콘 튀겨 주는, 수성 영화관놀이

팝콘 향이 솔솔~ 감동이 팡팡~ 신나는 영화관놀이

단양군, 찾아가는 ‘알기 쉬운 지방세 교실’ 큰 호응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알기 쉬운 지방세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관내 6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으로 군은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를 선정했다.

지난 2일 상진초(6학년 25명)를 시작으로 5일 대강초(6학년 11명), 매포초(6학년 27명), 8일 단양초(5학년 22명), 12일 영춘초(5∼6학년 17명), 단천초(4∼6학년 17명)에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즐거운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분야를 실제 단양군 재무과에서 근무하는 이윤미 주무관이 직접 교사로 나섰다.

이 주무관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교육교재를 제작하고, 교육 시 어른이들에게 “세금은 왜 내야 하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퀴즈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납부 방법, 단양군이 세금으로 하는 일 등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무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금 교육이라고 해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빙고 게임을 하며 재밋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보습에서 건강한 단양과 단양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올바른 납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찾아가는 알기 쉬운 지방세 교실큰 호응


청주내덕초병설유치원 코끼리공장 장난감 기부

청주내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이태)은 유치원 특색사업인‘함께 지구를 지켜요!’교육활동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코끼리공장에 기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활동은 가정과 연계하여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수거하여 환경보존을 위한 실천의 장을 마련하였다. 기부된 장난감들은 코끼리공장에서 수리하여 재사용 가능한 것은 나눔하고 폐기해야 할 것들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한 유아는 “망가진 장난감을 멋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손편지를 작성하여 택배와 함께 보냈다. ○○○ 교사는 “앞으로 아이들과 환경보존을 위한 작은 행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환경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내덕초병설유치원 코끼리공장 장난감 기부

- 우리는 나눔히어로!

대성여중, ‘슬기로운 大女人의 날’ 개최. 각종 캠페인 및 학생 주관 행사 펼쳐

대성여자중학교(학교장 정승호)는 지난 7월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大女人(대성여자중학교 재학생을 지칭하는 말)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024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고, 학생 생활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여름방학을 맞이하고, 지혜로운 2학기를 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슬기로운 大女人의 날’은 ‘대여인의 품격’,‘보라보라 대성여중’, ‘너를 위해’라는 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대여인의 품격’에서는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지기’와 학교폭력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이 있었다.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이란, 교육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의견을 수렴하여 만든, 학교폭력예방과‘모두의 학교’를 위한 약속을 의미한다. 지난 5월 진행된 ‘학교문화 책임규약 준수 다짐식’에 이어,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아름다운 대성여중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고자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보라보라 대성여중’은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보이는 라디오’프로그램이다. 한 학기를 보내며 친구나, 선후배, 선생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이나 학교생활 속 에피소드를 사연으로 받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하였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너를 위해’는 DSA의 공연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캠페인을 말한다. DSA는 ‘대성여중 인성밴드’로서 밴드 공연과 함께, 연 4회 내외 학교폭력예방·흡연예방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번 ‘슬기로운 大女人의 날’에도 ‘DSA와 함께하는 흡연예방캠페인’을 통해 공연과 흡연예방 퀴즈를 진행하였으며, 특별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흡연예방을 위한 연극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성여중 학생회장 이주연(대성여중, 3)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1학기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고, 여름방학과 2학기가 더욱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성여중, ‘슬기로운 大女人의 날개최

- 각종 캠페인 및 학생 주관 행사 펼쳐


“어디서나 운동장”의 진심인 문의중 (꺽이지 않는 체육 열정, 문의중학교)

전교생이 34명에 불과한 청주 문의중학교(교장 지형근)는‘어디서나 운동장’을 늘 열정적으로 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고 있다. 아침을 즐거운 음악과 함께 다이어트 댄스로 시작하며,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스포츠위원회를 구성하여 스포츠리그전을 1학기 동안 진행해 왔다. 

소규모 학교로 정식 규칙을 적용한 체육 활동을 하기에는 제약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늘 열정적으로 도전하여 5월 9일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농구대회와 6월 6일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리그 풋살대회에도 참가하여 도대회에도 진출하였다. 

7월에는‘어디서나 운동장 홍보 ucc 만들기'에 참여하며 꺾이지 않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문의중은 9월에도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사제동행으로 전교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중 지형근 교장은“ 열정적인 김서인 선생님(체육 교사)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본받아 체육에 굉장히 열정적이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체력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교육 효과도 매우 크다.”라고 전하셨다. 또한 학생 회장인 위승현은 “체육 활동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공동체 의식,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배우면서 많은 추억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규모 학교이지만 “어디서나 운동장”을 실천하는 문의중의 미래는 앞으로 더 건강할 것이다.  


 

어디서나 운동장의 진심인 문의중학교

- (꺽이지 않는 체육 열정, 문의중

증안초, 사기충전 걷기 대회 및 버스킹 실시

  청주 증안초등학교(교장 홍란수)는 7월 1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기충전 페스티벌 걷기 대회 및 버스킹을 실시하였다. 사기충전 중점학교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걷기 활동 과정으로 도심 속 자연 환경에서 자기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성장의 힘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교생 660여명 및 교사가 학교 주변 도심 산책로와 살구나무길을 함께 걷고 자연을 느끼며 학교 밖에서 교감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더욱이 학부모회 및 아버지회 20여명의 회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걷기활동을 위해 함께 참여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였다.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걷기 활동으로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 생태계 구축을 실천하였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제공하여 자기성장의 결과를 선보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란수 증안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걷기 활동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의 자기성장 과정을 버스킹 무대를 통해 선보이는 장을 더욱 늘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증안초, 사기충전 걷기 대회 및 버스킹 실시

온마을 배움터 생태숲 걷기

청주시, 서원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 개최

청소년의 끼와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공간,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이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서원구 성봉로 116)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13일)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청소년유관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청소년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은 연면적 1,37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공사는 2022년 12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는 82억원(국비 6억원, 도비 29억원, 시비 47억원)이 투입됐다.


기획·설계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 청소년 전문가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1층은 북카페, 자치활동실, 다목적 강당, 방과후 교실, 휴식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댄스실, 밴드실, 요리실, 뷰티실, 노래방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시설을 갖췄다.


특히 1층 다목적 강당에는 청소년 수요가 가장 높았던 실내 암벽등반 시설을 설치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을 위한 꿀잼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 인프라 조성,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은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위탁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 서원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 개최

청주시 최초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든 청소년 꿀잼 공간, 끼와 꿈을 펼쳐라

봉명2송정동, ‘건전지 아저씨’왔어요. ‘가정-보육시설-관’연계, 재활용자원 교환사업 추진

  봉명2송정동(동장 류지호)은 12일(금) 도담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원아 73명(4-7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가정 - 보육시설 – 관’이 연계하여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3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원아수 50인 이상인 보육시설 12개소의 원아 1,0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담당 공무원이 직접 보육시설로 찾아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교육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 늘리기 홍보 및 재활용자원 교환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봉명2송정동은 청주 최초로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의 신규 인센티브로 새 건전지(AA)*를 도입했으며, 본 사업에서 처음으로 배부를 시작했다.

*2024. 7. 11. 봉명2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2,000개 후원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오늘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한다고 했더니 7세반 아이들이 3월의 교육을 떠올리고는 ‘건전지 아저씨’가 오시냐며 몹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며, “담당 공무원이 교육 후 아이 한명, 한명에게 건전지를 나누어주었고, 아이들 모두 다음에는 건전지를 더 많이 가져오겠다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봉명2송정동, ‘건전지 아저씨왔어요

가정-보육시설-연계, 재활용자원 교환사업 추진

학부모와 함께 하는‘두 손의 기적’실습

청주 사천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7월 11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주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영운동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학부모 40여명이 학교 강당에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매년 학생, 교사는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지만, 학부모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하는 교육에 많은 학부모들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연수를 주관한 학부모회장은 “응급한 상황에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가정의 안전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두 손의 기적실습

- 사천초 심폐소생술 학부모교육 실시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찾아가는 통일안보교육 개최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회장 신태건)는 11일 일신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이다은 탈북강사가 ‘북한은 지금 뭐하지’를 주제로 ‘북한은 어떤 곳일까?, 북한의 경제, 북한의 문화. 생활, 북한의 학교생활’이라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경험담을 통한 강의로 학생들의 많은 공감과 관심을 끌어냈다.

신현웅 일신여자중학교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다”며 “실제로 탈북해 정착하신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북한의 사회, 문화, 경제상황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과목과 연계해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태건 회장은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과 북한의 실상에 관한 교육을 통해 통일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교육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찾아가는 통일안보교육 개최

일신여자중학교 2학년 120여명 대상으로 진행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 개원식’

지난 3월 개원한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원장 최종숙)은 7월 11일(목) 유치원 어울림방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재원생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원식은 3세, 4세 사랑스러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테이프 커팅식, 원기봉정, 교육감 치사, 5세 원가 제창, 시설 전체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원식 행사 중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여 유치원 교육과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12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 규모로 지어진 오송솔미유치원에는 현재 187명의 유아가 재원하고 있으며 ‘함께 놀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 자람터’라는 비전 아래 유아들의 푸른 꿈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원목으로, 무리 지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영산홍’을 원화로 정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중점활동으로는 ▲북(Book)적! 북(Book)적! 책이랑 놀자! ▲지구 쓰담쓰담 초록놀이터를 진행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북(Book)적! 북(Book)적!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가정과 함께하는 ‘북적북적 책사랑 대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북적북적 책서점 나들이’를 운영하여 바른 인성과 책에 대한 흥미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구 쓰담쓰담 초록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교사,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구 쓰담쓰담’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교실에는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특성화 활동으로 코딩, 음악, 미술, 영어, 체육활동을 진행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있으며 ‘두근두근 모험놀이터(클라이밍, 종합놀이 미끄럼틀), 요리조리쿡(요리체험실), 꿈틀꿈틀 상상놀이터(빅블럭, 가상현실 VR체험실), 책나라 놀이 동산(도서실)’의 시설을 구성하여 유아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정서를 기를 수 있는 옥상텃밭,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태양광 설비 시설을 갖추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고 있다. 

최종숙 원장은 “유아 중심의 교육을 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신나게 놀고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유아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미래의 인재가 자라고 있는 오송솔미유치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유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유치원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 개원식

- 함께 놀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자람터!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 개원식’

지난 3월 개원한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원장 최종숙)은 7월 11일(목) 유치원 어울림방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재원생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원식은 3세, 4세 사랑스러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테이프 커팅식, 원기봉정, 교육감 치사, 5세 원가 제창, 시설 전체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원식 행사 중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여 유치원 교육과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12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 규모로 지어진 오송솔미유치원에는 현재 187명의 유아가 재원하고 있으며 ‘함께 놀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 자람터’라는 비전 아래 유아들의 푸른 꿈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원목으로, 무리 지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영산홍’을 원화로 정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중점활동으로는 ▲북(Book)적! 북(Book)적! 책이랑 놀자! ▲지구 쓰담쓰담 초록놀이터를 진행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북(Book)적! 북(Book)적!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가정과 함께하는 ‘북적북적 책사랑 대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북적북적 책서점 나들이’를 운영하여 바른 인성과 책에 대한 흥미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구 쓰담쓰담 초록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교사,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구 쓰담쓰담’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교실에는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특성화 활동으로 코딩, 음악, 미술, 영어, 체육활동을 진행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있으며 ‘두근두근 모험놀이터(클라이밍, 종합놀이 미끄럼틀), 요리조리쿡(요리체험실), 꿈틀꿈틀 상상놀이터(빅블럭, 가상현실 VR체험실), 책나라 놀이 동산(도서실)’의 시설을 구성하여 유아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정서를 기를 수 있는 옥상텃밭,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태양광 설비 시설을 갖추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고 있다. 

최종숙 원장은 “유아 중심의 교육을 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신나게 놀고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유아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미래의 인재가 자라고 있는 오송솔미유치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유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유치원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립 단설 오송솔미유치원, 개원식

- 함께 놀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자람터!


동생들과 함께 과학을 나누며 즐겨요.

운천초등학교(교장 이상미)는 7월 10일(수)‘함께 해서 신나고 즐거운 과학 나눔!’을 운영하였다. 함께 그린(Green) 과학동아리 회원들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발표자료를 준비하고, 준비물을 준비하여 1, 2학년 돌봄교실 30여명의 동생들에게‘고래 공 오래 띄우기’활동을 하며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즐기는 나눔 행사를 하였다.

운천초등학교 함께 그린(Green) 과학동아리는 2021년부터 매년 1회 씩 1, 2학년 돌봄교실 동생들에게 과학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즐거워하는 동생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학교 동생들에게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말하였다. 

운천초등학교 함께 그린(Green) 과학동아리들은 환경 사랑 캠페인, 스스로 과학자 되기, 과학체험 부스 운영, 무심천 생태 탐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과학 원리를 스스로 배우고, 환경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전국 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은상, 충북환경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동생들과 함께 과학을 나누며 즐겨요.

- 운천초,‘함께 해서 신나고 즐거운 과학 나눔실시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다빛관’ 개관식 개최

원봉중학교(교장 이정수) 다목적교실 ‘다빛관’ 개관식이 10일 원봉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손기준 청주지원청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989.99㎡ 규모로 건립된 ‘다빛관’은 ‘우리 모두가 빛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모든 이용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서로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장소임을 상징한다.             

청주시 대응투자 8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교육청 자체 재원 약 38억원 등 총 46억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해 2024년 3월까지 약 1년간의 공사를 거쳤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이곳이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화합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여가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관내 학교의 다목적교실(강당) 신축을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38개교에 총 189억원을 대응투자 지원했다. 올해는 문의중학교와 중앙중학교 2개교를 지원했다.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다빛관개관식 개최

우리 모두가 빛나는 공간의미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