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통 큰 장학금 후원
최근 대성실업 김영숙 대표는 충주시 내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하여 충주시에 5,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충주시는 3년에 걸쳐 총 2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7월 12일 장학금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각 장학생에게 23일 1인당 250만 원씩 지급하여 총 1,750만 원이 지원되었다.
대성실업은 이전에도 2023년 장마철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는 저소득 가정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다.
김영숙 대표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대학생활에 집중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큰 금액을 기탁해주셔서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통 큰 장학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