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구청장 손민우)는 금일 대표자 변경을 앞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본래 어린이집은 시설의 종류․명칭․대표자․소재지 등의 중요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변경인가 신청서를 시군구에 사전 제출해야 하며 처리기한은 7일로 매우 촉박한 실정이다.  

  이에 흥덕구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변경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미리 이전할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구조 및 설비, 비상재해대비시설, 놀이터 설치 등의 어린이집 설치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변경인가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정선 주민복지과장은????재원아동이 불편 없이 바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변경인가 신청 전 미리 사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안정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흥덕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흥덕구, 어린이집 변경인가 신청 전 사전점검 실시

어린이집 설치기준 충족 여부 및 사전점검을 통한 보육환경 안전성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