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천중학교,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준우승’
충북 청주 금천중학교(교장 김종렬) 배구부가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천중 배구부는 여자 중등부 경기에서 송민지, 조리빈, 김규은(3학년), 김온유, 최아영, 이지우, 조연주(2학년), 금별, 이가윤, 배한솔, 배한별, 김혜원, 강예림(1학년) 학생이 출전했다.
금천중은 이번 토너먼트에서 천안봉서중(2-1), 강릉해람중(2-0)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같은 조에 편성됐던 전주근영중(0-2)을 만나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금천중 김종렬 교장은 ”동계 전지훈련부터 피나는 노력을 쏟은 배구부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주 금천중학교,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