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2학기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입체적 지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7월 17일 ~ 7월 31일 3주간 관내 국·공·사립 2학기 늘봄학교 운영예정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학교현장 방문 컨설팅은 2학기 늘봄학교의 원활한 준비를 지원하고 운영과정 중 예상되는 어려움을 미리 파악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단위학교 자체점검, 청주교육지원청의 늘봄 다양화 추진단, 충북교육청과 교육부의 매칭 지원 등 입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단위학교와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늘봄공간 조성, 늘봄프로그램 개발·제공, 늘봄전담인력 구성·운영, 학생 안전 관리 대책 등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컨설팅 이틀째인 지난 7월 18일(목)에는 교육부 및 충청북도교육청 담당자와 산성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를 합동방문하여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였다. 방문단은 학교의 애로사항과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학교의 입장을 경청하고 교육부 및 교육(지원)청 차원에서의 지원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 관내 초등학교는 국·공·사립 포함 총 94교이며 1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교(34교) 외 2학기 늘봄학교 운영예정교인 60개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6학급 이하의 소규모학교(10교)는 7월 29일(월) 청주교육지원청에서 합동 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 및 학부모의 필요사항을 파악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청주교육지원청, 2학기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입체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