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국가대표선수촌 업무협약 체결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과 국가대표선수촌(선수촌장 김택수)은

  5월 29일(목) 오후 3시, 충북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김학관 청장, 김택수 선수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충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

  충북경찰청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이버도박, 음주운전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내 활동을 전개하고,

  국가대표선수촌은 범죄예방 캠페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모의훈련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관 간 유기적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국가대표선수촌 관계자들은 충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과학수사계, 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며 경찰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은 엘리트 체육인들과 경찰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에 선수촌이 많은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이라는 공공적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선수촌은 경기장 밖에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파트너’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경찰청-국가대표선수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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