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다이음협회, 송년의밤 성황리 개최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지난 20일 ‘2024년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7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김영환 지사는 “여러분의 존재는 우리 사회의 풍요로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회원들이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고,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한 특별한 공연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문화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지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 사회에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과 서로의 존재를 가족처럼 받아들이고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청주김안과의원, 충북골프협회, 이즈치과, 삼성안과, 삼성가정의학과, 청주의료원, 지엘정형외과 등 여러 기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의 정착과 성장을 되돌아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열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다이음협회, 송년의밤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