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실시

 청원구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30일 내수읍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공영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불법촬영 카메라에서 발생하는 미세 주파수를 탐지하는 기기와 LED 및 레이저 불빛을 포착하는 기기를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입구에 점검 중 안내 표지를 붙이고 점검 후에도 내부에 비치한 점검 결과표에 표시하였다. 

 이경은 내수읍장은 “최근 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이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주민들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수읍,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실시

내수읍, 읍내 공중화장실 4개소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