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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국립중앙도서관 ‘이야기, 무대에 오르다’ 순회전시. 말과 글에서 시작, 무대까지 오른 역사적 공연과 기록 조명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과 국립중앙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김일환)은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을 기념한 공동기획전 <이야기, 무대에 오르다-도서와 아카이브로 보는 공연예술>을 11월 14일(화)부터 24년 3월 31일(일)까지 120일간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옛이야기가 담긴 책과 공연 기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1차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선보이는 순회전시다. 극장으로 돌아온 만큼 공연 관련한 새로운 전시자료를 추가해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야기, 무대에 오르다-도서와 아카이브로 보는 공연예술>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문학이 공연으로 재창작되는 과정과 창작물을 비교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무대에서 노래하는 옛이야기’에서는 대표적 구비문학 중 하나인 판소리를 조명한다.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판소리는 문학, 음악, 극 요소가 어우러진 전통예술이다. 판소리 속 이야기는 1900년대부터 서민보급형 책자인 ‘ 딱지본 : 18세기 전기부터 20세기초까지 간행된 방각본 소설이나 그 이후 창작 신소설을 20세기 활판 인쇄로 대량 발간한 국문소설류의 통칭. (출처 한국현대문학대사전)

딱지본’ 형태로 발간되며, 국민에게 사랑받아 왔다. 소설 <심청전> <별주부전> 등 오랜 흔적이 깃든 딱지본 원형을 전시에서 확인하고, 이어 옛이야기가 공연 <심청가> <수궁가>로 발전한 모습을 국립창극단 작품의 포스터, 대본, 영상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부 ‘무대에서 펼쳐지는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신화‧전설‧민담 등을 다룬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동설화’, ‘처용설화’ 등이 기록된 문헌『삼국유사』『삼국사기』의 영인본(影印本)이 공연예술박물관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견우와 직녀’ ‘아기장수’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국립무용단 <은하수>(1986), 국립창극단 <용마골장사>(1986) 등의 공연 실황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3부 ‘아카이브로 보는 공연예술 이야기’에서는 1950년 설립된 국립극장 73년 역사가 묻어나는 공연예술 기록물을 선보인다. 현재까지 연극‧무용‧창극‧오페라 등 공연예술 아카이브 자료 약 46만 점을 보유한 공연예술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50여 년 전 공연의 사진 앨범과 기사 스크랩북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엽서체험존’도 마련된다. 옛이야기를 각자 재해석해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해 보는 공간도 준비된다.

한편, 국립극장 73년 역사의 전환점 남산 이전 50주년 의미를 되짚어보는 특별 전시가 오는 12월 해오름극장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www.ntok.go.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극장
-국립중앙도서관 이야기, 무대에 오르다순회전시

말과 글에서 시작, 무대까지 오른 역사적 공연과 기록 조명

24331일까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전시  


1950.4.29.

국립극장 창설(초대 극장장 유치진)

서울 태평로 부민관(현 서울특별시의회 의사당) 1,800석 규모

1950.4.30.

개막공연 원술랑’ (극본 유치진, 연출 허석)

1950.6.25.

한국전쟁 발발로 개관 58일 만에 기능 정지

1953.2.13.

대구 문화극장 이전(2대 극장장 서항석)

1957.6.1.

서울 명동 시공관 이전

1962.2.6.

국립국극단(단장 김연수, 국립창극단 전신),

국립무용단(단장 송범), 국립오페라단(단장 이인범) 창단

1962.3.1.

명동 국립극장 재개관 서울시와 공동으로 사용하던 시공관을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며

대대적 보수를 마치고 재개관

1967.10.12.

장충동 국립극장 착공

1969.1.28.

국립교향악단(단장 이용상) 창단

1973.5.1.


국립합창단(단장 나영수) 창단, 국립발레단(단장 임성남)이 국립무용단에서 분리

예그린예술단을 국립가무단으로 개칭

1973.10.17. 

장충동 국립극장 개관

8개 전속단체, 478명 단원, 120명 직원으로 규모 확대

국립극단·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발레단·국립오페라단·국립교향악단·국립가무단·국립합창단 

남산 이전 장충동 국립극장’ 개관  

1977.11.1.

국립가무단 서울시로 이관(현 서울시뮤지컬단)

1981.8.1.

국립교향악단 KBS로 이관

1982.5.15.

놀이마당 개장

1993.8.7.

국립극장 문화광장 공개

1995.1.1.

국립국악관현악단(단장 박범훈) 창단

2000.1.1.

책임운영기관 시행

2000.2.1.

국립오페라단·국립발레단·국립합창단이 국립극장 전속단체에서 재단법인으로 독립

2000.5

해오름극장(대극장), 달오름극장(소극장)으로 명칭 변경

2001.5.23.

별오름극장 개관

2002.6.11.

하늘극장 개관

2009.12.23.

공연예술박물관 개관

2010.4.30.

국립극단 재단법인으로 독립(서계동으로 이전)

2012.9.5.

국립레퍼토리 시즌제 도입 개막작 국립창극단 수궁가

2014.2.19.

달오름극장 재개관

2016.10.25.

뜰아래연습장 건립

2020.4.29.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국립극장 주요 연혁


문화광역시 충주, 제57차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 개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은 제57차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를 지난 10일(금) 충주체험관광센터 3층 무지개 홀에서 열고 ‘대한민국 문화도시’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4대위원회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계획 발표와 계획을 점검하고 충청권역 타 도시 참여 상황 공유, 향후 현장평가 사항 등 선정을 위한 상황을 공유하였다,

 충주의 각계 시민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4대위원회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인문사회위원회, 문화다양성위원회, 청년문화기획단으로 이뤄졌으며 2021년 하반기 이후, 지금까지 57회의 회의와 동네 이야기 수집, 토크 콘서트 등 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문화도시의 정책 발굴과 사업 모니터링과 자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권역별 선도도시 13곳을 지정해 문화 특구로 집중하여 육성할 목표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충주시는 중원문화의 중심이자, 국내외 문화도시 간 교류의 앵커 역할 등의 강점을 내세워 “문화광역시 충주”라는 비전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 접수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12월 중 평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 시, 예비 기간으로부터 4년간 국비를 포함한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화도시 4대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제5차 예비 문화도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보여준 문화도시 충주의 저력은 놀랍다. 오늘 사업 발표를 통하여 충주를 넘어 충청권, 그리고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인프라 구축 및 지원조례 제정, 문화도시센터 설립과 118개 문화사업 추진에 143,772명이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문화광역시 충주, 57차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 개최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꿀잼 놀이터 개소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시공사 리드산업개발 후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10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놀이터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세진 리드산업개발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 마당에 설치된 놀이터는 면적 505㎡에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을 갖췄다. 총 1억 9,800만원이 소요됐으며, 설치 비용은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시공사인 리드산업개발이 전액 후원했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자녀가 있는 시민과 목령어린이집 아동,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입주민 자녀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리드산업개발의 도움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꿀잼 놀이터가 마련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준우 목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전 세대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꿀잼 놀이터 개소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시공사 리드산업개발 후원

청주시, 2023년 신규 모범음식점 9개소 지정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우수한 음식점 지정,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지원

청주시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 9개소를 2023년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업소는 △만두품은칼국수(금천동) △용용생고기(문화동) △위대한보쌈금천,용암점(금천동) △한양화로동남점(용암1동) △표가네명품순두부(용암1동) △권가제면소오송점(오송읍) △오송닭도리탕(오송읍) △현대옥오송점(오송읍) △태성불고기(가경동) 등 9개소이다.

해당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이 제공되며, 위생용품 구입비 각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주시 홈페이지 홍보, 모범음식점 책자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인증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의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맛 등을 평가하고, 모범업소 지정기준 및 좋은식단 이행 기준에 맞춰 현장 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홍보를 통해 음식문화정착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 모범음식점은 총 124개소이며 상당구 37, 서원구 20, 흥덕구 28, 청원구 39개소이다.

청주시, 2023년 신규 모범음식점 9개소 지정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우수한 음식점 지정,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지원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이 10일 문화제조창 공용미팅룸에서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주들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제8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윤숙) 주관으로 진행되며,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이용아동,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밸리댄스, 느티울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괴산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희생봉사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시설장과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아이들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송인헌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가 지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괴산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1일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23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표창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및 군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이운주 씨(가족센터종사자)와 화목한 다문화 가정환경을 조성해 타의 모범이 된 유환환 씨(칠성면)에게 괴산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가족의 행복한 결혼생활지원 및 화합에 기여한 김대웅 씨(괴산읍)에게는 괴산군의장 표창이,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한 박경무 군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수여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다문화 이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가세준꼬 씨(이주여성단체 회장)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서는 60여 가족, 120여 명이 4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을 함께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만나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괴산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산‧돌봄 친화문화 조성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전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하기 위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이하 범군민협의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 8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협의회 출범배경과 역할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를 위한 결의선언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는 괴산군, 중원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소방서 등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30단체, 각 읍면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등 55단체, 총 85단체로 구성됐다.

범군민협의회는 앞으로 △자녀돌봄 취약가정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구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확산 △다자녀 가정 혜택 서비스 확대 동참 등 아이가 태어나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괴산군은 이와 발맞춰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시간 출퇴근 배려,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 등 각 기관단체에서 출산 돌봄 친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은 저출생,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랑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특별 교통관리 추진 교통경찰  협력단체 419명,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95대 투입, 교통관리 만전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교통혼잡 방지 및 소통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험생 12,220명이 응시하는 도내 4개 지구, 34개 시험장 주변 주요 혼잡구간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419명과 순찰차량 95대를 집중 배치하여 

 시험장 진·출입로를 사전에 확보하고 지자체와 협조하여 불법 주차차량 등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 후 도보로 입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등 도내 23개소에 순찰차를 배치하여 시험장 착오 등으로 인해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여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돌발상황에 대비, 지각 수험생들의 긴급수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수능일에는 가급적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4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특별 교통관리 추진

교통경찰  협력단체 419,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95대 투입, 교통관리 만전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꿀잼 놀이터 개소.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시공사 리드산업개발 후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10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놀이터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세진 리드산업개발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 마당에 설치된 놀이터는 면적 505㎡에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을 갖췄다. 총 1억 9,800만원이 소요됐으며, 설치 비용은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시공사인 리드산업개발이 전액 후원했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자녀가 있는 시민과 목령어린이집 아동,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입주민 자녀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리드산업개발의 도움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꿀잼 놀이터가 마련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준우 목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전 세대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꿀잼 놀이터 개소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시공사 리드산업개발 후원

청주 오창농협,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농가주부모임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청순)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9일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마트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오창농협 임직원들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이 ‘빼빼로데이’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농업·농촌을 살리고 농업인을 돕고자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열어 11월11일을 ‘가래떡데이’로 홍보했다.

한편, 오창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직접 재배해 수확한 고구마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도 했다.

김영우 조합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벼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 된다”며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데이’로 알리는 쌀 소비촉진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라며, 농업인이 희망을 품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주 오창농협, 1111일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농가주부모임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영동군,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송호관광지 캠핑장”선정

 충북 영동군은 ‘송호관광지 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47개소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분야에 선정된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송림 보호를 위하여 전기 및 화로 사용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야영장 내 자동차 진입을 금지하고 분리배출 시설을 잘 갖춤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캠핑장 시설(안내판, 대피로 등) 정비와 전기‧화로 사용이 가능한 F구역 사이트 및 포토존을 신설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영장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우리군 향토음식을 즐기고 관광을 할 경우 일정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 제공 시 지역 특산물인 일라이트 비누와 와인을 기념품으로 지급하는 공정캠핑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캠핑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A구역에서 F구역까지 총 187개 사이트의 규모를 지닌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양산8경의 수려한 경관과 100년 이상된 소나무숲을 동시에 지닌 금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는 명승지이다. 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풍경과 솔향기에 도취되어 낭만적인 캠핑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우수야영장에 선정된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동군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송호관광지 캠핑장선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출범식 개최

 디지털 전환시대, 급속한 기술 혁신과 정보사회의 도래로, 디지털 리터러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세대, 지역 간의 차이로 인해 디지털 리터러시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2023년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디지털 교육봉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봉사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바람직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출범식은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스킬을 전파하고 다양한 사회계층에 도움을 주는데 참여할 것이다. 출범식은 지난 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며, 봉사단 50여명이 참가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교육봉사단 운영을 통해 충북 지역 내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대학생들의 사회적인 기여를 더욱 확대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내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대학생들의 사회적인 기여를 더욱 확대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출범식 개최

7,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출범식 개최

김영식 교수,‘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정책참여 및 제도발전 연구, 민간협력 구축 기여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8일 김영식 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자치경찰제도 활성화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식 교수는 2016년 대학생 봉사단(Dream Cop)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었다.

 2021년 9월 28일부터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기반 구축과 정착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2022년부터 충북도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교육을 주재하면서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들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에도 기여하였다.

 특히 자치경찰제 시행 이전부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각종 언론을 통해 자치경찰의 필요성과 발전방안, 시민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자치경찰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여론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자치경찰관련 각종 학술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각종 토론회 발표를 통해 충북자치경찰제도 발전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에도 기여하였다.

 이날 수상한 김영식 교수는 “앞으로도 충북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실천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교수
,‘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정책참여 및 제도발전 연구, 민간협력 구축 기여

음성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선보여 온 몸으로 소리를 그려내는 새로운 춤의 개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11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명의 무용수가 오로지 ‘몸’으로 ‘춤과 음악’을 표현해 온 몸으로 소리를 그려내는 콘서트 형식의 작품이다. 

공연은 총 10개의 테마로 Daft Punk, MC Hammer, Beyonce의 팝,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의 클래식과 전통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구성돼 현대무용에 낯선 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11년 창단 이래 ‘앰비규어스(ambiguous, 애매모호한)’라는 단어에 걸맞게 현대무용의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2021년에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의 협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바디콘서트>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0,000원이다. 티켓은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성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선보여

온 몸으로 소리를 그려내는 새로운 춤의 개념

‘속리산 둘레길’ 208.6km구간 국가숲길 신규 지정, 쾌거! 박덕흠 의원, 둘레길을 활용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 약속!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1월 8일(수) 속리산 둘레길(208.6km)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보은 63.5㎞, 괴산 73.2㎞, 문경 38.7㎞, 상주 33.2㎞)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하여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 8일부터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숲길관리청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기대할 수 있고, 산림청에서 △홍보도 대신 해줌으로써 속리산 둘레길의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1970년 6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속리산은 제 2금강 또는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면서, “속리산과 연계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속리산 둘레길’ 208.6km구간 국가숲길 신규 지정, 쾌거!

박덕흠 의원, 둘레길을 활용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