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2023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 개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정태우)는 11월 13일(월)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직장 내‘탄소중립 생활화’를 약속하는 2023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 직장새마을운동시군회장을 비롯한 직장회원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직장새마을 423개 회원사 모두가 탄소중립 사회를 전환을 이끌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직장 내 에너지를 절약하고, 플라스틱,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 최소화하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운동을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2023년도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에서는 종합평가 우수지역 시상식을 하였다. ▲ 최우수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 ▲우수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 ▲준우수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김일권)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직장중앙회장 표창 4명, 충북도지사 표창 4명, 도새마을회장 표창 4명, 도직장회장 표창 11명도 수상하였다. 

 정태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이 직장문화로 정착되어 기후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과 직장 한 가족 문화를 창출하여 국익과 충북 레이크 르네상스에 보탬이 되고 직장회원사 여러분 모두의 일터에도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2023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 개최

우리의 결의

우리 충청북도 직장새마을가족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 공동체운동의 주체로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이끌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삶의 방식을 바꾸는데 앞장선다!

하나, 대립과 분열의 사회에서 갈등해소에 기여하고

상생과 통합을 추진하는 연대운동을 추진한다!

하나, 지역공동체의 위기 속에 참여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운동을 추진한다.

하나, 지구촌 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마을운동으로

협력하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추진한다.

20231113

충청북도 직장새마을가족 일동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