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생존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료로 상영한다

단양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으로 오는 29일(수) 오후 2시, 7시, 30일(목) 오후 7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콘트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생존 재난 영화다.

군 관계자는 “이달 영화는 최신영화 및 군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며 “군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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