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는 10. 7.(월) 10:00, 영동교육지원청-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지원센터(이하 ‘청소년센터’)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영동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동경찰서는 도박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연계 및 특별예방교육과 가시적인 홍보를 통한 청소년 도박 근절 붐-업[Boom-Up] 조성을 맡고, 교육청은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도박 예방프로그램 예산 지원을,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맞춤 선도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밖 청소년 보호활동을 협업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도박 범죄소년 검거인원은 22년 74명, 23년 171명, 24년 7월까지 27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아직 수면위로 오르지 않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도박에 노출되어 있다고 예상되는데, 

 이번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협력하며 청소년 도박 확산을 막는 골든타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홍선 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위해 가장 영향력있는 세 기관이 협력하는 만큼 영동군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지역이 될 것” 이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세  기관은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영동경찰서-영동교육지원청-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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