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읍 김현동 사회복무요원, 충북지방병무청장상 수상

 청주시 오창읍(읍장 이준구)은 김현동 사회복무요원(22세, 복현3리)이 충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한 제10회 사회복무대상에서 모범적인 사회복무로 충북지방병무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현동 요원은 오창읍 맞춤형복지팀 소속으로 친절한 민원 응대로 저소득층 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후원 물품 전달 업무와 읍 행정 전반에 자신을 힘을 보태줘 전 직원의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자신의 전공(경찰행정)을 살려 여성이 많은 복지부서의 고성 민원인을 달래는 등 든든한 파수꾼 역할도 하고 있다. 

 김현동 사회복무요원은 “사회에 나가기 전 조직 생활을 경험할 수 있고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즐겁게 일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읍 관계자는 “사회복지 수요가 점점 많아지는 행정기관에서 김현동 복무요원의 역할이 주민들에게 편익으로 다가왔다. 성실한 복무가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창읍 김현동 사회복무요원, 충북지방병무청장상 수상

성실 근무, 전공 살린 재능기부로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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