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청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은 2023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행 결과, 우수사례 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충청북도 운영성과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 중심 건강생활 실천을 목적으로 금연, 음주폐해 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재활, 여성·어린이특화 11개 분야에서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목표 그룹 건강행태개선사업,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발굴관리, 고도비만 치료 인프라 구축해 힘썼다.
그 결과 아동 청소년, 주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전년 대비 52.8% 높이고 고도비만 치료관리를 통해 대한비만학회 기준, 비만 5단계 중 1단계 이상 감소자가 31.7%로 나타났다.
관내에서 고도비만 치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요했다고 군 보건소는 보고 있다.
진천군, 충청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