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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동, 취약지 방역활동 실시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연우) 회원 8명은 14일(일) 금천동 저소득 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주택가 및 하수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연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주민 불편함이 큰 시기에 해충으로 인한 불쾌감이 클 수 있어 세심한 방역활동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방역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살기좋은 금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천동, 취약지 방역활동 실시


단양군, 동절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독려. 12월 18일부터 XBB변이 대응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동절기 유행 시기를 맞아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해외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지난달 둘째 주부터 확진자 6,00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방문 홍보, 감염 취약 시설 방문 접종,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노바백스XBB1.5 신규 백신은 국민의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이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백신으로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장점이 있다.

화이자·모더나 제조 방식인 mRNA백신 금기자 또는 이상 반응에 불안이 있다면 이 백신으로 접종을 권고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연 1회 접종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된다.

접종을 원하는 12세 이상 국민은 주소지 상관없이 단양군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단양군보건소는 매주 월∼금(09:00∼11:30 / 13:00∼15:00)에 당일 접종 가능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늘편한정형외과의원, 단양의원, 서울삼성의원, 중앙내과연합의원, 매포의원, 영춘의원)은 각 기관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영병이 동시 유행하는 만큼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신규백신 1회 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에 반드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 동절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독려

1218일부터 XBB변이 대응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가져 . 사무실, 회의장, 교육장을 쾌적하고 청정하게 환경 개선 마쳐

단양군은 오는 20일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매포읍 평동1로 22)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783.36㎡(지상 3층), 주차장 1,127㎡에 외벽수리,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장 정비공사 등을 완료했다.

준공식 행사는 1부 고사에 이어 2부 테이프커팅식, 3부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수시로 공사 현황을 점검한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조무형 회장을 비롯한 4개 농업인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 손태호 회장, 한국여성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 유보화 회장, 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조운대 회장, 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 이상숙 회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단협에서는 주식회사 JSC 정흥모 현장 관리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행사장이 훈훈한 분위기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작년 하반기에 여러 농업인이 고령화로 다리가 아파 농업인복지회관 3층까지 오르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복지회관은 27년 전인 1996년 2층으로 농민후계자 농축산물직판장으로 처음 건립된 후 2008년 3층으로 증축하고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으로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올해 1회 추경예산에 13억 원을 편성해 금회 리모델링 준공식을 하게 됐다.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가져

사무실, 회의장, 교육장을 쾌적하고 청정하게 환경 개선 마쳐

3층 회의장까지 엘리베이터 설치로 고령 농업인 편의 도모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 간호사 8명 최종 합격!

단양군보건소(소장 임은주)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금실 간호사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8명을 단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채용공고에서 26명의 간호사가 지원했고 공정한 2차 면접시험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지난 11일 면접시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8명으로 이들은 내년 4월부터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돼 응급실 준비와 더불어 전문적인 응급 간호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1.1세이며 연령대별 합격 인원은 20대 4명(50%), 30대 3명(37.5%), 40대 1명(12.5%)이다. 최고령자는 43세, 최연소자는 25세다.

합격자 8명 모두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특히 응급실 및 필수 진료과 병동에서의 근무 경력을 갖고 있어 보건의료원 응급실 운영이 큰 어려움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합격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취약한 단양의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 응급실 간호사 8명 최종 합격!

진천군,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 시행

  진천군은 21일 광혜원고등학교 덕성 홀에서 광혜원고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KAIST(융합 교육연구센터),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2023년 ‘K-스마트교육 2.0+(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창의적인 과학 디자인과 그를 통한 사회공헌’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27세의 나이에 동양인 최초로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교수로 선임돼, 산업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혁신을 강조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선도해 왔다. 

  배 교수는 “여러분의 평소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이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새로운 일상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미래 산업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더불어 사회공헌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미래 사회를 열어갈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신기술을 생각해 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K-스마트교육’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1년도부터 K-스마트교육‘인공지능(AI)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KAIST, 진천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KAIST 인공지능 교육, 영재 캠프와 특강 등을 실시하며 차별화된 미래 교육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진천군
,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 시행


진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호응

  진천군은 공동주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기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한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올해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42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보수 비용 8억 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은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이 있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 32세대에 4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 실효성과 주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이를 키우는 세대에서는 층간소음 방지에 직접적인 도움이 돼 이웃 간 분쟁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군은 2024년에도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도 병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단지 이웃 간 소통과 만남의 기회도 마련해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이 2010년 이후 1만 5천여 세대가 공급되는 등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고,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힘입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약 5천 세대와 성석 미니신도시의 2,500세대를 포함해 향후 1만 3천 세대가 넘는 공급이 예정돼 있다”라며 “급증하는 공동주택과 다양한 군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살기 좋은 생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호응

순간의 전기 공급 중단! 환자안전을 위협합니다.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금번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정전 후 의료장비의 미작동으로 인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건의료기관에서는 정전 시에도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비상발전기, 무정전 전원 장치(Uniterrupted Power Supply, UPS) 등 비상전원설비를 갖추어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나,

일시적 전기 공급 중단 시 의료장비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전원(무정전 전원 장치)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거나, 의료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시적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전 시 환자에게 적용된 의료장비의 전원 및 설정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최소화하고, 

평상시에도 보건의료기관 내 전원 공급 콘센트에 비상전원, 무정전 전원 장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표기하고 적절한 전원을 연결하여야 한다.

또한,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콘센트에 문어발식 연결을 하지 않고, 허가되지 않은 개인 전자제품을 비상전원이 공급되는 콘센트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환자·보호자 및 직원 등을 교육한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보건의료기관은 환자를 치료하는 특수한 공간으로 잠깐의 전기 공급 중단으로도 환자 모니터링, 생명 유지 기기, 의약품 투약 시스템 등에 영향을 미쳐 환자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다행히 보건의료기관의 경우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도 비상발전기가 가동되어 전기를 공급하고, 비상발전기가 가동되기 전 몇 초 동안의 시간에도 중환자실, 수술실, 서버실 등 중요 시설에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해 전기가 공급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전 시 비상발전기 가동 전까지 자체적으로 작동이 가능한 의료장비와 작동이 정지되거나 생명유지 및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장비를 구분하여 안정적 전원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전원을 사용하여야 한다.”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는 정전과 같이 보건의료기관에서 자주 접하지는 않더라도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양한 환류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순간의 전기 공급 중단! 환자안전을 위협합니다.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주의경보)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






 

괴산군,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신규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수행인력 신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직무교육과 함께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찾아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인 관계 단절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전담사회복지사 4명 외 생활지원사 59명을 채용했으며, 매주 방문과 통화를 통해 관내 어르신 920여 명의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된 것을 축하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업무이므로 무엇보다도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며 “괴산군도 서비스를 베푸는 생활지원사와 이용자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신규교육 실시

진천군, 성인 문해교육 시화 전시회 개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월 21일까지 센터 지하 2층 이색테마갤러리에서 성인 문해교육 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제12회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6점과 진천군 성인 문해 학습자의 시화 54점을 더해 총 6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성인 문해 학습자가 배움을 통한 일상의 감동과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성인 문해교육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043-539-374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삐뚤빼뚤한 글씨와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림이 멋진 작품이 됐으며, 한 점 한 점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삶이 녹아있어 배움의 열정이 예술로 표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센터는 같은 기간 이색테마갤러리에서 올해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함께 전시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군
, 성인 문해교육 시화 전시회 개최

칠금금릉동 새마을, 동절기 절전 캠페인. 동절기 과도한 전력 사용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절전운동에 앞장서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성호, 부녀회장 백명자)는 19일 충주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동절기 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버스터미널과 롯데마트를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내복입고 난방 온도 낮추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전열 기구 사용 자제하기 등의 실천 방법 안내문과 수면양말을 배부하면서 과도한 에너지 사용 예방을 알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복 등을 입고 실내 온도를 3℃ 낮추면 연간 1조 8천억 원의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음을 알렸다.

백명자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절전 캠페인 참여는 환경을 보호하고 치솟는 에너지 요금도 절감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칠금금릉동 새마을
, 동절기 절전 캠페인

동절기 과도한 전력 사용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절전운동에 앞장서 

충주시립택견단, 송년기획 공연 '감동 : The Touch'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

충주시립택견단(단장 신동희)이 송년 기획공연으로 12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택견의 움직임에 새겨진 감동의 충주를 공연으로 승화시킨 ‘감동 : The Touch'를 선보인다.

충주시립택견단의 송년기획공연 ‘감동 : The Touch'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택견혼이 깨어나는 태초의 순간부터 충주 고구려비, 대몽항쟁의 결정적 전투였던 충주성 전투에 이어 오늘날 현대에 이르기까지 택견의 움직임에 새겨진 충주의 역사와 문화 등으로 진행된다.

1장은 태동으로 민족의 혼과 기상을 택견의 몸짓으로 녹여냈으며, 2장은 파동으로 정중동의 몸짓이 커다란 물결이 되어 천지사방으로 퍼진다는 의미로 택견의 군무와 깃발을 활용해 구성했다. 

3장은 비동이라는 제목으로 택견의 혼이 충주 땅에 서리는 장면을 표현하였으며, 4장은 격동의 순간을 김윤후 장군과 충주성의 백성들이 택견의 힘으로 몽골군에 맞서는 모습을 긴박하게 그려냈다. 

5장은 역동하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6장은 생동하는 힘으로 불의에 맞서는 모습을 충주시민택견학교 수강생들과 함께 준비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7장은 약동하는 힘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큰판을 택견의 옛 택견판으로 구성해 이번 송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충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인 4매까지 충주시 문화회관(https://www.chungju.go.kr/culture/index.do)에서 예매하면 된다.

신동희 단장은 “2023년 다사다난했던 일들 속에서도 열심히 성실히 생활하신 충주시민들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드리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택견은 소중한 국가무형유산으로 이번 송년 공연을 통해 충주시민들이 택견을 통해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채롭고 품격 높은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충주 시민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해 택견의 전승 및 홍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충주시민택견학교, 상설공연, 기획공연 등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시립택견단
, 송년기획 공연 '감동 : The Touch'

1228일 오후 730분 충주시 문화회관 

충주시 ,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 주인공 간담회. 2023년 충주를 빛낸 주인공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충주시는 19일 ‘2023년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에 선정된 미담의 주인공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이웃과 화합하는 시민들의 사례를 발굴해 월간예성 및 홈페이지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소개해왔다.

월간예성에 소개된 주인공들은 △장애인 자립 지원 충주시장애인후원회 △모범 다자녀가정 박주희 씨 △야학봉사 이상명 씨 △시각장애 학생들의 희망 한동일 씨 △춤추는 동화할머니 이영희 씨 △다문화가족 모니터링 봉사 윤채원 씨 △충주 소재로 설화를 창작하는 예성글패 △학생들과 함께 솔선하는 봉사자 조현민 씨 △봉사는 가문의 숙명이라는 봉사가족(이상옥, 김화자, 이주희) △연수동 한평정원 가꾸기 전미정 씨 △지현동 이웃사랑 실천 김선순 씨 △저소득층 학생 지원 권영길 씨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자 분야에서 충주를 빛내고 있는 주인공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충주의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21만 충주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가슴 따뜻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발굴할 계획이며 총 30명의 주인공이 선정되면 전자책(e북)을 발간해 충주시민의 훈훈한 사연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선정된 주인공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과 충주시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미디어 충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충주시
, ‘훈훈한 우리동네이야기주인공 간담회

2023년 충주를 빛낸 주인공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충주시, 하반기 재활프로그램 수료식 및 자선 음악회 개최. -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기회 나눔

충주시는 18일 오후 4시 건강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3 하반기 재활프로그램 수료식 및 자선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기회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시는 다양한 장애로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24주에 걸쳐 다양한 재활 운동 프로그램과 음악치료 등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수료식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와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음악인들의 자선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성심맹아원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함께하는 음악회도 진행되었다.

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2층 로비와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참여자들이 만든 클레이아트 작품 및 참여자 활동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2024년에도 장애로 인해 어려움 겪는 시민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상반기 재활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충주시
, 하반기 재활프로그램 수료식 및 자선 음악회 개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기회 나눔

세계무술연맹, 「충주-호치민시 무술과 문화의 만남」 12. 11.(월)~12. 17.(일) 베트남 호치민시 개최, 전통무술 택견과 씨름 세계화 활력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젊은 무술 문화인들의 역량강화와 양 지역 무술문화관광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세계무술연맹(총재:정화태)이 추진하는 국제교류행사 지난 2023.12.11.(월)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되었다. 

이 교류사업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정길화), 충주시, 호치민시가 후원하고 전통무술을 대표하는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 대한씨름협회(회장:황경수), 문화예술공연 대표로 무술서예가 이진혁, 트래블러크루(K-dance)가 호치민시 체육대학교, 경제금융대학교, 국제베트남학교(대안학교), 호치민민시 무술축제를 방문, 현지의 젊은 무술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공연, 강습회, 한국전통의상 및 무예체력인증 체험을 통해 상호 무술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 및 교류증진에도 기여하는 세계무술연맹이 베트남 회원단체 세계보비남연맹 등과 함께 기획하고 추진했다. 

지난 12월 12일부터 정화태 총재는 호치민시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인 호치민시 문화스포츠부국장 Nguyen Nam Nhan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전통무술 보호와 진흥 및 향후 국제무술축제 협력개최에 대해, 12월 14일 호치민체육대학교 총장이자 당위원회 비서 Vo Quoc Thang과는 청소년들의 무술활동 증진 및 상호 지식정보 공유 협력, 12월 15일 청소년의 무술 문화예술 공연활동에 특화된 기숙형대안학교 국제베트남학의 교장이며 베트남 전통 드래곤-라이언댄스 회장인 Dr. Pham Quang Long과는 무술활동을 통한 촉법소년의 성장 지원과 교육적 제도 마련 준비 협력 등에 대해 각각 MOU를 체결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12월 15일 금요일 저녁 호치민시 중심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개최된 호치민무술축제에 참가한 택견팀의 부드럽고 리듬있는 손짓과 발짓, 씨름팀의 힘 넘치고 재빠른 기술들, 무술서예작가의 캘리그라피 퍼모펀스, 댄스팀의 다이나믹한 공연은 현지 관람객과 관계자들은 큰 호응을 얻었고 연일 신문과 언론에 보도되었다. 

총47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의 단장 정화태 세계무술연맹 총재는 “한국과 베트남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공통적인 요소가 많은 국가이며, 현재 한국의 제3위 교역 대상국으로, 이번 호치민시 및 현지의 무술·문화·교육 기관들과의 교류가 양국의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체 및 기업간의 경제교류협력,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한 공공문화외교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교류를 준비한 세계무술연맹사무국 전상운 주임에 따르면 우리가 준비한 일정은 아니었지만 각 공연팀들이 개인정비 및 휴식시간에도 현지 젊은이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가까워져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많았다. 특히 트래블러크루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시내광장에서 함께 합동댄스공연을 펼쳤고 연습실 방문을 통해 보다 가깝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고한다.  

향후 세계무술연맹은 각국의 지자체 및 무술문화기관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일회성으로 그치는 단순교류가 아닌 지속발전가능한 교류 모델로 이 사업을 성장시키고 또한 무술 및 문화예술계 젊은이들의 국제적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상호 협력해갈 계획이라 밝혔다. 


세계무술연맹
, 충주-호치민시 무술과 문화의 만남

12. 11.()~12. 17.() 베트남 호치민시 개최, 전통무술 택견과 씨름 세계화 활력


자유총연맹 충주 연수동위원회 북한이탈주민 송년의 밤 행사 마련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태형)는 지난 12월 17일 충주 컨벤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충주 교현동 컨벤션센터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자유총연맹 시지회 임원진, 연수동 자총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송년의 밤 행사는 국내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고향을 떠나 지내는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 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북한이탈주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태형 연수동위원장은“오늘 이 자리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허전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통과 문화가 다른 이곳에서 잘 적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새터민들께 감사드리고, 얼마남지 않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처럼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연수동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돕기 선진지 견학, 송년의 밤 행사, 척사대회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주민과 서로 화합하며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자유총연맹 충주 연수동위원회 
북한이탈주민 송년의 밤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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