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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돌봄사업 참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교육 실시

  제천시는 제천시가족센터 아동돌봄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양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긍정양육의 원칙과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아이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긍정양육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시가족센터 아동돌봄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아동들과의 소통과 양육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제천시, 아동돌봄사업 참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교육 실시

옥천군 수해 지역 주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통합복지센터 입주 기관단체 수해 복구에 동참

최근 옥천군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는 군서면 상지리, 하동리 등 옥천군 일원의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 자원봉사자 6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주택 인근 야산의 흙더미가 무너져 집안으로 쏟아지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로 수해 복구 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시간 만에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공무원 30명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아 진흙 범벅이 된 집안 곳곳을 일일이 닦아내며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신속한 수해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을순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봉사단원 모두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통합복지센터에 입주한 4개 기관 및 단체(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옥천군가족센터)도 옥천읍 옥각리를 방문해 피해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20여 명의 직원이 폐기물, 집기류 등 집안 곳곳을 정리했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들을 위해 중앙노인요양원(원장 송재훈)과 중앙의원(원장 송세헌)에서 음료 105개와 빵 100개를, 현대자동차 옥천영동지점(전인호 부장)은 음료 288개를 옥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수재의연물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17일에는 남재호 충청북도 새마을회장은 회원 13명과 함께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기탁했다.

곽명순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피해가 큰 군서면으로 군서면 이장협의회에서 관내 이재민 30가구에 라면 30박스, 부탄가스 300개, 옥천향수식품에서 김치(1㎏) 30박스, 옥천군생활개선회에서 곰탕 등의 부식 등을 기탁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컵밥, 컵라면, 물 등의 식료품 119박스, 적십자에서 비상식량세트 30개, 옥천푸드뱅크에서 이머전시 푸드백 79개를 지원받기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음들을 감사히 받아서 꼭 필요한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수해 지역 주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통합복지센터 입주 기관단체 수해 복구에 동참

중앙노인요양원·중앙의원, 현대자동차 옥천영동지점 간식 지원

충청북도 새마을회 200만원 상당 이불세트 기탁

충주 다인철소 배경 청소년소설 《불매소리》출간 박윤규 작가 “묻힌 다인철소민 항쟁기 세상에 알린 것”

고려시대 다인철소민의 애환을 배경으로 다룬 청소년소설 《불매소리-위기의 고려, 불을 품은 마을》이 출간되어 화제다.

소설은 고려의 중요한 철 생산지인 다인철소(지금의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이지만 하층민집단으로 살아가는 철소민들이 어떻게 쇠를 만드는지와 몽고군의 침략을 막아내는 이야기가 파노라마로 펼쳐졌다. 

소설 속 주인공은 평범한 철소민들이다. 대장장이 아들 망치와 가야금 연주가를 꿈꾸는 달래가 천민과 같은 철소를 벗어나려고 하면서도 철소에 위기가 닥치자 힘을 합치고 우정과 사랑을 성장시키는 전개가 흥미롭다. 

특히 쇠를 생산할 때 서로 힘을 북돋기 위해서 부르는 노동요인 ‘불매소리’는 애절하게 합창을 이루며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작가는 우연히 《고려사》〈지리지〉에 ‘다인철소민들이 몽고군을 방어하는데 공을 세워 고종 42년에 소(所)를 익안현(翼安縣)으로 승격하였다.’는 한 줄 기록에 충격을 받아 세상에 알리려고 소설을 썼다. 

문헌 속에 묻어두기보다 소설로 담아내기 위해 각종 문헌을 뒤지고 현장을 찾아 누비며 우여곡절 끝에 한 문장 한 문장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가 철을 잘 다루고 금속활자의 발명, 철강 강국으로 우뚝 선 것은 우연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으로 다인철소민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작가는 “월악산 품속에서 20여 년 작가로 살면서 수많은 작품을 쓰며 월악산 작가로 사랑을 받았던 만큼 <불매소리>는 이에 대한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다인철소 배경 청소년소설 불매소리출간

박윤규 작가 묻힌 다인철소민 항쟁기 세상에 알린 것

증평군 보건소,‘비만과 헤어질 결심’ 주부 대상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주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비만과 헤어질 결심’프로그램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체육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맞춤형 신체활동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지역 내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증평생활체육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며 9월 30일까지 총 24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운동사를 활용해 배드민턴 운동과 개인별 자가 운동방법 지도 및 비만, 영양,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 증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변화 정도에 따른 지속적인 근력 기능 강화와, 체성분 검사 등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해 건강상태에 따른 개인별 맞춤 케어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미정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및 비만예방 관리를 위한 지식습득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보건소,‘비만과 헤어질 결심

- 주부 대상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보건지소 건강프로그램 1기 운영

  진천군 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6개 보건지소 ‘건강 체조 프로그램(1기)’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료 취약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상반기 주 1~2회, 총 16~24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혈압과 혈당 수치가 개선되는 등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프로그램 사전, 사후 조사 결과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우울감 감소, 사회적 교류 증진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체조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로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운동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와 프로그램 추가 운영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해 6개 보건지소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보건지소 건강프로그램 1기 운영

(재)음성군장학회, 2024년 교육발전 실무위원회 개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음성군장학회 임원과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 음성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입시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2025학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대상 선발 방법과 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재)음성군장학회 장학사업 중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인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학과를 특정하지 않고, (재)음성군장학회 지원 조건을 충족한 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실무위원회에서는 입시전문가의 2025학년도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분석 및 앞으로의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과 음성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오는 8월 (재)음성군장학회 이사회 승인을 받아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군 장학회 관계자는 “교육발전 실무위윈회를 통해 최근 교육 기조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더 발전하는 음성군장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2024학년도 우수대학생 46명을 선발해 상반기 1억3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음성군장학회, 2024년 교육발전 실무위원회 개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축 박차 -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국제테니스장 사업발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 U대회”)를 위한 경기장 신축사업이 2024년 7월~8월에 발주하여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그간 충청 U대회 신축 경기장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4년 5월 기재부 재정평가위원회 심의·의결 하였고, 행복청·세종시는 탁구·수구 종목 사용될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도 청주시는 기계·리듬체조가 치뤄질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도는 국제테니스장이 대상 시설이다.

  충청 U대회(2027. 8. 1. ~ 8. 12.) 전까지 성공적인 사업완료를 위해 3개의 신축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세종종합체육시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1,390㎡, 관람석 4,000석) 및 실내수영장(연면적 10,509㎡, 관람석 3,000석) 신축 예정이며, △7월 30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2일 현장설명회 △12월 3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청주시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8,464㎡, 관람석 6,000석)과 훈련장(연면적 2,800㎡) 신축 예정이며, 8월 중 공사 입찰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충남국제테니스장(충청남도 시행)은 센터코트와 쇼코트를 포함(연면적 14,409㎡, 관람석 6,100석) 신축 예정이며, △7월 29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12일 현장설명회 △11월 14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신축 경기장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건설업체 참여와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믿고 있다. 짧은 대회 준비기간이지만 신속하게 공사착공이 이루어지도록 시행기관과 협업하여 경기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공을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축 박차

-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국제테니스장 사업발주

제천시 평생학습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제천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17강좌를 개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순차 개강하여 프로그램별로 12회차 ~ 15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이혈테라피 △스마트폰 활용법 △부동산 경공매 등의 상반기 인기 강좌와 △돌감성을 깨우는 스톤아트 △생태와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신규 강좌로 학습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설하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생학습관에서 충청북도 평생교육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경비전문인력양성과정(2기) 수강생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경비업법」 등 관계법령 △시설·호송·기계경비 실무 △호신술 수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진을 모시고 경비지도자 자격 대비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천시 평생학습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수안보상록호텔, “2024년도 안전경영평가 인증” 획득

수안보상록호텔(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산업재해예방 심사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2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는 경영자가 자율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하여 주기적으로 실행 결과를 자체 평가 후에 이를 개선하여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안전경영 평가 인증 시스템이다.

전인호 수안보상록호텔 대표는 “경영자와 근로자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과학적 위험성 평가기법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복지개선에 지속적으로 관리유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증획득의 소감을 밝혔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수안보 상록호텔이 안전경영평가 인증을 받아 축하드리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안보상록호텔, “2024년도 안전경영평가 인증획득

(사)한국택견협회, 세계택견대회 글로벌 홍보 돌입!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홍보 및 세미나 성료

(사)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 이하 협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택견 지도자(협회 소속 택견이수자)를 파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7일간 세계택견대회 홍보 활동과 택견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및 세미나는 카자흐스탄 장사나티 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아스타나 소재????나자르바예프 대학교????체육관과 도심 여러 스포츠 센터 등에서 장사나티 지도자들과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택견 세미나는 한국 전통 무예를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현지인들의 신청이 쇄도하여 매일 2회 이상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택견 세미나 마지막 날 수료증을 받아든 카자흐스탄 무예 장사나티 지도자 나탈리아 크나우브(44)는“한국의 전통 무예 택견을 처음 배워보았는데, 독특하고 흥미로운 동작이 많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택견 세미나에 참가해서 승동(단) 심사에 도전하고 싶다”고 택견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협회는 현지 택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택견 수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무예지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종료 후에도 비대면(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택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협회 문대식 총재는 “이번 카자흐스탄 세미나가 중앙아시아 택견 보급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접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도 택견을 수련한 중앙아시아 지도자들이 올해 10월에 열리는 제15회 세계택견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빛낼 수 있기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국택견협회, 세계택견대회 글로벌 홍보 돌입!

-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홍보 및 세미나 성료

떠오르는 수상스포츠 조정, 충주시 조정체험학교 인기. 팀워크 강화 및 체력 증진 등 조정 종목의 다양한 장점 부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정경기장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 ‘충주시 조정체험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정체험학교는 조정의 저변 확대와 지역특화 스포츠 육성을 목표로 충주시에서 지원, 충북조정협회가 운영중에 있다.

조정체험학교의 조정 체험활동은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로잉머신, 수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체험학교의 이용객은 작년 상반기 2,216명에서 2,683명으로 약 21% 가량 증가했다.

또 가족과 동호회 단위의 이용객뿐 아니라, 팀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단위 이용객 등 단체 체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협회는 늘어나는 호응에 힘입어, 조정체험과 연계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조정체험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정이 생활체육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떠오르는 수상스포츠 조정, 충주시 조정체험학교 인기

- 팀워크 강화 및 체력 증진 등 조정 종목의 다양한 장점 부각

괴산군, 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함양, 정신건강 증진 등을 목적으로, 다육정원, 디쉬가든,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다육정원: 다육식물을 화분에 작은 정원 형태로 식재하여 꾸미는 원예 활동

2)디쉬가든: 접시류, 찻잔 등 각종 생활용기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이나 분경을 꾸미는 원예 활동

3)토피어리: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꾸미는 원예 활동

교육 대상자는 관내 어린이, 60세 이상 노인, 농업인 단체 등이며 이번 교육은 괴산북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활동 실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괴산군민에게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2일 제일어린이집 원아 25명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4년 총 10회 250명을 목표로 현재 6회 151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괴산군, 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 교육 실시

옥천군, 더 커진 여름 물놀이장 개장!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

충북 옥천군은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개장식은 20일 오전 10시이며,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로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대형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잔디광장과 인라인 구장에 각각 설치해 나이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용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대형 그늘막, 쉼터, 화장실, 샤워실 등도 함께 설치한다.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관내 청소년(9세 이상) 및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이 운영하고자 안전 관리자, 안전관리 요원, 환경 및 음향, 수질관리, 안내 및 의료지원 등 총 12명을 배치한다. 

또한,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물놀이 시설 운영 기간에 이용자들의 탈수 방지 및 수분 섭취를 위해 ‘꿈엔-水’를 제공하는 급수 봉사를 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더 커진 여름 물놀이장 개장!
- 오는 20일부터 811일까지 운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곱게 핀 연꽃

충북 증평군 남하리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연꽃이 만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박물관 주변 습지에 이달 초부터 피기 시작한 연꽃이 만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꽃은 화창한 날에는 수채화 같은 풍경을, 비 내리는 날에는 수묵화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신비한 꽃”이라며,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방문해 연꽃에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곱게 핀 연꽃

증평군, 버스킹 문화로 에너지 끌어올려.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 명소 자리매김

충북 증평군이 버스킹 문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주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버스킹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개최함은 물론 아마추어 예술인 등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2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야간 이용객들을 위해 피크닉 분위기로 조성한 무대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군민과 저녁 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보강천 일원에 버스킹 무대 2곳을 조성하고,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및 동호인, 예술단체 등이 자유롭게 이용토록 함으로써 열린 공연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루나무숲의 너른 꽃밭과 잔디밭 등 멋진 경관과 어우러진 공연이 입소문을 타며 청주, 세종, 대전 등 주변의 여러 지역에서 버스킹과 유튜브 촬영을 위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보강천의 자유로운 이미지와 문화예술의 풍성한 에너지가 결합된 버스킹을 통해 증평군이 보다 활력있는 도시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버스킹 문화로 에너지 끌어올려

-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 명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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