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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온열질환 대비 건강수칙 등 안내

 상당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은경)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안전수칙 내용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으로 수시로 물 마시기, 휴식 충분하게 취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 주요 내용이며, 온열 질환 발생 시 주요증상 및 조치사항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였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성안동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성안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온열질환 대비 건강수칙 등 안내

단양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군민 안전 지켰다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일을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2시경, 단양군 단양읍 아파트의 한 어르신 가정에서 화재감지기가 작동돼 119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당시 어르신은 경로당에 있었고 빈집의 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발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것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가정에 설치한 장비의 효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응급 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사고나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119에 자동 신고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인 단양노인복지관의 전담 응급관리요원 2명이 집집마다 방문해 장비를 설치하고 휴대폰 앱을 연동해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주기적인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7월 기준, 대상자는 731명이며 이 서비스로 질병 27건, 안전사고 4건, 화재(연기) 감지 23건 등 실제 응급상황을 조기에 발견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골든타임 내 응급조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대상자 선정 기준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 조손가구로 신청은 단양노인복지관이나 관할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단양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군민 안전 지켰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 온라인 선호도 조사 실시 - 오는 23일까지..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오는 23일까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인 로고 및 캐릭터(마스코트) 선정을 위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하고,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와 영동군 대표 누리집 설문조사 배너와 이미지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직위는 지난 약 3개월의 로고와 캐릭터 개발기간을 거쳐 기본 디자인을 개발하여 조직위와 충북도·영동군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호도 조사 대상 후보군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7월말까지 선정된 최종안의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로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얼굴이 될 수 있는 상징물 개발로, 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 온라인 선호도 조사 실시

- 오는 23일까지..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해 

옥천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 대신... 수해 복구에 손길.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여름철 새마을 봉사센터...올해는 환경 정비에 치중

매년 여름철 장령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던 옥천군 새마을 이동문고 및 봉사센터가 올해는 소소하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한 ‘피서지 이동문고 및 환경 안내 봉사센터’를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 쏟아진 폭우와 이로 인한 피해 복구 때문에 장령산자연휴양림 측이 시설 예약자에게만 출입을 허용한 터라 예년보다는 이용자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군 새마을회는 지역 상황에 맞게 개소식 대신 회원 30여 명이 모여 휴양림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폭우로 떠내려온 계곡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에 쌓인 토사도 치웠다.

김현숙 회장은 “30년 넘게 우리 옥천 최고의 힐링 명소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을 위해 책을 빌려주고 구급약, 충전기 제공 등 나름대로 봉사센터 역할을 해왔는데, 올해는 그보다 환경 정비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 대신... 수해 복구에 손길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여름철 새마을 봉사센터...올해는 환경 정비에 치중

증평군,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공모 선정

충북 증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4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의 치매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치매 안심마을인 죽리, 원평리, 화성3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치매환자 가정의 안심주거 환경개선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사업 공모 선정

괴산군 향토음식연구회, 관내 농산물 활용 약선음식 과제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은 19일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 식문화 선도를 위해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음식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생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선음식을 주제로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만삼감자밥, 사군자삼계탕, 복분자수삼냉채 등의 약선음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괴산군향토음식연구회는 주기적인 과제교육, 벤치마킹 등을 통해 농특산물 먹거리 개발과 신기술을 연구하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로, 향토 음식 홍보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 고추장 담그기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기부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식문화를 선도할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향토음식연구회, 관내 농산물 활용 약선음식 과제교육 실시

음성군,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선보인다. 동네 낡은 목욕탕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계

음성군은 오는 8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음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엄마를 따라 오래된 동네 목욕탕 ‘장수탕’에 간 ‘덕지’가 냉탕에서 만난 이상한 할머니 ‘선녀님’과 한바탕 신나게 놀며 교감하는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경과 이야기가 특징인 작품이다. 

장수탕의 문을 여는 순간 탈의실, 냉탕, 열탕 등 실제 목욕탕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아름답고 친근한 음악이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준다.

공연은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 선정작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음성군,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선보인다

- 동네 낡은 목욕탕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판타지의 세계

- 시원한 냉탕에서 펼치는 짜릿한 모험

-  아동문학계의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그림책 원작


다양한 소재, 독창적인 형식의 전속단체 신작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7월 18일(목)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2025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이하 2024-2025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8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지 306일간 이어지는 이번 시즌에는 신작 23편, 레퍼토리 8편, 상설공연 14편, 공동주최 16편 등 총 6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극장은 2012년 1년 단위의 공연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해 공개하는 레퍼토리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 3개 전속단체는 도전적인 신작 개발과 완성도를 높인 재공연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발굴해 왔다. 올해 13번째 시즌에는 12년간 축적된 명작 레퍼토리와 전통에 새로움을 더한 흥미로운 신작들을 망라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2024-2025 시즌 개막작은 국립무용단 신작 <행 +->(행 플러스마이너스)(‘24년 8월 29일~9월 1일)다. 한국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애순 안무가의 시선으로 오랜 시간 우리 전통춤을 익혀온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재해석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게임음악 콘서트 <음악 오디세이: 천하제일상>(‘24년 11월 29~30일)을 공연한다.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에 등장하는 필드별 음악을 작곡가 5명이 만들고, 작곡 대전을 벌이는 신선한 형식이다. 승부는 관객 투표로 가려진다. 국립창극단은 신작 <수양首陽(가제)>(‘25년 3월 13~20일)으로 한국적인 정서와 색채가 극대화된 창극을 보여준다.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 김정이 첫 창극 연출에 도전하고, 우리말의 말맛을 살리는 데 탁월한 작가 배삼식이 극본을,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귀토><리어> 등에 참여한 한승석이 작창을 맡는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국립극장 대표 레퍼토리들도 눈길을 끈다. 국립창극단은 스테디셀러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24년 9월 5~15일)를 5년 만에 공연한다. 연출가 고선웅과 작창가 한승석이 잃어버린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 타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국립무용단의 대표 흥행작 <향연>(‘24년 12월 19~25일)도 6년 만에 돌아온다. 한국무용계의 거장 조흥동과 연출가 정구호가 궁중무용‧종교무용‧민속춤 등 11개의 전통춤을 사계절 안에 담아낸 작품으로, 2015년 초연부터 ‘한국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25년 3월 12일)은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악단의 역사를 돌아보며 시기별 주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악단의 2대 단장 한상일과 상임지휘자를 지낸 김재영이 지휘자로 나서며, 5대 예술감독 원일이 축하의 위촉 신작도 선보인다. 국립극장 연말 인기 공연 마당놀이도 5년 만에 부활한다. 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을 맞아 그간 공연한 레퍼토리 4편을 엮은 <마당놀이 모듬전>(‘24년 11월 29일~‘25년 1월 30일)을 무대에 올린다. 마당놀이 원조 제작진인 연출가 손진책, 작곡가 박범훈, 안무가 국수호가 의기투합하고 전설의 마당놀이 스타 3인방 윤문식‧김성녀‧김종엽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장벽 없는 극장을 위한 무대도 이어간다. 동명의 영국 청소년 소설을 무대화한 연극 <몬스터 콜스>(‘24년 12월 5~8일), 중증 장애를 지닌 일본인 작가의 자전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헌치백>(‘25년 6월 12~15일) 등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한다. 해외초청작으로는 안젤리카 리델의 연극 <사랑의 죽음, 피비린내가 떠나지 않아, 후안 벨몬테>(‘25년 5월 2~4일)가 처음 한국 무대에 오른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투우사 후안 벨몬테의 이야기와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리베스토드(사랑의 죽음)’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이외에도 국립극단‧국립오페라단‧서울예술단 등 7개 예술단체와 2개 공연예술축제가 함께해 연극·클래식·오페라까지 즐길 수 있다. 

2024-2025 시즌 티켓은 두 차례에 나눠 판매한다. 2024년 하반기 패키지 티켓과 개별 공연 티켓은 각각 7월 19일(금)과 23일(화)부터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티켓은 최대 40퍼센트, 조기 예매는 30퍼센트 할인을 제공한다. 2025년 상반기 공연 티켓 판매 일정은 11월 중 별도 공지한다.


 

다양한 소재, 독창적인 형식의 전속단체 신작 

복대1동,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 지원 적극 홍보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는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 각막이식 수술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의 협약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수시로 받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으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각막이식수술비를 지원하며 일반 시각장애인에게는 각막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각막 이식을 위한 사전검사를 진행하여 각막 이식이 가능한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고, 각막이 확보되는 대로 일정에 맞춰 수술을 진행한다. 지정 병원은 천안 단국대병원 또는 충북대병원으로 라이온스에서 일정을 조율하여 병원을 지정하여 대상자에게 통보한다.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구순)은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빛을 되찾아서 생활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대1,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 지원 적극 홍보

지구촌 가족, 전통무예 택견, 씨름, 활쏘기 체험 「2024가족무예캠프」,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이란, 카자흐스탄 5개국 90가족 7.13.(토)~30.(화) 충주방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 주관 국제무예센터(이사장 조길형) 주최「2024 가족무예캠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주말 7.13.(토)~14(일) 1박2일 동안 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서 개최됐다. 

 “무예 활동을 통한 가족 간의 상호 이해·존중 문화확산과 전통무예의 생활체육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된 이 캠프는 해를 거듭하며 국내외 참가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90가족 선발에 900가족 이상이 신청, 경쟁률이 10:1에 육박했다. 특히 미국, 이집트, 필리핀 등 11개국 해외 가족이 참가를 희망하였고 그 중 말레이시아, 베트남, 이란, 카자흐스탄의 20가족이 최종 선정되어 오는 7.27(토) 개최되는 3기 캠프에 참가예정이다. 캠프는 7월 둘째 주말부터 총 3회 개최된다. 

국내외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국제행사로 전환되며 프로그램 내실화와 다양화 등 큰 변화가 있었다. 올해 무예 프로그램에 “씨름”이 추가 되어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대표 무예 택견, 씨름, 활쏘기 3종목의 교육·체험을 모두 한자리에서 가능케 하였고, 3회차 캠프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말레이시아(실랏)와 이란(팔레바니)와 베트남, 카자흐스탄의 전통무예가족의 무예시범도 예정되어있다.


아울러 충주의 대표 특산품 사과를 이용한 탕수육, 국수, 한과, 음료, 고추장 등의 식단구성과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지역에 소재한 기업제품을 기념품화 하였고, 충주고구려비와 달천 생활 SOC복합시설 VR 체험 방문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연계 활성화 및 취약계층 참여 비율을 전체 참가자 대비 약 10%대로 끌어올려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며 모든 세대들이 공감하고 즐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무예사업으로의 변모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수원에서 참가한 류아린 어린이는“엄마, 아빠랑 같이 택견, 활쏘기를 해서 너무 즐겁고 좋았으며, 우리 학교에서 다시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에서 온 이지수 아버지는 “어디 가서도 체험 해보기 어려운 씨름 샅바를 아이들과 함께 메보고 고쳐주며, 온 가족이 살을 맞대고 매트 위에서 이리저리 기술을 시도하며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가장 좋았고 부부간에도 특별한 경험이 되었고, 주변에서 이러한 전통무예를 마땅히 배우거나 체험 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 무예도 알아가고 가족들과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무예와 함께 모두의 삶을 건강하고 평등하게」를 글로벌 비전으로 삼고 각국 무예의 보호와 진흥을 견인하고 있는 국제민간기구 세계무술연맹 정화태 총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년 이상 충주에 본부를 두고 ➀택견과 씨름의 유네스코 등재, ➁충주세계무술축제 주관, ➂교원 및 개발도상국 무예전문가연수, ➃택견 세계화 및 국제교류 지원, ➄세계무술연맹의 유네스코 지위 획득 및 국제무예센터 설립, ➅유네스코등재무술진흥위원회 운영 ➆각국 교육과정에 전통무예 편입 운동 등 다양한 무예 관련 사업을 충주와 각국 지자체, 중앙정부와 협업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과정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함께 헤쳐 지나온 것이 현재의 가족무예캠프와 같은 사업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향후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청소년 및 사회 갈등, 국제적 분쟁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해소를 위해 세계무술연맹 47개국 70개 회원단체들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세계무술연맹사무국은 앞으로도 지자체, 국제무예센터 등과 협력하여 전통무예 진흥과 국제무예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예사업을 구상중에 있다.


 

지구촌 가족, 전통무예 택견, 씨름, 활쏘기 체험 2024가족무예캠프,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이란, 카자흐스탄 5개국 90가족 7.13.()~30.() 충주방문


충북적십자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파트너 교육 3회 및 총 82명 수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17일(수),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방영란 흥덕보건소장, 우성일 치매안심센터팀장, 충북적십자사 장현봉 회장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 및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충북적십자사는 해당 교육을 3회 실시해 총 82명(전 직원 18명, 재난심리활동가 16명, 흥덕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48명)이 수료하였으며, 청주시 6번째 단체로 지정되었다.

충북적십자사는 이를 바탕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 캠페인 등의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현봉 회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충북적십자사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도민들의 치매극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북적십자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 치매파트너 교육 3회 및 총 82명 수료

- 치매극복 활동 및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

옥천군 수해 지역 주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통합복지센터 입주 기관단체 수해 복구에 동참

최근 옥천군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는 군서면 상지리, 하동리 등 옥천군 일원의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 자원봉사자 6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주택 인근 야산의 흙더미가 무너져 집안으로 쏟아지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로 수해 복구 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시간 만에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공무원 30명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아 진흙 범벅이 된 집안 곳곳을 일일이 닦아내며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신속한 수해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을순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봉사단원 모두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천통합복지센터에 입주한 4개 기관 및 단체(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옥천군가족센터)도 옥천읍 옥각리를 방문해 피해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20여 명의 직원이 폐기물, 집기류 등 집안 곳곳을 정리했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들을 위해 중앙노인요양원(원장 송재훈)과 중앙의원(원장 송세헌)에서 음료 105개와 빵 100개를, 현대자동차 옥천영동지점(전인호 부장)은 음료 288개를 옥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수재의연물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17일에는 남재호 충청북도 새마을회장은 회원 13명과 함께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기탁했다.

남재호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피해가 큰 군서면으로 군서면 이장협의회에서 관내 이재민 30가구에 라면 30박스, 부탄가스 300개, 옥천향수식품에서 김치(1㎏) 30박스, 옥천군생활개선회에서 곰탕 등의 부식 등을 기탁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컵밥, 컵라면, 물 등의 식료품 119박스, 적십자에서 비상식량세트 30개, 옥천푸드뱅크에서 이머전시 푸드백 79개를 지원받기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음들을 감사히 받아서 꼭 필요한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수해 지역 주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통합복지센터 입주 기관단체 수해 복구에 동참

- 중앙노인요양원·중앙의원, 현대자동차 옥천영동지점 간식 지원

-충청북도 새마을회 200만원 상당 이불세트 기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충북도교육청,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출항.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청소년 강좌 ... 11일간 ‘공예’여름학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청북도교육청이 ‘공예’를 공통분모로 첫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오는 26일부터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시민공예학교 청소년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충북 창의예술교육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얻은 결실로, 두 기관이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공예관은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전오성, 이하 충북예고)와 연계해 여름학기 공동교육과정 공예교과를 처음으로 개설했고 공예에 관심 있는 충북예고 학생 7명과 타교 학생 3명까지 총 10명을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진행하게 됐다.

공예관은 전문 강사와 재료비를, 충북예고는 운영 장소 및 시설 등을 제공하며 연계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섬유와 도자, 2개 과정으로 모두 11일간 진행한다.

강사로는 공예관의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에 참여 중인 인영혜 섬유작가와 올해 프랑스에서 개최한 ‘제2회 코리아 엑스포’에 참여한 박송희 도자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기법 이해와 실제 작품 제작까지 전문 심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주간 공예관 갤러리6에서 개최하는 시민공예학교 축제에서 전시돼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관 관계자는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예고와 함께 공예 관련 공동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면서 “청주가 세계공예협회 WCC가 인증한 대한민국의 첫 세계공예도시인 만큼, 다음세대들이 공예로 내일의 꿈을 꾸고 진로를 설계하며 정주하고 성장하는 도약대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충북도교육청,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출항

-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청소년 강좌 ... 11일간 공예여름학기

- 작가와의 만남, 기법 이해, 작품 제작 등 심화 커리큘럼...공동교육과정 신호탄

청주시청 사격부, 제1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6개 메달 획득. 성윤호, 김지민, 정유진 금빛 총성

청주시는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가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및 2025 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598명이 참가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성윤호가 50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김지민이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유진은 10m러닝타깃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 성윤호가 함께 출전한 50m권총 단체종목과 10m권총 단체종목에서 값진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정유진이 10m러닝타킷 정상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오는 8월에 개최될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전지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주시청 사격부, 17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6개 메달 획득

성윤호, 김지민, 정유진 금빛 총성

청주시, 2024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 개최.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구조 실습 체험

청주시와 청주동부소방서는 16일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 장소에서 ‘2024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를 개최했다.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열린 이날 시연회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 유관단체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피서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는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구명조끼 착용, 구명환던지기 실습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는 ‘16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수지, 낚시터, 수영장 등 수상안전시설 23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장소의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530여개를 정비·확충했다.

또한 청석굴 등 5개소에는 구명조끼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미원면 달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1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4명을 집중 배치해 예찰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별대책 기간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간 중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봉사단원을 추가 배치해 특별 근무를 실시하며 물놀이 장소마다 2시간 간격으로 물놀이안전 안내방송도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지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여름철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4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 개최

-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구조 실습 체험

- 16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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