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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웰컴투단양’ 사업 성황리 마무리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부받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외국인 대상 ‘Welcome to Danyang’ 사업이 성황리 종료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웰컴투단양’ 현판을 모범음식점 외벽에 부착했다.

이 현판은 공정한 가격을 보장하고 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영어 문구를 새겨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가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난해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메뉴판을 제작·배부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메뉴를 이해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단양관광특구의 선제적 대응책으로 주요 관광지 5개소에 직관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GPS 모양의 다국어 버너 관광 홍보 QR 안내판을 설치해 표준화된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적극적으로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 만족도를 한층 더 증대시켰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단양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단양군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인구 충전사업(BETTER里)’ 공모사업과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주관한 ‘해외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웰컴투단양사업 성황리 마무리

국민연금공단, 2024년 연금골든벨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4일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 240명이 참가한 연금골든벨을 개최했다.

    *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전국 4,253개소, 이용 아동 105,210명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연금골든벨은 국민연금 미래 가입자인 아동들이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국민연금을 비롯한 사회보장제도를 이해하는 온라인 퀴즈대회이다. 매년 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아동들은 7월 초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되었다. 이들은 소속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총 20문항을 풀었다.


 

국민연금공단, 2024년 연금골든벨 개최

-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 온라인 퀴즈대회

- 예선 포함 1,200명 아동 참가퀴즈로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 높여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 다음달 부녀상봉한다. ‘바람이 딸’ 암사자 소유주 기증 결정… 환경청 허가 후 이송 예정

청주시가 청주동물원의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의 딸을 다음 달 중순에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온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9일 진행된 청주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바람이 딸’ 암사자의 소유주가 청주동물원에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암사자는 강릉시 소재 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이다. 이에 청주동물원 관계자들은 지난 22~23일 이틀 간 해당 동물원을 방문해 암사자의 상태를 살피고 이송 일정을 협의했다. 

사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국가간교역에 관한 국제적협약’ Ⅱ급에 해당되어 양도‧양수 시 관할 환경청의 허가가 필요하다. 시는 환경청 양도·양수허가 제반절차를 이행한 후 다음달 중순 쯤 이송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암사자는 청주동물원 내 ‘야생동물 보호시설’에 입식될 예정이다. 2022년에 준공된 야생동물 보호시설의 면적은 1,075㎡로, 자연과 흡사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시는 암사자를 이송하면 검역·적응과정을 마치고 기존 사자 2마리 ‘바람이’(아빠 사자), ‘도도’와 합사시킬 예정이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사자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소유주를 비롯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암사자와 바람이가 서로 부녀간임을 인식하기는 어렵겠지만 지속적인 대면과 적응을 통해 점진적으로 합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 55마리를 포함, 총 68종 297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2014년 서식지 외 보전기관 지정, 2024년 중부권 거점동물원 지정 등 멸종위기종 복원과 야생동물 구조·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 다음달 부녀상봉한다

바람이 딸암사자 소유주 기증 결정환경청 허가 후 이송 예정

청주시 내덕2동, EBS 고교강의 무상지원 교재 신청 안내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BS 무상교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안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BS 무료교재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 완화 및 교육기회 형평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년에 1,2학기 각각 2회씩 총 4회로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청소년으로 생년월일이 2005년 1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인 출생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EBSi 고교강의 사이트(www.ebsi.co.kr)로 접속하여 개별 신청해야 한다. 

  내덕2동 주민복지팀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보다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는 해당 사업 대상자 및 가구원들에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강재동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계층간 교육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이 안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내덕2, EBS 고교강의 무상지원 교재 신청 안내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의 리사이틀 향연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 Piano Special

올 하반기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Piano Special> 무대가 네 차례 열린다. 

강렬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830)을 시작으로,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는 피에르로랑 에마르(101), 10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바흐 스페셜리스트 안젤라 휴이트(1211)가 차례로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IBK챔버홀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매혹적인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123)의 연주가 펼쳐진다. 

세르게이 바바얀이 선사하는 위대한 여정 - SONGS 

830일에는 이 시대의 대표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의 특별한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SONGS’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담하고 정교한 해석을 바탕으로 좌중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SONGS>는 가곡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곡을 작곡한 천재적 음악가들에 대한 오마쥬이다. 

세르게이 바바얀은 경이로운 음색과 깊은 통찰이 빛나는 독보적인 해석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는 거장 피아니스트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우승자 다닐 트리포노프, 부소니 국제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 준우승자 김도현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현대 피아노 음악의 수호자피에르로랑 에마르와의 뜨거운 교감 

현대 피아노 음악의 수호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피에르로랑 에마르101일 무대에 선다.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과 쇼팽, 드뷔시와 리게티의 음악을 교차로 선보이며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대담한 연주로 짜릿한 희열을 선사한다. 

16세에 메시앙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에르로랑 에마르는 현대음악의 거장인 피에르 불레즈, 죄르지 리게티, 올리비에 메시앙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피아니스트다. 프랑스 대표 현대음악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의 창설자 피에르 불레즈의 러브콜을 받아 18년간 피아노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꾸준히 동시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초연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10년 만에 내한, 더 깊어진 음악적 통찰로 돌아온 안젤라 휴이트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10년 만에 다섯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1211일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바흐, 헨델, 브람스의 곡을 철저한 시대적 고증을 담은 섬세한 타건과 정제된 음악적 표현으로 완성하며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을 선물한다. 현란한 기교에 앞선 그녀 특유의 치밀함과 따뜻한 품격이 느껴지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터 야블론스키와 함께 빠져들 폴란드의 황홀한 밤 

123IBK챔버홀 무대에는 한국-폴란드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시마노프스키의 글로벌 홍보대사와 바체비치 레지던시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를 초청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청중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19-20세기 폴란드 현대음악 작곡가인 바체비치, 시마노프스키 등의 작품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 

그는 피아노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전폭적인 지지 속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음반을 녹음하며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까지 천부적인 재능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의 리사이틀 향연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Piano Special

충북적십자사, 청주 무심천 실종자 수색에 급식지원 - 수색인원 약 250명 대상 중식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24일(수), 충북 청주시 무심천 실종사 수색작업 지원에 나섰다.

7월 23일(화), 청주 무심천에서 실종자가 발생한 후, 수색작업이 24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충북적십자사는 직원, 흥덕지구봉사회(회장 한효동) 30명 및 이동급식차량을 파견해 군인, 경찰, 소방대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7월 8일(월), 옥천군 산사태 매몰 인원 수색작업에 40명분의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7월 11일(목), 영동군 심천면 명천리 실종자 수색작업에 이동급식차량을 지원해 조식·중식 총 450인분을 지원하는 등 수색지원에 힘쓰고 있다.

 

충북적십자사청주 무심천 실종자 수색에 급식지원

- 수색인원 약 250명 대상 중식 지원

충주시새마을회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 문고 개소식. 오는 8.20.(화)까지 중앙탑면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운영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최영근)는 7월 24일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내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지 2024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문고 개소식을 가졌다.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문고는 오는 8월 20일까지 1개월간 중앙탑면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24년째 운영하고 있는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문고는 올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목계솔밭캠핑장으로 이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책읽는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정기환,최숙자)와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가 주관으로 운영하는 안내봉사센터는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과 캠핑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대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활동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최영근 충주시새마을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과 휴가철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새마을회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 문고 개소식

오는 8.20.()까지 중앙탑면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운영

“얘들아 물놀이 가자!” 청주 유기농단지 물놀이장 개장. 27일부터 8월11일까지… 당일 현장 선착순 무료입장

청주시는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단재로 480-2) 안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월요일은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시간씩 3회로 나눠 운영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간별 최대 이용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무료,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시는 보다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간호요원, 야간경비 등을 배치하여 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휴장일(월요일)에는 청소와 수질 점검을 진행한다. 

유기농단지 물놀이장은 조립식 풀장,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식당, 카페 등이 있는 마케팅센터가 가까이 있어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물놀이장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수경식물 심어가기 △테라리움 만들기 △우리농산물 활용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가 주관하는‘2024 피서지 문고’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유기농단지 물놀이장 방문객에게 약 3,000권 규모의 무료도서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 유채꽃으로 유명했던 유기농단지가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으로 시민들의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등에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얘들아 물놀이 가자!” 청주 유기농단지 물놀이장 개장

27일부터 811일까지당일 현장 선착순 무료입장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우리 이웃을 위해 구슬땀 흘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수덕)이 영동군 심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24일 새벽, 각자의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의 복구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872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의 방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수덕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 피해를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웃 지역도 우리 지역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우리 이웃을 위해 구슬땀 흘려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충북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안전망 형성을 위한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2024년 상반기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회의 후에는 문광면 일대를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복지서비스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지역 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내 소외되거나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찾아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로, 주민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홍순 민간위원장은 회의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지 함께 찾고, 살피고, 알리는 노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문광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연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기 회의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김기선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등 2024년 상반기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하반기 운영 방향, 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소수면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복현 공공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우리 소수면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나섰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료생은 지역축제 모니터링단 활동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축제추진위원, 괴산군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공무원 등 22여 명이 참석해 개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제아카데미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의 강의와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고추축제‧김장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4, 5기 수료생들은 2023괴산고추축제 체험프로그램인 ‘고추잠자리’와 ‘고추씨받기’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신 축제 트렌드에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며 “괴산군 축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개강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정현주 씨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의 행사는 영동군 국악체험촌과 영동문학관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국악인들의 열정과 풍부한 창작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 국악인들의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4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의 목적은 우수한 신진 국악인에게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연대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국악계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에 정현주(40세, 여, 대전광역시)씨가 선정됐다.

 정현주 씨는 섬세하면서도 여린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49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만큼, 앞으로 개최될 다른 행사들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은 신진 국악인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국악을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심천면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음악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 주최로 매년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정현주 씨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정현주(가야금·대전)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희재(대금·부산) ▲2등(충청북도지사상) 장수호(피리·경기 안양) ▲3등(영동군수상) 박민지(가야금·충북 청주)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선은새(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윤정빈(해금·서울대) ▲2등(국립국악원장상) 주영훈(피리·서울대) ▲3등(영동군수상) 이규원(대금·경북대)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박지영(가야금·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이예서(피리·국립국악고), 황민지(대금·국립국악고), 김지현(거문고·국립국악고), 이윤아(해금·국립국악고), 박하원(아쟁·국립국악고),  ▲2등(영동군수상) 박채진(피리·국립국악고), 김민식(대금·국립국악고), 정유화(가야금·국립국악고), 이서준(거문고·국립국악고), 김성은(해금·국립국악고), 손제이(아쟁·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사아랑(피리·국립국악고), 한윤지(대금·국립국악고), 정하윤(가야금·국립국악고), 안명원(거문고·충남예술고), 김규원(해금·국립국악고), 이예서(아쟁·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김태은(가야금·국립국악중) ▲1등(충청북도교육감상) 서효우(해금·국립국악중) ▲2등(영동군수상) 오준희(가야금·능동중), 유시우(피리·국립국악중)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김수현(거문고·국립국악중), 임현서(가야금·함안중)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윤하원(해금·두산초) ▲1등(영동군수상) 김세현(가야금·서동초) ▲2등(영동군의회 의장상) 박초은(해금·탄벌초), 장인하(해금·고창초)  ▲3등(대회장상) 송아인(가야금·태장초), 신예윤(해금·동도초)


충북적십자사, 충북 전역에서 응급처치교육 진행. 영동, 청주, 충주 소재 5개 기관, 90여 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장현봉 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23일(화), 영동군, 청주시, 충주시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총 5개 기관이 수강했으며, △㈜주성아트플랜(청주시 소재) 직원 10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충주북여자중학교, 영동군 양강초등학교 학생 40명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응급처치교육 △청주시 동화초등학교 교직원 20명 대상, 찾아가는 교직원 응급처치교육 △㈜서비스탑(청주시 소재) 직원 20명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AED 사용 방법 등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일반과정과 강사과정이 존재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심폐소생술, 청소년 응급처치,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적십자사충북 전역에서 응급처치교육 진행

- 영동, 청주, 충주 소재 5개 기관, 90여 명 대상

심사평가원, 의료기관 대상 이에스지(ESG) 공모전 개최 의료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와 보건의료분야 신규 이에스지(ESG) 아이디어 공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주간 개최한다. 

 공모전은 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 의료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의료기관 단위 참여), ▲ 보건의료분야 내 실현 가능한 이에스지(ESG) 신규 아이디어(의료기관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참여) 두 가지 공모분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의료계 이에스지(ESG) 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성을 갖춘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참여희망 의료기관과 의료기관 종사자는 양식에 따라 작성한 제안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2건의 수상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과 진흥원 누리집 내 공모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 https://www.hira.or.kr

 심사평가원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보건의료분야 전체로 이에스지(ESG)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에스지(ESG)경영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기관 종사자의 많은 참여,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의료기관 대상  이에스지(ESG) 공모전 개최

의료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와 보건의료분야 신규 이에스지(ESG)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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