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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변호사고용과 업무 현황 조사를 통한 ‘양성평등’ 점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23. 6. 1.(목) 19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한다.

대한변협은 2020. 7. 14.(화) 변호사 직역 내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센터’를 개설하여 양성평등 의식현황 실태조사와 연구,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양성평등센터에서 실시하였던 설문조사 결과 내용을 회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 운영위원회 간사 박지애 변호사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유정 변호사(법무법인(유) 원)가 “ESG와 기업에서의 성평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대한변협은 이번 설명회와 특강을 통해 변호사 고용과 업무에서의 양성평등 현주소를 짚어봄으로써 회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이 제고되고 양성평등 문화가 변호사 업계에 조성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


변협, 변호사고용과 업무 현황 조사를 통한 ‘양성평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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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이주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2023. 5. 31.(수)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이 발간한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례집」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그렇지 못한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보고대회는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은혜 변호사(대한변협 난민이주외국인특별위원회)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별 발표는 조아라 변호사(법무법인 피터앤김)의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결집’ 총평을 시작으로 제1주제 ‘명예살인 위협을 이유로 한 난민인정’에 이일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가, 제2주제 ‘코로나19-체류기간 연장 불허’에 김사강 연구위원(이주와 인권연구소)이, 제3주제 ‘난민 허위 면접조서 국가배상’에 문병선 변호사(법무법인(유) 태평양)가 각각 맡는다.

또한 토론에는 김진수 활동가(피난처), 이현우 변호사(법률사무소 동행), 김연주 변호사(난민인권센터)가 각 세션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협회는 금번 보고대회를 통하여 국내 이주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되고, 관련 제도 및 입법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법은 이주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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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대·내외적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현판식 개최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 고속도로순찰대는 2023년 5월 25일

   「안전을 넘어 행복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고속도로순찰대」라는 슬로건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고속도로순찰대는 경찰 자긍심을 높여 내부만족도 향상 및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3. 4. 18.(화)~4. 23.(일) 6일간 내부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고속도로순찰대를 대표할 수 있는 슬로건을 선정하였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대·내외적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현판식 개최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하지 않은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며 환영한다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이하, ’제2소위‘)는 2023년 5월 23일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하여 통과시키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는 이와 같은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하며, 앞으로 있을 심사에서도 법사위가 동일한 견지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어 주기를 기대한다.

소송대리는 오로지 법률전문가이자 법조윤리를 갖춘 변호사만이 수행 가능하고, 변호사가 소송대리를 수행할 때 비로소 헌법상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 본 개정안은 헌법상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민사사법에서 구체화한 변호사 소송대리원칙(민사소송법 제87조)을 잠탈하는 위헌성을 지니고, 민사소송법상 개별대리 원칙(민사소송법 제93조)에 저촉되며, 소송대리인은 위임을 받은 사건에 대하여 일체의 소송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소송대리권의 범위 규정(민사소송법 제90조 제1항)에도 저촉된다.

소송실무능력은 단기간 교육만으로 함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법학전문대학원의 3년의 교육과정과 수습을 통해서만 습득 가능한 것이다. 단순히 소송실무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정도로 변리사에게 특정분야 공동소송 대리권을 부여하는 본 개정안 내용은 그 자체로 헌법상 국민의 재판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또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과 함께 기술과학, 의학계열 등 다양한 이공계 배경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가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변리사에게만 공동대리권을 부여해야 할 실익도 없다.

특허분쟁의 고비용, 장기화는 강제적 심판전치주의와 권리범위확인심판 제도를 유지하는 국내 특허분쟁구조 때문이므로, 공동소송대리를 도입할 것이 아니라 특허분쟁구조 자체를 개선해야 할 문제에 불과하다. 더구나 변리사 공동대리는 결국 특허관련 업무에 능숙한 변호사를 함께 선임해야 하므로 변리사 선임 비용만을 추가적으로 증가시켜 국민 부담만 더 가중시킬 것이다. 특허침해소송은 쟁점이 복잡하고 여러 감정이 요구되는 소송 특성상 일반 민사소송과 비교하여 장기화될 수 있는 소송으로 이와 같은 구조에서 변리사에게 공동대리권이 부여된다고 하여 그 기간이 단축된다고 할 수도 없다.

나아가, 개정안과 같은 변리사 공동대리 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는 변리사의 소송대리가 불가하고, 일본의 경우 요건을 갖춘 부기 변리사만 가능하고, 보좌인 자격으로 변호사와 함께 출석해 진술 또는 심문할 수 있게 하되, 변호사에게 언제든지 그 진술을 취소할 수 있는 ‘경정권‘이 부여된다. 영국은 로스쿨에서 소송실무 교육을 받아야 소송대리권이 부여되고, 유럽통합특허법원은 소송대리권 부여를 위해 별도의 시험 또는 법학학위를 요구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대한변협은 어제 국회 앞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결사반대‘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였고, 김영훈 대한변협 협회장이 직접 제2소위에 출석하여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법률안이 통과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들에 대하여 피력하였다. 대한변협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본 개정안이 통과될 수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임을 알린다.

2023. 5. 25.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김영훈


 

충청도에유~~ 5월 청주아카데미, 최유나 법무법인 태성 이혼전문 변호사 초청 강연

청주시는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최유나 법무법인 태성 이혼전문 변호사를 초청 ‘친밀한 관계를 건강하게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주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최유나 변호사는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 사는 방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최 변호사는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태성 이혼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TVN ‘유퀴즈’, CBS ‘세바시’, SBS‘돌싱포맨’ 등 다수 방송에서도 활동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평생학습관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25일에는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우리는 왜 친절한 사람에게 속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충청도에유~~  5월 청주아카데미, 최유나 법무법인 태성 이혼전문 변호사 초청 강연 


충청도에유~~ 흥덕구, 부동산 불법중개행위(떳다방) 지도 단속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19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아파트 분양권을 둘러싼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된 신영지웰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센트럴아파트 분양사무소를 방문하여 불법중개행위 집중단속 안내 현수막과 불법중개행위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불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영지웰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센트럴아파트는 「주택법」및 관계 법령에 따라 전매제한이 1년임에도 불법 분양권 전매를 노리는 떳다방 등 외부세력 활동 정황에 대해 구는 현장 점검 및 불법행위 의심자 고발 등을 통해 실수요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펼치고 있다.

  최안진 민원지적과장은 “신규 아파트 청약일정 등에 따른 상시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하여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실수요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일반산업단지 내 아파트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으로, 그 기간 내 분양권을 사고파는 행위는 불법전매 거래행위에 해당되며, 불법거래 행위가 적발될 경우 분양권 당첨이 취소될 수 있고 거래 당사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충청도에유~~ 흥덕구, 부동산 불법중개행위(떳다방) 지도 단속


충청도에유~~ 기동대 교통근무 중 차량화재현장 신속 대응 조치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교통근무 중이던 제1기동대 경찰관들이 화물차량 화재 현장을 발견, 시민들의 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처로 화재차량 진화와 추가 피해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

19일 14시경 증평군 초중사거리에서 교통 근무중인 1기동대 직원이 진행중인 화물차에서 운전석 부근에세 화재가 발생한 현장을 확인하여 화재 진화에 나섰다.

당시 1기동대 직원은 교통근무중으로 화재진압 장비가 없었지만 인근 가게에서 소화기를 발려 1차 진화을 시도했고,


    5분 거리에 위치한 기동대 버스에 지원요청하여 버스에 보관중인 소화기를 사용하여 2차 진화을 실시했다.

그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약 20여명 직원이 현장에 내려 교통정리 실시하는 한편 지나가던 횟집 활어운반차량 차주에게 도움을 받아 탑재해 있던 물을 이용해 완전히 진화할 수 있었다 


충청도에유~~ 기동대 교통근무 중 차량화재현장 신속 대응 조치

충청도에유~~ 텍사스홀덤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검거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23. 1월부터 4월까지 충북 진천에 ‘텍사스홀덤’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후, SNS 대화방을 통해 이용자들을 모아 입장료를 받은 다음 칩을 나눠 주고, 베팅금액의 20%를 수수료로 챙겨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2명 등 운영자 9명과 도박행위자 14명 총 23명을 검거하고, 그 중에 운영자인 조직폭력배 2명을 구속하였다.

이들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다음, 참가자들에게 입장료를 받아 칩을 나눠주어 게임을 하게 하고, 승리한 사람의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거나 금반지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수익금을 키우기 위해 도박장 내부에 ATM기기를 설치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박장 내부와 건물 곳곳에 CCTV 10여대를 설치하였다.

충북 경찰은, 운영 장부를 분석하여 범죄수익금 2억 5천만 원을 특정하였고, 기소 전 추징보전 신청하여 범죄수익금이 조직 자금원으로 사용되지 않게 차단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충북경찰청(강력범죄수사대)은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예방적 형사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할 예정이다.

홀덤펍에서 칩을 경품으로 교환하거나, 환전받는 행위는 소액이라 하더라도 도박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라며, 불법 도박장 같은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장되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충청도에유~~ 텍사스홀덤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검거 

충청도에유~~ 보은군 .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 운영

보은군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정차 특별단속 구간은 보은읍 중앙사거리 ~ 동다리 구간과 평화약국사거리 ~ 보은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등 2개 구간으로 이곳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구간이다.

군은 특별단속 기간동안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와 이동차량을 이용해 △교통 흐름에 방해되는 차량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차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길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대각선주차, 2열주차 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4만원-12만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윤상문 군 교통팀장은“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과 교통흐름 방해 등 불편 사항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며“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주정차에 대한 성숙한 군민 의식 제고와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보은군 .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 운영

충청도에유~~ 충북경찰청, 안전한 대학 만들기 캠페인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에서는, 5. 16.(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 이용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예방을 위해 청주대학교에서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경찰청·청원경찰서 경찰관들과 청주대학교 대학생 치안서포터즈(유니캅스)가 함께 여성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 참여 학생들이 Z세대(1997~2012년생)라는 점에 맞춰 충북경찰에서 자체 제작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이를 시청한 후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을 하는 이벤트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도 범죄예방 교육 효과를 톡톡히 높였다.


한편 도내 112 성폭력 신고는 ʼ21년 476건, ʼ22년 589건, ʼ23년 현재까지 249건 접수되였으며, 5월 이후 여름철이 되면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증평군 한우농장 구제역 양성 판정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4일(일) 증평군 도안면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 유전자검사(PCR) 판정 : 2023. 5. 14. 20:00

 해당농장은 청주시 최초 발생농장에서 12.7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의사가 구제역 의심증상으로 판단하고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 궤양 등이 관찰되었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청주시 방역대 이외에서 발생하여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해당 농장의 매몰조치와 함께 반경 3km 내 우제류 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한우농장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4일(일) 증평군 도안면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유전자검사(PCR) 판정 예정 : 2023. 5. 14. 20:00

 해당농장은 청주시 최초 발생농장에서 12.7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의사가 구제역 의심증상으로 판단하고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 궤양 등이 관찰되었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청주시 방역대 이외에서 발생하여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수의사가 직접 신고된 점을 볼 때 양성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판정은 유전자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시 전후에야  구제역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북이면 방역대 한우농장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1일(목)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농장 3km 방역대 예찰과정에서 침흘림 증상이 있다는 축주의 신고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 상피세포의 탈락이 관찰되어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 중이다.

   ※ 유전자검사(PCR) 판정 예정 : 2023. 5. 11. 20:00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기존 발생농장 인근에서 유사증상이 신고된 점을 볼 때 양성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판정은 유전자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시 전후에야 구제역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충북경찰청.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논 평)대한변협은 사설 법률플랫폼의 위법한 운영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충북경찰청.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5월 4일 세종시청 정문앞에서 보이스피싱(자녀납치 사칭) 현금수거책 B(여, 40대 후반)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피해금 2,000만원을 회수했다.



 




(논 평)대한변협은 사설 법률플랫폼의 위법한 운영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영리만을 추구하는 사설 법률플랫폼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법조계의 공공성과 올바른 질서를 수립할 것이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사설 법률플랫폼의 정부 보조금 편취에 관한 2023. 5. 8.자 MBC 보도([단독]‘청년 고용한다며 1억 넘게 타냈다’.. ‘변호사 벤처사업가’ 기소)와 관련하여, 최근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설 법률플랫폼의 위법한 운영실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변호사가 대표이사인 사설 법률플랫폼 ‘A’는 청년 근로자에게 약 50만 원의 월 급여를 지급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였음에도 고용노동부에는 200만 원의 월 급여를 지급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이중계약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고용노동부를 속여 국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로 기소되었다. 이는 최근 사설 법률플랫폼 ‘B’를 통해 변호사를 선임했으나 해당 변호사가 선임계와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불성실하게 사건을 처리하여 동일 변호사에 대해 수차례 피해신고가 접수된 사태가 발생한 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발생한 사건이다. 

해당 사설 법률플랫폼 ‘A’가 부정수급한 것으로 밝혀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금은 기업의 청년 고용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의 공공성이 짙은 정부지원 사업비인데, 누구보다 사회정의 실현에 대한 사명감과 준법에 대한 고양된 윤리성을 가져야 할 현직 변호사가 대표로 운영하는 법인이 정작 정부 예산을 탈취하고 취업난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의 헌법상 근로권과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주도하였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더군다나 사설 법률플랫폼은 법조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실질적으로 변호사를 국민들에게 중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와 같은 사설 법률플랫폼이 국가기관을 기망한 사실은 매우 우려스럽다. 사설 법률플랫폼이 막대한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법조영역에서 국가기관은 물론이고 이를 이용하는 국민들에 대한 위법행위까지 나아갈까 심히 염려되며 대한변협은 이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엄정한 대응을 이어갈 것임을 밝힌다. 

한편, 2022년 사설 플랫폼 ‘A’의 대표이사가 대한변협 변호사징계위원회으로부터 정직 1년의 중징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3부는 사기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설 플랫폼 ‘A’의 대표이사를 기소하고 이에 따라 다시금 대한변협에 해당 변호사에 대한 징계개시신청을 하였다.


대한변협은 이와 관련하여 어떤 추가적인 사실관계가 추가되었는지 추후 재판 결과에 대해 면밀히 살필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설 법률플랫폼의 위법한 운영실태를 모니터링하며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잘못을 바로잡고 유사한 사안의 재발을 방지할 것이다. 나아가, 변호사법 및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징계를 통하여 법조계의 공공성과 올바른 질서를 수립하고, 국민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대한변협이 ‘나의 변호사’를 개발한 명분은 더욱 명확해졌다. 변호사를 국민들에게 매칭시키는 서비스는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설 법률플랫폼 법인들에게 맡길 수 없음은 분명하다. 대한변협은 앞으로도 사설 법률플랫폼으로 인한 각종 폐단이 법률시장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한변협 회원과 국민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공익 서비스인 ‘나의 변호사’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한변협은 앞으로도 변호사와 국민 모두가 최선의 수임 결과 및 법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공 플랫폼인 ‘나의 변호사’의 운영을 더욱 고도화하고 잘 발전시킬 것임을 밝힌다.

충북경찰청,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영상 전국 배포. 올해도 창고 대 개방, ‘주말예술창고’로 놀러오세요

충북경찰청,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영상 전국 배포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청소년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하여 청소년과 학부모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중독성 강한 마약을 처음부터 접촉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나 청소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인프라가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을 추진하게 되었다. 

충북경찰청 주도로 충북도교육청,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경찰수사연수원, 경찰인재개발원은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에 뜻을 같이하고 청소년이 마약류의 심각성과 폐해를 인식하고 마약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힘을 기르기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수업시간에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청소년 맞춤형 마약 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다.

5. 3.(수) 14:40경(6교시) 충북경찰청은 청주시 소재 충북고등학교 2학년 전학급에 일일 경찰교사 10명을 투입하여 ‘경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마약예방 영상’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 마약 예방 교육영상을 알리고 있다. 

청소년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면서도 약물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중독의 폐해와 예방 내용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마약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 범죄 동향과 최근 사례, 약물과 마약의 문제 및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경찰수사연수원, 경찰인재개발원 교수가 각각 강의를 맡아 주제별 나누어 총 27분 분량으로 제작하였으며,

충북도교육청은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영상이 교육 목적에 적합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며,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검토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영상자료는 도내 중·고등학교 총 212개 학교, 81,746명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의무교육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 충북도내 중학교(128개, 42,601명), 고등학교(84개, 39,145명)

교육부와 협조하여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하여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에서도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하였다. 교육부에 경찰이 청소년 마약 예방 맞춤형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영상 게시 및 활용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누리집 : www. schoolhealth.kr

앞으로 충북경찰청은 충북도교육청,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초등학생 교육을 위한 모션 그래픽 영상 제작, 학생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마약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마약 근절에 앞서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창고 대 개방, ‘주말예술창고’로 놀러오세요


올해도 창고 대 개방! 새롭게 돌아온 ‘주말예술창고’에서 예술이랑 제대로 놀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주말예술창고’를 열고 5월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주말예술창고’는 예술교육 전용공간인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가 진행하는 ‘예술창작+놀이’활동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였다. 예술가와 함께 생각하고 창작하며 놀이하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1차례 운영에 4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몸작업장’과 ‘손작업장’, 2개 분야에 총 4개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 

우선 ‘몸작업장’은 퍼포먼스‧서커스 등 몸짓 분야 예술가들과 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작업장으로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 ▲합‧플(합!?으로 플레이)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손작업장’은 드로잉‧목공 등 시각‧조형 분야 예술가들과 손으로 창작하고 놀이해 보는 ▲드로잉 공화국 ▲어쩌다보니 자전거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의 ‘주말예술창고’ 개방일은 20일(토)⦁27일(토) 오후 2시~오후 5시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회당 10~15팀을 모집하며, 팀 구성은 1명 이상의 성인을 포함한 4세 이상 최대 4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예술교육-주말예술창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는 “지난해 첫 시도부터 높은 참여도를 기록한 ‘주말예술창고’가 더 재밌고 색다른 예술경험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동부창고에서 우리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교육콘텐츠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7월까지 진행하는 ‘주말예술창고’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15-6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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